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일이있어 회사 조퇴하고, 오랜만에
평택역에서 시내버스를 탔는데, 할머니가 앉은 의자옆에
서서 버스 출발직전, 급하게 뛰어온 40대 여자가
열어달라고 두드리니 기사가 뒷차타요 소리 버럭지르고
그녀는 계속 두드리니 결국 열어주며 여자는 탔고
기사는 또 버럭 지랄하며 출발하는데 ,내가 서있는 자리
할머니가..
"기사가 다음꺼 타라자녀, 왜 버스못가게 그래?"
그녀에게 손가락질하며 큰소리로 호통치더군요
그녀가 내옆으로 오더니 역시 손가락질하며
"이 개같은 년, 무슨 년, 뭐뭐뭐 "흥분해서 욕을 퍼붇네요
말투가 조선족이더군요
기세에 눌려 할머니는 조용히 한마디
"니네 나라로 돌아가 그럼"
이 말에 더흥분한 여자가 ,
"칵 퇘 썅년아" 하며 침까지 뱉네요?
순간 저도 울컥해서 이 여잘 잡을까 하다가 ,여자라는
점과 뭔가 광기의 눈에 , 몸으로 할머니 막고만 있었고
버스 안에 사람들은 구경만하고 ,하 참 별일이에요
조선족여자 평소 맺힌게 많았나봐요
첫댓글 헉!!!
저같았어도 젊은×이 나이 드신 어르신께 쌍욕하는 걸 봤다면 진짜 꼭지 돌았겠네요.
그치만 제정신 아닌것들은 피해가야..
사회가 이상해서. 불합리한거 바두 남 일 이면 상관안하는게 나은 세상이 돼 버렸어요
할머니가 주책이죠
딱 보면 쓰레긴지 아닌지 알 나이잖아요
저건 평소 한 맺힌게 많은게 아니라 성질 자체가 아주 못된 사람입니다.
중국인들 수준이 왜이런지 얼마전에는 한국인이 담배 꺼달라고 부탁 했더니 중국인들이 집단 구타 했다는 기사 봤습니다 중국인들 공공질서 기본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 정거장에서 뒷문 열릴때 뒷통수 때려서 내리게...ㅎㅎㅎ
여기저기 들리는 이야기도
중국인들 공공질서를 잘 안지켜서 열받게 한다는군요
살아온 환경탓이겠지만
이웃에 오면 그곳의 에티겟을 공부하고 지켜야지~계속 지적해주고 엄하게 대해야
배울거 같네요 ㅠ
눈 돌아간 사람은 그게 남녀노소 누구든 상대하지말아야합니다.
살기 느껴지시면 도망가던가 말도 섞지마세요~ㅜㅜ
어디선가 봤는데 조선족은 피해의식이 커서 발끈하는게 있다고 해요
그래도 할머님한테 그러면 안되는데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