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a77343c66560498be3ce7d7580cc64f3f55e19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a77343c66560498be3ce7d7580cc64f3f55e192"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230"></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여성시대 햅바라기<br><br><br><br>ㅎㅇㅎㅇ <br>진단 후기에 이은 수술 후기를 찝니다<br><br><a href="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18843?svc=cafeapp"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18843?svc=cafeapp</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국내 8천명이라는 희귀난치병 화농성한선염 진단 후기 (혐짤 많음...ㅠ)" data-og-description="출처 : 여성시대 햅바라기ㅎㅇ여새덜솔직히...우리나라에 8천명 있다는..^^ 이 희귀병을 앓는 여시가 나 말고 여시에 더 있을까 싶어서 글을 찔까 말까 졸라 고민했는데이 병이... 워낙 희귀병이" data-og-host="m.cafe.daum.net" data-og-source-url="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18843?svc=cafeapp" data-og-url="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18843?svc=cafeapp"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nLiji/hyS1htdPq8/0KeIKjk9WDbN9Gzfwa96f0/img.jpg?width=440&height=246&face=59_6_287_156"><a href="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18843?svc=cafeapp"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18843?svc=cafeapp"><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bnLiji/hyS1htdPq8/0KeIKjk9WDbN9Gzfwa96f0/img.jpg?width=440&height=246&face=59_6_287_156" alt="" xx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국내 8천명이라는 희귀난치병 화농성한선염 진단 후기 (혐짤 많음...ㅠ)</p><p class="og-desc">출처 : 여성시대 햅바라기ㅎㅇ여새덜솔직히...우리나라에 8천명 있다는..^^ 이 희귀병을 앓는 여시가 나 말고 여시에 더 있을까 싶어서 글을 찔까 말까 졸라 고민했는데이 병이... 워낙 희귀병이</p><p class="og-host">m.cafe.daum.net</p></div></a></div><p style="text-align: center;"><br>화농성 한선염 그게 뭔데????<br>싶은 여시들은 윗글 참조<br><br>나는 왼쪽 겨드랑이에 주로 종기가 올라왔음<br><br>신촌 세브란스 정기양교수님께 치료를 몇 개월간 받았어<br>주사 치료+약물 치료를 병행했으나<br>차도가 없었고...<br><br>결국 수술을 하기로 함<br><br>수술 전날 입원+2~4일 정도 입원한다고 안내 받음!<br><br>화농성 한선염은 단순 배농으로,<br>종기가 올라온 부분 농양만 빼는?<br>수술도 있지만 <br><br>내 경우엔 농루관을 다 드러내는 수술이었어<br>단순 농양은 재발이 매우매우 잘 되는 편이지만<br>농루관을 다 드러내면 재발이 덜한 편!<br><br>다만.....<br>보통 수술은 수술 후 꿰매잖아요..?<br><br>이건 안에 있는 고름이 다 빠져야 해서<br>꿰매지 않음 ㅠ<br><br>걍 열어두고 자연 회복하길 바라야 함<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2134429d0b970d752697d06669d383878aba46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2134429d0b970d752697d06669d383878aba461" data-origin-width="412" data-origin-height="289"></div><p style="text-align: center;">귀여운 울 미호...<br>미방용임 <br><br><br><br>수술 전에 초음파로 농루관이 얼마나 형성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대<br><br>내 경우엔 크게 2개+작게 1개로 총 3군데를 절제해야 했음<br><br><br>수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됨<br>나는 젤네일 다 지우고 갔는데<br>국소 마취라 손톱으로 산소포화도 검사 안 해서 머쓱타드했음 ^^;<br><br><br><br><br><br><br><br>이제부터 혐짤<br><br><br><br><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3b5aa4b48180bb79c2bf80331a4fe5208720083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3b5aa4b48180bb79c2bf80331a4fe52087200836" data-origin-width="2208" data-origin-height="2944"></div><p style="text-align: center;"><br>수술 다음날 <br><br><br>당일날 진물과 피가 오지게 났어...<br>사실 나는 회복이 거의 뭔...<br>구미호 일족 수준인지라 상태가 굉장히 좋은 편인데도 <br>거의 3-4cm 드레싱한 걸 진물과 피가 뚫고 나와서 샜어 ㅜ<br><br>저 비닐은....<br>뭐 녹으면서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br>글케 말했던 거 같은데 확실치는 x<br><br>아무튼 회복력이 어찌나 좋은지<br>원래는<br><br>수욜에 수술하고 다음주 월요일날 퇴원 예정이었는데<br>교수님이 걍 퇴원하고플 때 하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br><br>그래서 하루 뒤인 금요일날 퇴원하기로 함!