화분에 균형이 맞지 않아서
꽃에 피면 한쪽으로 기울어질 것 같습니다.
가지 하나를 빈 공간으로 유인하여 철사로 고정시켰습니다.
이 것을 햇빛 반대방향으로 놓으면
유인한 가지가 위로 올려져서 전체의 균형이 맞아질 겁니다.
햇빛을 등지게 놓으니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던 꽃봉오리들까지 똑바로 일어설 겁니다.
이건 너무 중앙으로 모여 있어서
사방으로 펼쳐지도록 실로 묶어주었습니다.
저녁마다 이렇게 빛을 차단해 주었더니....
작년보다 석달이나 빨리 꽃이 피는 겁니다.
노랑새우꽃나무 번식 성공했습니다.
이것도 새우꽃나무인데 꺾어진 가지를 꽂아놓았더니 살았습니다.
지금은 남의집에서 더부살이로 지내는데....
카랑코에보다 새우꽃의 존재가치가 좀 높으니
조만간 카랑코에를 다른 것으로 옯길 겁니다.
이제 베란다 감상을 마치고...화단으로 갑니다.
2미터도 넘게 자란 키다리 참나리...
긴기아난이 화단에 구석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첫댓글 다양한 꽃들이 화단에서 방긋 웃으며 선생님 사랑받으며 행복해 하네요
화단꽃도 베란다꽃도 모두 영양과 사랑을 듬뿍 받아서 모두 싱싱합니다
저도 아파트화단에 조금씩 꽃을 심는데 모두 선생님처럼 안되네요
사진을 좀 올려보세요... 왜 잘 안 됐는지 봐 드릴께요..
빨간 글라디오러스 참 이쁘네요.^^
맞아요..참 예쁩니다.
수국이 참 예쁩니다
화단에 있는 건데 겨울에 감싸 주었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수형이 이쁘네요 긴기아난이 초록초록 이쁘게 크고있네요 화단도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네요 샘덕분에 주민들은 좋겠어요 ~
그래서 감사하다는 인사 많이 받아요.
저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