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acrilegium
Devil Doll - Sacrilegium
Devil Doll: Sacrilegium
Sacrilegium profanatio omnium quae Deo vel sanctis propositis consecrantur
For long endless millions of instants I drank at the goblet of illusion tiling tumours and follies desperately wandering through the Dark Tunnels of the Bone Box. Then, submitting, I chose to drown in the ashes of my Dreams.
When Purity is raped three days are not enough to resurrect : everywhere leprosy spreads out, the light of the eyes is extinguished,
thunders now shatter the eardrums, the scream is : " The Plague Be on You! "
The dust I used to build the impalpable reality of my nights, bring me back along the paths where I scattered useless.
BELIEVE ! Can I trust you ? No, please, don"t ! Can I trust you ? Forever, really, forever ! Oaths engraved in the water
OBEY! As a child, or an idiot who follows the laws of the xxxx others ? Quicksands have just one unrelenting goal. Bon voyage, Mon Amour
FIGHT! That invisible Enemy nestled behind those Gorgegeous, Fals, Sharp smiles...
In order to conquer the Future : and Destroy it ! I go back - once more - into the abyss of mynothing. You know, the Dead have the virtue of looking like each other.
It seems like yesterday : we were children and playing at running after each other ; You would often lock me in the dark cellar, and I implored : " Please, open ! " I used to run trampling on the little heads - cut off - spread ripe on the lawn. We had no mother so were taking turns in being her. You were visiting my dreams leaving to snow through almost closed fingers glittering crystals of Virginal Illusions.
Time seemed our brother until the deadly night twisted, I preserved you Jealously, beside me, gelid, adorned witd the damned cloths of the sudden Silence...
While dreamful I offered you a smile, in a suspended flash the spirit was plucked away by the Sacrilege of Fatal Arms.
Forever ! Remember ? Forever ! I kept the secret....
" Where is the bride? " " Forsaken him! " " Fleeing the deceived : " Left him alone! "
TALK, TALK, YOU FOOLS ! Forever I wanted still, lifeless and empty the shadow of you to lie on the brideal couch
where you laughed astonished minding the tales bizarre and contorted I told you everynight prior to submitting to the Empire of the Dark !
Mors et suae cohortis ludus: Anathema, Anathema tibi ! Arcani vis et suae natura : Anathema, anathema tibi !
They who know, do not speak! They who talk, do not know ! Maledictus ! Maledictus !
We are just sketches of men caught in a wicked vortex where tertium nondatur between being God or being Damned.
But, after all, isn"t it true that an inaudible suggestion, an ineffable remorse, a secret instinct reveal the impurity hidden in success, the vulgarity of victory, the filth nestling in Fortune. Pure purity, Absolute Catharsis, is in Misadventure, in Tragedy, in one"s ineluctable Check Mate.
And when the lights dim and falls slowly the curtain, I return to dance in a ring with the skeleton man and the bearded lady, the bird-boy and the laughing dwarf; Among drag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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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 Doll-Sacrilegium
기나긴 무한의 순간동안
나는 고블렛을 통해 마셨다
불손함과 어리석음을 갈아대며
입속의 어두운 터널을 절망적으로 배회하며
다음순간, 복종하며, 나는 내 굼의 잿더미 속에 빠져
죽기를 선택했다
순결이 허물어지고
삼일만에 부활이 이루어지지 못할때
도처에 나병이 퍼진다
눈빛이 사그러진다.
지금 천둥이 고막을 산산이 부순다.
그 외침은
네에게 재앙이 내리라!
이해할 수 없던 지난 밤들의 실체를
쌓아 올리는 데에 쓰이는 먼지는
쓸모 없는 희망들을
흩뜨려 놓았던 길가로
나를 되돌려 놓는다.
믿어라!
내가 당신을 믿어도 되나요?
아니. 제발, 그러지 말아라!
내가 당신을 믿어도 되나요?
영원토록, 진실로, 영원토록!
맹세는 물속에서 새겨진다.
복종하라!
어느 누가 어린아이.혹은 바보처럼
다른 이들의 법을 따르겠는가?
퀸샌드는 단지 하나의
냉엄한 목적지를 지니고 있을 뿐이다.
좋은 여행이 되기를, 나의 사랑이여~
싸워라!
저 보이지 않은 적
화려하고, 거짓된 날카로운 미소 뒤에 자리잡은...
미래를 정복하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파괴하기 위해!
나는 돌아간다 - 다시 한번 - 나의 無의 심연속으로.
죽은 자들은 서로 닮아 보일 수 있는 힘을 지녔느니.
마치 어제인 듯:
우린 어렸고 서로의 뒤를 쪽는 놀이를 했지:
너는 때때로 나를 어두운 골방에 가두었고 나는 간청했지:
제발 열어줘!
