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후 한달여가 지났네요.
말년휴가때 농구하다가 왼쪽다리를 접질리는 바람에.
한의원을 다니면서 지내다가 약 한달간 운전면허따는데 시간을 보내면서 요양을했죠.
근데 그게 결국 폐인생활에 지름길이였죠.
아르바이트를 하려했으나 다리문제도 있고 운전면허 따구하자라는생각으로 있다가
요 일주일은 친구랑 미친듯이 농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결국. 왼쪽다리를 멋지게 접질렸네요. ㅠ.ㅠ
떨어지는 순간에 아 x됐다 라는생각에 바로 신발과 양말을 벗었다는...-_-
모 어떤분들은 썌개 다리를 내리치면 낫는다거나 조깅을 하면 나아진다는 민간요법이 있지만. 그 불확실함에 모험하기싫어서
바로 집에와서 다리 높은데다가 놓구 얼음찜질하고있습니다.
발목에 붙일 파스도 사구여.
이젠 몇일간 또 농구도 못하구 어떻게 지내야할지 ㅠ.ㅠ 막막합니다. 오전엔 NBA플레이오프보구 오후엔 컴. 저녁엔 공원가서 농구시합 이런식이였는데 .. 인생에 작으만한 낙하나가 날라갔군여.
혹 발목 접질렸을때 금새 낫는 조은법 아시는분?
가뜩이나 비스게에 상주하고있는데
아마 하루종일 상주할듯.
심심하면 놀아달라구하세요. 언제나 프리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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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자그만한 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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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발목 다치면 쓰지 말고 완전히 나을때 까지 기다리세여...찜질도 좋고 다 좋은데,,치료중에 무리하면 안됩니다..수년간 삐면서 살아온 사람이니 제 말 믿고 앞으로 계속 농구 하시려면 참고 기다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