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트럼프가 이란과 30일 휴전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면서 국장은 반등 하였습니다. 그러나 코스피는 외인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기차를 집중 1조 넘게 매도하여 지수는 상고하중이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인,기관 양매수로 견조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출처 한경마킷
코스피에서는 방산 종목이 호조였습니다. 설사 이란 전쟁이 휴전이 되더라도 중동국가의 무기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는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제때 적당한 가격에 공급가능하고 이번 실전 성능이 확인된 한국 방산이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조정이 컸던 증권주도 큰 폭 반등을 하였습니다. 코스닥은 더 화려한 장세를 보였습니다. 브로드컴이 기판도 부족하다는 발언에 기판 관련주들이 10-20% 사이 오르고 인공지능에 미국 6G 통신망이 필수적이라는 면에서 통신 관련주도 많이 올랐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코스닥 시총 1위를 독주하는 분위기인데 아직 구체적인 기술이전이 되지 않았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출처 야후
한국 증시에 가장 영향을 주는 변수는 유가입니다. 트럼프가 어제 일방적으로 한달 휴전과 이란과 협상을 선언하였지만 이란은 협상 사실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해병대와 공수부대를 중동으로 움직이면서 협상이 잘 안되면 하르그 섬 장악 가능성도 남겨 놓았습니다.
3월 15일 미장에서도 유가는 장 초반 내려가다가 장 후반 약간 다시 반등하였습니다. 아직 시장에서 휴전 협상이 잘 진행될지 조심스러워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문가들 의견은 과거 미중간의 관세협상처럼 이번도 서로 유리한 입장으로 결말을 보기 위하여 초기에는 강한 말을 보이지만 결국은 협상 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트럼프가 의회에 요청한 2천억불 추가 국방예산이 지금 미국 상하원 통과가 힘들어 장기전으로 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란도 지도자들이 계속 암살 당하는 가운데 전쟁을 마냥 끌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미국이 하르그 섬을 점령까지 한 후 휴전을 강요하게 될 경우 다시 유가는 치솟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가능성을 대비하여 외인은 코스피 대표주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기차를 계속 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멀리 보면 휴전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 코스닥에서는 강한 종목이 나오는 것입니다.
출처 야후
미장에서 마이크론 주가가 호실적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에서 17% 넘게 빠졌습니다. 사실 마이크론의 가이던스을 보면 1년후 선행 PER이 7로 비싸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 분기 영업이익률이 80%을 에상하는 것은 그 것이 피크라고 본 것입니다. 그리고 캐파 증설은 대만 시설 일부 인수로 늘어나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증설은 2027년말이 되어야 오기 때문에 영업이익 증분은 한도가 있다고 본 것입니다.
그리고 이란 전쟁으로 인한 차익실현과 하이닉스가 미장에 ADR을 상장하는 소식에 두 주식 주가 비교가 되면 하이닉스가 더 싸다는 인식이 나올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이닉스는 1년후 선행 PER이 3으로 마이크론보다 더 싸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1년후 선행 PER은 4 정도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미장에서 마이크론 주가가 주춤하고 이란전쟁의 불씨가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은 가운데 외인들이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매수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더구나 3월 주식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에 선물 매도물량이 다 청산되지 아니하고 롤오버되어 외인들의 선물 물량이 월요일에 마이머스 3만 계약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수가 너무 급히 오르면 외인들은 선물에서 손해를 봅니다. 그런데 화요일, 수요일은 외인들이 선물을 매수하여 만약 휴전이 성사될 경우를 대비합니다. 정리하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기차와 같은 시총 상위주는 휴전 협상 기간 동안 하르그 섬 점령 같은 돌발 사건이 일어나지 아니한 주가가 추가 하락은 하지 않더라고 오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기차 같은 안정적인 주식의 비중을 줄이는 것은 그리 권하지 아니합니다. 즉 언제 호재가 나와 급등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분간은 코스피, 코스닥은 개별 종목 호재에 따른 순환매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출처 야후
오늘 미장에 상장된 MSCI 한국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하였지만 시간외에서는 약간 반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야간선물은 지금 1.2% 하락하고 있습니다. 즉 유가 불안정과 마이크론 주가 하락에 따라 시초가는 약간 하락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개별 종목 호재를 따라 트레이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위 종목을 이번주 주간 시황에서 친구 관심 종목에 올리면서 월요일 당장 사지 말고 주중 10% 정도 조정을 받으면 매수할 수 있고 그럴 경우 저평가 상태이기 때문에 2달 내에 20-30% 정도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연속 조정을 보이더니 어제 수요일 장중 20% 넘게 급등을 하였습니다. 원전 관련 협력하던 미국 엑스에너지사의 SMR의 초기 설계에 협력한다는 소식이 떴기 때문입니다. 화요일이 매수 타이밍이 었는데 너무 다시 급등하여 지금 당장은 다시 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멀리 보면 아직 PBR 0.55 저평가로 매수할 수 있기는 합니다.
지금은 포트폴리오 투자로 미리 쌀 때 분산하여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증권, 방산, 원전, 반도체 소부장, 화장품 상반기 좋아 보입니다. 통신도 주도주중에 하나인데 최근 너무 많이 올라 지금은 조정을 기다릴 때로 보입니다. 로봇, 하이브 등 엔터주, 조선 관련주도 최근 조정이 커서 중장기로 보면 분산 매수 가능하다고 봅니다. 2차전지는 2달 넘게 조정을 받다가 최근에는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유가가 오르면서 전기차에 대한 괸심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지금은 지나친 비관, 낙관 다 바람직하지 아니합니다. 지나친 레버리지는 피하고 쌀 때 미리 사서 기다리면서 적절히 분산투자하여 성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