나는 잔디위에 무르익어 퍼져 있는
어린아이들의 머리를 짓밟으며 달리곤 했다.
-절단-
우리에겐 어머니가 없었어
그래서 그녀의 역할을 번갈아 맡았지.
너는 꽉 쥔 듯한 손가락을 통해
가장자리의 환영을 반짝이는 크리스탈이
눈내리도록 내버려두며
나의 꿈을 방문했다
시긴은 우리의 형제인 듯했다
죽음과도 같은 밤이 뒤틀려 버릴 때까지는,
나는 질투에 차서 너를 지켰다. 나의 곁에 둔 채,
차가운 갑작스런 침묵의
저주받은 옷감으로
너를 장식하고서...
꿈에 차 있을 동안은
너에게 미소를 던져주었다.
드리워진 섬광속에서
영혼은 뽑혀져나왔따
치명적인 무기의 신성모독에 의해.
영원히!
기억하는가?
영원히!
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
신부는 어디에?
그를져버렸다!
현혹된 자들을 져버리며
그를 홀로 남겨두었다
말하라.말하라
이 바보들아!
영원토록 나는 원했다
움직이지 않고, 생명이 없는
그리고 텅 빈 너의 그림자가
신부의 침대에 눕기를,
어둠의 제국에
굴복하기 전
내가 매일 밤 너에게 들려 주었던
기괴하고 일그러진
이야기에 신경쓰면서
네가 놀라서
소리내어 웃던 그 곳에!
Mors et suae cohirtis ludus
Anathema. Anathema tibi!
Arcani vis et suae natura:
Anathema, Anathema tibi!
아는 자들은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자들은 알지 못한다!
Maledictus! Maledictus!
우리는 신이 되는 것
혹은 저주받는 것 사이에서
세 번째로 주어지지 않는
사악한 소용돌이에 사로잡힌
인간의 소묘일 뿐
그러나, 결국
들을 수 없는 암시.
형언할 수 없는 자책,
비밀스런 본능이
성공적으로 감추어진
불손함과
승리의 천함과
운명의 여신의 품에 안긴
더러움을 드러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순백의 순결,
절대적 정화는
불운 속에
비극 속에
인간의 불가피한 좌절속에
잠들어 있다.
그리고 불빛이 희미해질 때
그리고 커튼이 천천히 내려올 때.
나는 춤추기 위해 원형무대로 돌아간다
해골 남자와 함께
그리고 수염 난 연인과
새소년과
웃어 대는 난장이와 함께:
용과
복수의 요정들 사이로
날개 달린 처녀들과
활짝 열린 눈으로
젖어 대는
장님들의 무리가
마침내 나를 데리고 간다
불확실함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향해.
천상의 세계, 또는 지하의 세계로...,
총 런닝타임: 58:56
정규 방송시간에도 틀었었던 곡이죠
Devil Doll 의 세번째 앨범인 "Sacrilegium"
음반에 담을 수 있는 최대의 시간
(66분이넘는곡도있음)을 활용한 무시무시한
락 오페라인 사끄릴레지움은
그룹의 주도자인 Mr. Doctor의 종교적 갈등과
인간으로서 지닐 수 밖에 없는
존재론적 고뇌와 인식론적 회의를
담은 작품입니다. 무엇 보다도 58:56초의
곡 길이에 압도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음악적 상상력과 그로테스크한 사운드
그리고 괴기스런 미스터 닥터의
목소리와 곡 사이를 이어가는
연상 이펙트까지 모든것이 유기적으로
조직화 하여 한장에 음반에 담아냈다.
사실 쉽게 다가오는 음악도 아니며,
그런 것 또한 의도하지 않았을
이 곡은 프로그래시브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기뿜일수도 있을것같다.
적잖은 인내, 그리고 예감할 수 없는
긴장. 왠지모르는 짜릿한 즐거움은
왠지 옵션처럼 느껴진다. 단 몇마디로
압축할 수없는 감상의 포인트를
듣는분들께 넘겨주는게 좋을듯하네요
저는가끔 미스터 닥터의 트레이드마크인
공포의 무음부에 도전하기도한다.
왠지 모른는 무음의 음 세계에 빠져
곡 사이를 누비며 상상하는 기분도
쏠쏠한 즐거움으로 귀를 자극 시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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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성모독이라~~?? 감히 미물에 불과한 인간이 그 크신 신을 어찌 모독 할 수 있으리요. 웅장 하면서도 장엄한듯 하면서도 뭔가 신비스러움~ 다 듣지 못하고 가서 지송해여. 감사합니당~~^^*
신성모독한죄루 일주일동안 커피 마시지말기를 명하노라~~ ㅎㅎ(너무 심했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