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2장 당신의 하나님, 너희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의 차이
1절 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시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2절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3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요청한다. 낮은자부터 높은자까지 모두의 요청이다. 그 내용은 "당신의 하나님께 우리가 갈길과 할일을 알려달라"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당신의 하나님 이라는 표현이다 나의 하나님이나 우리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말이지.. 이들은 그저 미래를 알고싶을뿐이다.)
4절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예레미야는 이렇게답한다. 너희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에게 응답하시는것을 말해주겠다 중요한 점은 너희 하나님이라는 표현이다 하나님의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이어야한다. 목사의 하나님이면 안되고 너의 하나님이이도 안된다)
5절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 되시옵소서
(백성들의 답은 무어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이다. 아직 남의 하나님이다. 그래도 말은 이렇게 한다 이르시면 그대로 행할께요... 그런데 과연 그대로 행할까? 우리의 하나님이라 고백하지않으면 말씀대로 행할수가 없다.)
6절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뒷말은 조금 변했다 "우리 하나님 목소리를 순종하겠습니다. 좋든지 나쁘든지 순종하면 복이있을것입니다. 조금 변한듯하다 그러나...)
7절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10일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8절 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잇는 모든 군지휘관과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부르고
9절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이렇게 이르니라
10절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
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은 이렇다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건져줄께...이땅에 눌러 앉아 살아라..." 지금 바베론의 총독과 그 군사들을 죽여버렸으니 왕이 와서 가만두지않을것이 두려운 상황이다.)
12절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셧느니라
13절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14절 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그러니 애굽으로 도망가지마라)
그러면 과연 이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남아있을까? 아니면 바벨론이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을 갈까?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지 못하는 인생은 아무리 말씀이 주어져도 순종할수가 없다. 그저 예언을 듣고싶었을뿐 그 말씀대로 살아낸 능력도 없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 즉 애굽으로 가고싶은 일에 확답을 듣고싶었을뿐이다. 마침 사주나 점을 치며 듣고싶은 말을 듣는것처럼
예레미야는 너희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쓴다. 깊이 생각해보면 하나님과 이스라엘사이에서의 약속 언약 때문에 당신의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시것을 잊으면 안된다. 오늘 키워드는 너희하나님과 당신의 하나님의 차이이다.
오늘도 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