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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문후보님의 홈페이지에서 바로 위↑의 신발사진을 인상깊게 본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방송이나 사진에서마다 여사님의 신발을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요.
오늘 작정하고 사진을 찾아보니 어쩜 하나같이 다 똑같은 신발입니다.
MBC '기분좋은 날'에서 보여진 검소한 모습이 가식 아니냐 하고 의심하는 분들이
간혹 가뭄에 콩 나듯 계시던데요. 이 사진을 보시면 아마 그런 생각이 싹 사그라지실 겁니다.
(사진의 출처는 문후보님 공식 홈페이지의 포토뉴스/문국현 스타일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수애 여사님의 신발을 보고 있노라면 여사님이 애용하시는 BMW 가 생각납니다.
BMW(Bus/Bicycle + Metro + Walking)가 뭔지는 다들 아시죠? ㅎㅎ
몇 십만원씩 하는 명품구두, 프리미엄 청바지, 명품백.....
그 동안 겁도 없이 척척 사 대면서
'이걸 걸치면 내가 좀 더 잘 나 보이겠지' 하고 착각해 왔던 제 자신이
박수애 여사님의 굽낮은 이 신발 한 켤레 앞에서 한 없이 초라해지고 부끄럽게만 느껴지네요.
아래는 시민정책단의 한 분께서 지난 10월 21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직접 찍으신
문국현 부호님의 신발이랍니다. ㅠㅠ
전체적으로 조금 낡아보이는데요, 실제로 실밥도 나오고 뒷축도 많이 닳아있더라고 하시네요.
홈페이지에 어떤 글을 보니 문후보님은 신발 바닥이 헤어지면 밑창을 갈아서 신으신다는군요.
검소하게 사시는 두 분의 모습 본 받아야겠습니다.
요즘들어 베드에 왜 그렇게 정치적인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나요. 그것도 특정후보를 비판하고 특정후보를 우월시하는...누구의 편도 아닙니다만 이건 베드카페와 맞지 않는것 같네요. 예전부터 보기 안좋았는데 베드가 워낙 마녀사냥식이 많아서 이런 의견 나온김에 말씀 드립니다. 제가 사랑하는 베드가 이런 특정 정치색쪽으로 가는걸 원치않아요ㅜ
지금이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기간이니까 정치관련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는 건 당연한 현상이죠
노튼님 2222222222222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사람이 이렇게 검소하다는 것과 그사람이 돈안쓴다는건 다르지않나요? 세금도 그렇고 기부도 그렇고 엄청 펑펑쓰는 집인데.....돈안써서 멋지다는게 아니고 능력이 훌륭해서(이것도 장점) 돈을 많이 벌고,그 돈으로 많은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쓴다는건 쉽지않을 뿐더러 돈이 저렇게 많은데 더 훌륭한 뜻에 돈을 많이 쓴다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는데...구두 검소하게 신는다고해서 신발 많이 사신는 사람이 나쁜인간이 되는게 아니지않나요? 왜 흑백논리식으로 받아들이시는지...? 더군다나 여기는 패션카페인데요, 돈 많은 사람이 돈 펑펑 쓰는거 욕하지 않잖아요? 저분이 저렇게 검소하게 스크루지처럼 살면 욕할지 모르나 남돕는데는 선뜻
아낌없이 거금을 쓰고 정직하게 세금을 내고 하시는 분인데 욕먹다니...좀 아이러니하네요.자신에게 검소하다고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이를 욕하지않습니다.왜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이시는지 심하게 안타깝고요,정치게시물 반대하시는 분에겐 죄송하나 정치를 떠나서 전 이렇게 남돕는데 펑펑 쓰고 자신에 것을 가지는 것엔 개의치않아하는 큰 분을 보기어려워서요.정치를 떠나서 이분이 뭘 하시던 돕고 싶은 맘으로 존경합니다.
검소하다고 표요구한적도 없어요,더군다나 이분은 후보본인도 아니신데.이분이 차라리 대선에 안나왔을때 이런 게시물이 올라왔더라면 이런식의 까칠한 리플 안달리고 존경받을텐데 대선에 나온 후보라는 점때문에 좋은 행동이 욕먹을 행동으로 바뀌다니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좋은 일은 좋은 일이고 저분은 대선을 의식해서 저런행동 하신것도 아닌데.....좋은 일을 삐딱하게 보시는건 아닌지 안타깝네요.
자본주의 국가라고 해서 마구 쓰라고 강요할 권리도 없죠. 그냥 저렇게 사시겠다는데 자본주의 운운하면서 너무 안쓰는거 나쁘다고 말할 권리도 없다고 봐요 이 게시물이 뭐 부자 비난하자는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부자라고 마구 써서 된다는것도 아니예요. 고등학교 때 경제 배우신 분들은 아실거라긔 돈 있다고 생각없이 마구 쓰는 것도 생각보다 사회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이 게시물이 과연 그냥 단순하게 검소한 어떤분을 소개한건가요?? 진정?? 이시점에? 특정한 어떤후보의 가족이? 이것만 봐도 그냥 순수한 게시물은 아니잖아요? 정치적 게시물도 단속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상한게 여기는 패션자료방이 아닌 레스트방이고 어떤 분야든지 자유롭게 글올릴수 있는 곳 아닌가요? 같은 글을 반복해서 올린것도 아닌데,그리고 다른 대선후보도 좋은 점은 올라와야 좋은게 아닌가요? 패션카페니까 레스트방조차 패션자료만 올라와야하나요? 아님논쟁할 수도 있는 글은 무조건 다 단속해야하나요? 전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그럼 어느 후보던지 좋은 점도,나쁜 점도 안올라와야하는건데 그건 언론의 자유가 심하게 침해당하는거 아닌지요? 여기 제목란에 누구게시물인지 다 적었고 속아서 클릭할 것도 없고 저도 제가 보고싶은 글을 골라서 보는 자유가 있는데 보라고 강요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비방하는글도 아닌데
있는 사람이 안쓴다고 욕하는 사람 뭔지.. 자린고비처럼 돈 움켜쥐고 안쓰는게 아니라 저런돈 절약해서 더 큰곳에 기부해 오신 분인데 너무 까칠한 사람 많네요
...죽을 때 가져가자고 자린고비처럼 자기돈만 아끼는 게 아니라 그 돈 아끼면서 기부도 많이 하셔서 전 좋아보이는데~
이 글을 정치적인 문국현칭찬글로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다른 후보의 좋은 점,잘한 점 얼마든지 올리셔도 좋습니다.저역시 유권자고 어디에 기부하고 좋은 일 한거 욕할 수 있나요? 그럴 맘도 없고 문국현 후보의 안좋은 글,비리,부패같은거 올리셔도 됩니다.그런거 봐야 올바르게 투표하고 그럴 수 있지않나요? 알권리도 그렇고.
