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향산지구등 2곳에 코자, 1억4천만달러 투자

[서라벌의별]

울주군 향산지구등 2곳에 코자, 1억4천만달러 투자

뉴욕서 정부와 MOU체결

[2008.04.17 23:03]

미국 '코자'(회장 워렌 오토·오른쪽)사가 17일 새벽(한국시간) 뉴욕서 열린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지식경제부와 한국 도시형 커뮤니티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1억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향산지구(4만3000여㎡)와 경남 김해시 장유 내덕지구(5만여㎡)의 도시개발사업 투자업체인 미국 '코자'(회장 워렌 오토)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뉴욕에서 열린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한국 도시형 커뮤니티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1억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지식경제부와 체결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 월가의 대표 기업들을 상대로 한국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화이자, 존슨앤존슨, 보잉, JP모건체이스 등 세계 유수의 기업 대표 등 미국 금융권과 재계인사 9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설명회에 이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물류단지, 게임스튜디오, 자동차부품 등에서 세계적 기업 5개사와 11억800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 가운데 미국의 부동산투자회사인 코자(Kozar)사는 지식경제부와 1억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조인식을 가졌다. 코자사는 향후 울산시 울주군 향산지구에 아파트, 쇼핑센터, 호텔 등 도시형 커뮤니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게임개발업체인 일렉트로닉스 아츠, 반도체장비업체인 맷슨, 자동자부품업체인 메탈다인사 등과도 투자조인식을 가졌다. 세계적인 물류회사인 '프로로지스'로부터 10억달러의 투자의사를 얻어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직접 세일즈를 한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세계 유수의 5개 기업과 총 11억8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정부는 이번에 체결한 MOU 내용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별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캐시캣]

알고있는 지인 한분이 말씀하시길(그분 부동산운영) 언양은 천지개벽할 땅이라 카더만 진짜인가보네요.~ 좋은소식잘보고갑니다^^

[웰컴]

언양 인구유입없고 공장 들어온다고 하는대 아직 땅값은줄줄올려고있는대 아직 그래 비싸지는 지금투자는 금물입니다 역세권 무학소주 길천농공단지 아직 인구유입 없다 잘알라 보고 투자하세요

[용사]

실제공장은 들어와도 출퇴근은 울산 양산 부산 등에서 통근버스 이용합니다 상북길천 대우버스 사원들도 부산서 통근버스 출퇴근하여 언양에 인구유입은 없다고 표현할정도입니다 참조하세요

[simlee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 유명한 대학 분교와 영어타운 등이 들어온다는 기사를 작년 10월쯤에 읽었는데 벌써 추진이 되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