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일원동
대모산(大母山 293m) 산행기
수서역들머리→대모산→궁마을약수터삼거리→궁마을식당
1. 산행개요
1.산행일자 | 2013. 02. 08. (금) | 2.일 기 | 맑음, 최저기온 영하17도 |
3.산행시간 | 2시간 15분 (휴식포함) | 4.산행거리 | 약 7km |
5.산행구간 <시간> | <10:35>수서역6번출구 산행들머리 -<11:00>147m봉 -<11:21>감시초소 -<11:36>2층감시초소 -<11:48/55>대모산(293m) -<12:17>감시초소 -<12:27/29>궁마을약수터 삼거리 -<12:44>광평로 -<12:50>궁마을식당 |
6.산 행 자 | 구O준, 옥O석, 이O일, 허O덕, 빌더스 <합 5명> |
7.특기사항 | 매주 금요일마다 대모산 산행을 즐기는 고교동기생들과 동행하다 |
2. 산행안내도
대모산(大母山 293m)
대모산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수서동, 일원동 사이에 솟은
도심근린공원과 같은 산이다. 높이도 비교적 낮고,
도심에 근접해 있어 명산으로 대접받지 못하나 옛적엔
여러 임금이 날 복지 명당처로 풍수가들이 예언한 산이다.
대모산은 산 모습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 또는
대고산이라 불렸으나 세종 때 헌릉을 정한 후 대모산이라 고쳐졌다.
서울 근교 주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주로 찾는 이 산은
산이 별로 높지 않고 산세가 나지막하여 일반인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최고의 휴식공간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울 강남 일대에서 매일 아침 운동 할 수 있는 곳으로
양재동에서 수서 아파트 단지에 이르기까지 산행 코스가 다양하고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까지 다양한 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약수물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하는 이들로
서울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이다.
3. 대모산 산행을 즐기는 고교친구들과 동행하다
고교동기생들 중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주 한번씩 모여 산행을 즐기는 친구들이 있다
30년이 넘도록 오랫동안 산행을 즐기는 팀은 매주 일요일마다 북한산을 오른다
또 다른 한 팀은 4년 전에 결성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대모산을 오르고 있다
오늘은 금년 들어 처음으로 대모산 산행팀을 만나 동행키로 한다
오늘 만남을 위하여 목요일 가던 산행을 변경하여 화요일에 북한산 산행을 하였다
친구들이 항상 만나는 장소인 서울 지하철3호선 수서역에 10시25분에 도착한다
두 친구가 이미 도착해 있고 두 친구는 조금 늦게 온다고 연락이 왔단다
오늘 최저기온이 금년 들어 가장 추운 영하 17도라서 평상시 절반 정도 참석이란다
산행들머리 계단 앞에서 스패츠와 아이젠을 착용하고 오르기로 한다
첫댓글 짧은 산행이지만 오랜 벗들과의 산행***
언제 만나도 즐거운 추억이 쌓이는 모임이지요^^^
눈, 마른 풀잎 대모산 정겹습니다. 즐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