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광복절을 맞이하여....초 심각한 뒷북인데다가 초 뜬금없는 특집이긴 하지만 제 생애 가장 화끈했던 여름이였던 7월....
그 시작을 알리는 수원,전주의 히딩크 드림필드 현장샷들을 올립니다.
스크롤 압박 예상되어 있으며 사진 엄청 찍었구요....전주의 경우 장나라에 이수영씨가 오셨구요....사인은 못받았어도 직찍은 엄청시리 찍었답니다.^^
아침 6시 38분에 출발하는 열차표를 예매했던고로....아침 6시쯤 집을 나왔습니다.
이때 3~5분만에 완성되는 도시락을 사야 했었습니다;;;
결국 우유부단함 때문에 저는 수원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쫄쫄 굶어야 했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수원역에서 택시를 타고 경기종합장애인복지관에 도착했고,장애인 풋살대회 3-4위전 경기관전했었습니다.
그렇게 김밥 얻어먹고 약 먹고 서성거리는 와중에 웬 검정차가 오더니 히딩크가 내리더라구요.
경호원도 없었어요.제지하는 사람이 없어서 거진 1~2m 앞에서 줌 막 땡겨 찍었더니 사진은 아주 잘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가까운 거리서 사진을 찍었냐구요? 저 기자 옆자리에 앉아서 3~4배 줌으로 땡겨 찍었습니다.
역시나 앞자리에서 줌 땡겨서 찍은 박경림씨 직찍사진.
역시 아들 낳고 나니 완전 미인이 다 되셨더라구요.
편집과 정리,그리고 전주에 가기 위해 들른 베이스캠프(?)인 대전 이모집(서대전역하고 무지 가까운 거리에 사십니다.)에서 이 사진을 보고 이모부가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 다 이뻐지게 되어 있어.
장애소녀로부터 헌화받는 히딩크감독님.
역시나 경림언니.
스크롤 압박으로 인하여 다음에 계속.....
첫댓글 우왕~~ 히딩크 감독님~~ 진짜 좋으셨겠어요^^사진 잘봤습니다~ ㅎㅎ 박경림씨는 왜케 이뻐지셨는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