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빗속에 하남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 회장이 모여 밑반찬 만들기
7월 29일 (수) 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 행복 반찬 나눔터에서 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 봉사회 단위 회장 10여 명이 모여 결연 어르신 70세대 밑반찬 만드는 날이다.
하남시 지원으로 몇 년째 이어오는 밑반찬 만들기는 일 년에 두 번 여름 휴가철에 쉬기로 했다.
이번 여름은 후원자의 지원 때문에 쉬지 않고 봉사를 하기로 했다. 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 회장 참여로 불편없이 봉사를 했다.
밑반찬으로 고기 종류를 매달 후원해주는 서하남로에 있는 삼진 미트 정용성 대표가 소불고기 60근을 후원했다. 상하기 쉬운 날씨 관계로 양념을 해서 볶아서 전달한 양념 소불고기, 저장해놓은 근대와 멸치 다시마 된장 대파를 넣고 끓인 근대 우거짓국, 지난달에 저장해놓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오이지무침, 덕풍2봉사회 전미경 총무가 선물한 사탕 등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봉사원과 말을 못 해 언어를 전달하지 못하지만, 고마운 표시로 봉사원 어깨도 안마해 주고 손도 잡아주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지만, 소통을 눈빛으로 하고 지낸다.
감북 봉사회 이재숙 회장은 "땀 범벅으로 옷이 젖도록 봉사를 하지만, 밑반찬을 기다리며 전달받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표정이 피로를 풀게 한다."라며 흐뭇하다고 말했다.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은 "밑반찬은 맛은 볼 수 있지만, 봉사원이 먹어서는 안 된다. 남은 음식은 위기 가정에 전달한다. 회원님들을 위해 삼겹살, 상추, 오이, 부추 김치, 고추 취나물 절임, 수박, 옥수수 등을 준비해왔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밑반찬을 장만하여 결연가정 70세대에 전달해주신 하남지구 안동분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최양순 부장님 밑반찬 나눔 소식 고맙습니다.
휴가철 쉬는 기간에도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전개하신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님과 임원님 단위회장님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최양순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마운 반찬 이였을까요! 더운날씨에 안동분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후원해주신 정용성대표님 사업번창하세요 ♡최양순부장님 소식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