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창문만 열면 볼 수 있는게 꽃이다. 그래도 난 동네를 벗어나 꽃 구경을 하려고 여의도 봄꽃축제장에 가 보았다. 3월 29일부터 시작된 축제는 4월 2일 끝이 났지만 개화가 늦은 관계로 교통 통제며 편의시설은 축제기간이나 다름없이 연장되고 있었다. 오는 4월 8일 까지 유지된다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꽃길이 이어진다. ( 2024년 4월 5일 여의도 봄꽃 축제장)
다닥다닥 붙은 꽃송이가 흐드러지게 피어 틈새로 보이는 하늘이 기를 목 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눈이 부시었다.
모여든 인파가 꽃향기에 취해 옮기는 걸음에도 흥이 묻어난다.
두 그루의 벚나무가 하늘을 벗삼아 수를 놓고 있다. 파란 하늘도 꽃에 취한듯 얌전한 여인같다.
평일인데도 온통 사람물결이 끝이 안 보인다. 의외로 외국인이 많이 눈에 띄었다.
꽃길 우측에 있는 한강공원도 꽃 축제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강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는 중이다.
첫댓글 와우 역쉬 여의도 벚꽃 멋지네요..넘 이쁘게 잘 올려 주셔서 윤중론 강기자님 기사를 보며 패스합니다..
여의도 꽃소식 감사
드려요^^
정경학 기자님 고맙습니다.
윤중로 벚꽃 올해도 아름답습니다
강기자님 덕분에 궁금증 풀렸어요.
꼼꼼한 기사
수고 많으셨어요.
황기자 님, 바쁘셔서 아직 못가셨지요.
벚꽃아니라도 강변을 보는 것도 볼거리니
천천히 가셔도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오늘 남편과 어머니 벚꽃 구경시켜 드리고 외식했어요.
작년만 해도 걸음이 자유로워 윤중로도 모시고 갔었는데,
올해는 많이 힘들어하셔서...
강병숙 기자님이 올려주신 벚꽃, 잘 봤습니다.
그래요. 어른들 건강은 하루가 다르죠.
그래도 어머니 모시고 다녀왔으니
효도 하셨습니다.어머니 좀 더 건강하시길
빌게요. 고맙습니다
강기자님을 통해 여의도 벚꽃을 보니 더욱 새롭게 느껴 지네요. 감사합니다 ~**
윤홍섭 기자님, 고맙습니다
강기자님 덕분에 벗꽃 구경 잘했습니다
박영자기자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