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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면서 인사하고 가는 간짓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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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서 문도 안닫고 가는 사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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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해산 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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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들은 명절이라고 띵~가~띵~가 좋아라 하는데 간짓대는 초긴장 상태로 출산준비를 하네요. 병원서 엑스레이다 초음파다 세번을 했는데도 3마리라 그랬다가 또, 새끼 비스무리한게 한마리 더 보인댔다가.. 하긴 소창기저귀 머릿수로 준비해 둘 것도 아니고 마릿수 궁금해서 안달복달하는 여편네가 문제지 삼신할미도 아닌 수의사를 탓할 수도 없는거죠..
어제부터 싱크대 바닥에 들어가 득득 소리를 내는게 아무래도 조짐이 보여.. 오늘은 순면가아제 10개를 새로 사다가 석유냄새날까 삶았네요. 국산수건은 요즘 석유냄새 안나는데 석유내가 진동.., 수건 봉투를보니 마데 인 차이나~~ 아직 멀었어.. 하고 혼자 중얼 거리다 생각하니 순간 떠오르는 계시.. 우리 포도 국적이 원래, 마데 인 차이나 잖아~~ ^^
배줌 보세요~~ 많이 들긴 들었나봐요. 저 임신 했을 때보다 더 불러.. 곧 동생보는 우리호도 의젓하니 어리광도 안부리고. 좀 전에 혼자 엘리베이터 앞에 갔다 발꼴이.., 곧 순도 100% 친 동생들 보는데.. 아무래도 내손이 덜 갈 것같아 벌써부터 짢하네요. 그래도 장손의 리더쉽을 발휘 하려면 감수 해야겠죠
볕에 널어 일광소독해야죠.
요거이 뭐냐믄요. 우리포도 산실이에요. 저번처럼 골판지로 만들어 줄까 하다가 쬐금 지나니 젖토하고 오줌 똥싸고 만들기 하루 걸린 것, 일주일도 못가서 버렸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이건희씨 집에도 없어선 안될 만능 고무다라~~ 속에 얇은 이불 넣고 버리면 닦아서.. 무엇보다 360도 수동회전을 하니 시각적인 동선의 자유로움.., 친정어머님이 물려주신 유산인데 사실 그간 별로 쓸일이 없었죠. 이번에 요긴하게 쓰려구요.
네?? 쓰고 김치 또 절일 거냐구요? 당근이죠~~~~~~ 만능인데 ^^* |
첫댓글 우리방 개사모동우 ~열혈여인 ,,,간짓대님이 ,,,무슨일로 떠나셨다 합니다 ~즉 ,,까페를 탈퇴하셨다 합니다 ,,그간 정답고 재밋는 생활 이야기 즐거웠는데 ~ """든사람은 몰라도 난사람은 안다"""" ~고 맘이 썰렁 합니다~~~
간짓대님 그동안 재미있는 글많이 올려 주셨는데..떠난다니 허전하네요..
좋은 일만 맞이 하시길 빕니다.^^
기~냥 잠수나 타시지. 탈퇴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