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인간극장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4부(03)

[조휴일]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조휴일

상상도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란 희숙씨

아 뭐긴뭐여~~~ 하는 영일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계약서를 바라봐도

믿기지가 않아서 웃음이 터진 희숙씨

영일씨가 그 동안 결혼식에 대한 미안함이 얼마나 컸을지 느껴짐

남들 다하는 결혼식도 못해줬던게..영일씨는 너무나 미안했던거야 ㅠㅠ..

갑자기 왈칵 소리치는 희숙씨

결국은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답정너 스킬 시전하는 영일씨

희숙씨는 다시 울컥하고..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렇지만 그게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자꾸 흐르는 희숙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지 띄러 가면서도 묻는 영일씨

좋아여!!!!!!!좋다구여!!!!!!!!!!!!!!!!!!!!!

눈물을 닦는 희숙씨를 바라보는 영일씨

두사람 다 잠시동안 말이 없다

꿈인지 생신지 멍한 희숙씨

그냥 눈물만 또르르 떨어짐

또 아무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부부

아마도 그동안 살면서 힘들었던 일들을 눈으로 교감하는 순간 같아

사실은 희숙씨도 얼마나 결혼식이 하고 싶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좋을거예요...행복할거예요....누구보다 자신에게 하는 말 같음

다시 흰머리를 뽑아주기 시작한 희숙씨

영일씨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일씨 손 치움

며칠 뒤

급식 자재를 배달하는 파트잡을 하고 있는 영일씨

일도 해야하고 집도 돌봐야 하는 영일씨에게 정말 소중한 일임!

그래서 더욱 더 꼼꼼하고 열심히 하는 영일씨

일을 마치고

영일씨 : 싸랑해요오오~~네에~~~ 끄너요오~~~

네에~~~

나는 이거보고 애기한테 말하듯이 하길래 도영이구나...하고 생각함

쿡ㅋ 그럼그렇지ㅋ

오늘도 염장어택 당하는 나ㅋ

하아...세륜 50장.....

왜 자꾸 애매한데서 끊는거야!!!!!!

[딜레마]

오~~빠르다

[퓨퓨린]

와~넘 재밌어! 언니코멘트들두잘보구있어~^ ^

[대구여자뇨자]

진짜 행복해 보인다...♥

[김나나]

아 훈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