<br><br><br><br><br>다시 혐<br><br><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2b240cd2e42c2d19fb0062bbe6003d3b7aa6034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2b240cd2e42c2d19fb0062bbe6003d3b7aa60345" data-origin-width="2944" data-origin-height="2208"></div><p style="text-align: center;">수술 다다음날<br>(퇴원 당일)<br><br><br>다시 말하지만<br>나는 회복력이 구미호 수준이었음,,,<br><br><br>교수님이 걍 이대로면<br>오늘부터 샤워도 해도 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br><br>원래는 다음주 월요일에 드레싱 받으러 오라고 했었는데<br>알아서 해도 되겠다고 <br>집에사 셀프 드레싱하다가<br>목요일에 오래^^;;;;<br><br>하지만...<br>보통은.... 이러지 않아요..<br><br>환우 카페만 봐도<br>수술 후 매일 드레싱 받았다는 사람,<br>주 2회는 받았다는 사람 많음<br><br>내가 수상할 정도로 회복력이 좋은 거^^;;<br><br><br>물론 오늘 퇴원해서 글을 쓰는 거니<br>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지만....<br>일단 예후가 좋은 편이야<br><br>벗..<br>환우카페 보면<br><br>퇴원 후에 혼자 드레싱하다가<br>패혈증 왔다는 후기까지 있으니.....<br>이후 관리가 정말 중요함 ㅠ ㅠ<br><br><br>특히 내 경우엔<br>부위가 갸드랑이라 혼자서 드레싱은 어렵고<br>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함 ㅠ<br><br>혼자 밴드 붙이려면 잘 안 될 거라고....<br><br>그래서 친구에게 맨날 도와달라고 ㅠ 부탁함 ㅠㅠ<br><br><br><br>수술비 및 5인실 3박 4일 입원비<br>비급여(보호자 식사+비급여 치료) 40만원<br>포함하여 108만원 나왔음!<br><br>산정특례가 되면 1/10 수준으로 줄어드는데,<br>나는 어차피 실비에서 돌려 받을 거라 물어보질 않았네.....ㅠ <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e3d5bd6788cf5d6cc5a003d7aba2bd97b71152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e3d5bd6788cf5d6cc5a003d7aba2bd97b711527" data-origin-width="181" data-origin-height="126"></div><p style="text-align: center;"><br><br><br><br>그럼 나는 최선을 다해서<br>열심히 회복하도록 하겠슴!<br><br>그럼 20000<br><br><br><br><br><br><br><br><br><br><br><br><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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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많았어 여시야!! 희귀병이지만 누군가는 이 병을 앓고 있거나, 아직 병명조차 진단받지 못해서 힘들어 하고 있을 텐데 여시 글 진짜 도움 많이 될 거야~!!
여시야 고생많았어!!! 예후가 좋다니 참 다행이야!!! 글 올리기까지 고민이 많았을텐데 올려줘서 고마워~!!! 회복 잘 되었다는 글도 꼭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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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ㅜㅜ 언니가 딱 여시랑 증상이 비슷해보이는데 수술 생각해보라고 말해줘야겠어
회복하느라 경황 없을텐데 글써줘서 고마워 여시야
얼른 낫길 바랄게!!
치료가 잘 돼서 정말 다행이다~~ 작은 수술도 힘든데 고생 넘 많았고 회복도 빠르다니!! 앞으로도 좋은 날들 많길 바라~~
고생했다 ㅠㅠ 진짜.. 병원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알지.. 나도 그 대음순에 여드름도 아닌것이 피지낭종?? 그런게 종종 생기는데 여시처럼 티가 안나서 병원도 안가는데 만약 진짜수술까지 해야하면 나 짬쥐 개봉해야하넴…. ㅠㅠ
림프절있는곳에 여자들 많이 생긴다고 들었어ㅠㅠㅠ 힘든일이었을텐데 정보공유해줘서 고마워!
여시 고생했다 나는 엉덩이에 있어서 저거 수술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 하 ㅠㅠ
긇애서 엻시가 굻미호락오,,???
농담이고 수고했어 여시 ㅋㅋ 이런 병두 있구나 경과가 좋아서 참 다행이야
수고했어 여샤 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17 01:22
수상할 정도로 회복력이 좋다구?? 오히려 좋아😎 여시! 글 적어줘서 고맙고 앞으로 회복 잘 되길 바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17 01:40
고생햇어 ㅠㅠ
고생했어 여샤 ㅠㅠ
나도 사타구니에 자주 생기는데 아예 수술하면 안단다니까 하고싶다 ㅠㅠ 하 ㅠㅠ
아이고 여샤 수술 잘 되어서 다행이다 고생했어
셀프드레싱 할때 친구한테 부탁했다구 했는데 매일매일 부탁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아무래도 친구다 보니까 매일오라고 부탁하긴 미안해성 ㅠ
응.매일... 일주일간은 ㅜㅜ 그래서 뭐 사주려고 하는데 리스트를 안 내놔서 걍 상품권 주려구
와 고생했어 여사 잘 돼서 다행이다!
으악 무섭다 ㅜㅜ 나도 가슴 꼭지 밑으로 왕큰 종기나고 곪기까지 해서 오늘 피부과 갔더니 이건 외과가야한다 그래서 ㅜ 내일 외과 가려는데 무섭고 떨려 따흐흑 아마 절개하고 배농하겠지 나는 겨드랑이는 잘 안나는데 가슴이랑 사타구니에 오지게 생겨 ㅜ
으아 아팠겠다ㅠㅠ 잘 회복하길 바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7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