아니 평생을 저렇게 산 사람들인데 뭐 어쩌라는 건지..일부러 청승떨려는 것도 아닐 텐데..돈을 아예 쟁여두고 사는 사람들도 아니고, 돈을 쓰는 분야가 다를 뿐 아주 안 쓰는 거 아니지 않나?
무섭다... 완전 이건 뭐 신격화인가
신발 1켤레 갖고 돌려 신었다고 칭찬하면, 검소하게 사는 모습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신격화인가요?
신격화 한 분 아무도 없습니다.어느부분을 보시고 신격화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연시홍시님 이분 게시물 클릭해서 들어와보는건 처음이지만 어제 글제목들 훑을때도 보니깐 문국현후보에 대한글 올리셨던데(들어가보진 않았으나.....) 이시기에 자꾸 이런글 올리시니까 더 반감사는것 같다긔.. 정치적성향띈 게시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문국현 후보는 깨끗한 이미지, 도덕적인 성품 때문에 오히려 실무 능력이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것 같아요. 문국현 후보의 가족사, 신변잡기 같은 글을 올리는 것보다 세부적인 공약을 설명해 둔 글을 더 원해요. 이런 글은 불필요한 잡음만 생기는 것 같아서..... 좋은 아버지인 거, 좋은 남편인 거, 좋은 사장이었던 거 다 알겠으니까 이젠 좋은 대통령이 될만한 사람인지에 포커스를 맞춘 그런 검증글이 올라오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문국현 후보의 깨끗한 개인 성품이나 따뜻한 이미지같은 것에 감화받은 유권자들은 이미 생길만큼 생긴 상황이고, 이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부동층 및 여타 후보의 지지층을 움직여야죠. 문 후보가 어떤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지, 그 공약이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인지, 그리고 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있는지, 앞으로는 유권자의 감정에 호소하는 글보다 문국현 후보가 대통령에 오를만한 능력을 겸비하고 있는 사람인지를 따져볼 수 있는 시사점 있는 글이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헐 이런 리플이 대세일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이분은 그런뜻으로 올리신게 아닌거 같은데... 너무 파고드시는듯
지금 시기가 민감한 상황이라 당연히 민감한 반응이 나올 수 있을것 같네요.. 그렇다고 신격화니 물타기니 예전 어떤분처럼 그런식으로 몰진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아니 게시물 보면서 그렇게 많은 기부를 하면서도 정말 본인들은 검소하게 사시는 분들이구나 하면서 흐뭇해했는데 리플들 보고 정말 어리둥절하네요. 언제부터 검소하게 사는게 이런식으로 비판받아야 하는 일이였는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많은 사람들은 검소하게 살면 안되는건가요? 저는 대통령, 그리고 공직자가 될 사람은 지나친 사치보다는 검소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더군다나 기부나 사회활동은 열심히 하면서 검소하게 사는게 왜 비판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출처를 보니 게시물 자체의 짙은 성형이나 색깔은 이해되지만..-_- 그런 게시물을 이런 열린 커뮤니티 게시판에 푸는건 좀; 거부감 생기네요.. 베드가 무슨 문후보 지지 카페도 아니고 솔직히 요즘 심하다는 생각 듭니다....
검소한것도 좋지만 여성은 조금 꾸밀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용?^^;;ㅎㅎㅎㅎㅎ
그냥 이게 이 사람의 사는 방식이구나 이렇게 여기면서 보면 될 것을..
조금 거부감이 들수도있겠지만..전 뭐 괜찮은데요
제가 보기엔.. 좋네요.. 두분 다.. 근데 댓글 읽기 전까진 박수애 여사가 누군지 몰랐던거다..;
부부는 닮는다..
대단하긴 한데.. 이런거 찾아내는게 더 신기해요
거부감작렬.. 아니 뭐 신발까지 올리시고 ;;;;;;;;;;;;
좋은일을 뭘 이렇게 꼬아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원........ 속이 배배 꼬였나보네 . 단순한 자린고비면 몰라도 기부할 거 다하면서도 저렇게 검소하게 사는건 미덕맞구먼 뭘... 그럼 에르메스 같은 명품 팍팍사고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좋은건가? ㅋㅋ 그것은 기업인 혹은 졸부의 미덕은 될수는 있으나 공직자, 특히 대통령으로서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을 반대로 이해하신듯.............;;; 검소하셔서 보기 좋다, 본받아야겠다 그런 글인데요;;
^-^;;;;;;;;;;;;;;;;
뭐 검소하게 자기가 아낄껀 아끼는사람들인것 같드만..기부도 하면서 자기한테 필요한거는 사서쓰겠지..그냥 검소한건데 무슨정치적어쩌고..-_-;
훈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