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지껏 댓글만 달다.. 너무 어처구니 없고 놀란 .. 일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어 이렇게 직접 글을 남깁니다. 부디 끝까지 다 읽어주세요. 제가 다른 싸이트 <사건.사고>게시판에 올렸던 걸 이곳에 다시 올리는 거구요. 원문은 네이트닷컴 게시판이라고 하는군요.. ---------------------------------------------------
대구 북비산네거리 근처 어린이집 원장에게 몽둥이로 머리를 얻어 맞아 일주일이나지난 아이의 모습입니다.
아이의 이런 모습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이 아이는 지금보다더욱 큰 상처를 몸과 마음에 입게 되었을 것이고 절대로 치유될 수 없는 기억들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게 될었을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치하고 있었던 대구 00 초등학교는 선생들은 선생으로서 자격이 없을 뿐 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최저 입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20대 여자 입니다.
4월 9일 대구 서구 신평리 시장입구에서 두 여자아이가 나란히 손 잡고 걸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약간 큰 아이의 양 눈가가 멍이 든 것 처럼 보여 혹시나 아동학대 당한 아이는 아닐까 하는 마음에 뒤 따라 가서 말을 걸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이의 양쪽 두 눈은 시퍼런 멍 투성이 였고 그날 따라 쌀쌀한 날씨인데도 두 아이들은 반팔 티셔츠에 얇은 잠바 차림이었습니다. 언니는 어디서 맞았는지 말을 하지 않아 동생에게 물어 보니 아빠는 타지방에 있고 엄마는 돈벌러 다니기 때문에 어린이 집에서 학교를 다닌 다고 했고 언니는 어린이집 원장선생님한테 맞았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지나가는 한 친절하고 정의로운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아동학대 센타에 신고를 하고 "신고하면 혼나요. 안돼요. 집에 갈래요."라고 겁에 떨고 울부짖으며 도망가려는 아이의 온 몸을 부둥켜 안고 바로 옆에 있는 파출소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파출소 안으로 겨우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갔고, 신고를 하셨던 아주머니는 학교 선생님과 통화를 해보라며 경찰아저씨께 말씀 하셨습니다. 학교선생님과 통화 한 결과 학교 측에선 이미 교감, 교장 선생님까지 모두가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들은 기가 막혀 알고 있으면서 아이에 대해 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냐고 물어 봤고 담임선생님의 말은 일주일 전에 맞았고 이미 어린이집 원장 과 아이의 어머니를 불러 선생님들과 얘기가 다 끝난 상태라고 했고, 왜 일을 크게 부풀리느냐는 식으로 말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담임선생님께 파출소로 당장 오시라 했지만 선생님은 올 수없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선생님같은 사람은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선생님과 한참을 통화했던 경찰은 아이가 문구사에서 외상을 해서 과자를 사먹길래 어린이집 원장이 하지말라고 했는데 계속 외상을 해서 아이가 잘못했기 때문에 맞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아저씨의 아이가 저렇게 맞아도 아저씨는 그런식으로 말 할거냐고 물었고 저도 화가나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고 경찰과 학교측은 일을 대충 얼버무리려는 속셈이었습니다.
현재 아이는 아동보호소에서 데려간 상태고 경찰말로는 어린이집 원장은 입건했다고 했지만 알아본결과 원장은 아직도 어린이집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경찰도 아이들이 속해있는 대구00초등학교도 어처구니 없습니다. 맞은 아이의 동생의 머리에도 손가락 두마디정도의 찍힌 상처가 있었고 아이들은 4학년과 3학년 인데보기에는 1~2학년 정도의 체구에 위생상태도 엉망이고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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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대구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게시판 등등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문제의 어린이집은 <선경어린이집>이고 문제의 학교는 <두류초등학교>라고 합니다. 참~~ 어떻게 힘없는 아이에게 저렇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할수가 있는지.. 한웅큼 빠진 머리카락. 눈가의 시커먼 멍을 보니.. 저 여린 여자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지 ~ 눈물이 절로 나는군요. 그리고 요즘 길거리를 보면 어른 못지않게 예쁘고 고급스런 옷 입는 아이들 많은데 무릎쪽에.. 기워 입은 듯한 바지. ㅠ.ㅠ 무엇이 저 아이로 하여금 저렇게 몸과 마음이 아프고 상처받게 하는지 ... 그리고 아이를 보호해주어야 마땅할 어른들이 나몰라라 하는지 ~ 정말.. 찢어질 듯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데. 방금~ 교육청 홈페이지 가봤더니 저 학교에서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허 참 ~~ 대구광역시 교육청 http://www.dge.go.kr/dge/servlet/fs.HDServlet_FS?tc=HE.cmd.DEHE_CMD&gb=VIEW&bbsSno=33&pageNum=8&subPage=1
첫댓글 참 시팔 .. 진짜 욕안나올수가 없네 아이를 .. 저 어린아이를 저지경이 되도록 때릴수 있나? 인간같지 않은 새끼나 너무 많아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런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경찰이고 학교 선생이고 뭐고 다 싸잡아 처 넣어야 합니다
아~~씨팔 욕나오네 아이가 잘못이있다고해도 저지경으로 만들고 밥을먹고 잠자나 이~~**여기말고 청와대에 올리세요 그래서 다 잡아들여야해요 경찰도 교육청도 학교선생도 부모입장이라 더열받네.
이른 씨불 어린애들한테......정말 화나네 나쁜놈들
씨팔넘..ㅡㅡ^
개 새 끼..
아~~빠랑 좋은나라울나라가 돼하는데 언재쯤........ 내죽기전에 됄려나 불상한 울나라
개 호로섹히... 원장세리랑...담탱이들... 아 열 받어.. 니네 가족들 내 피방 와 바라... 아 진짜...
아...나무아미타불..
진짜열받네요....자기자식들이 그렇게맞고와보라지....진짜한심한 원장..선생님이네여....아동학대로,,30년 콩밥먹야정신차릴라나...휴~어의가없네요,,
저 이 씨발년 놈들 개 호로 새끼들 다 잡아서 대가리 구멍 이라도 내야지 저딴것들을 인간이라고 씨발 저따구로 하니깐 부모들이 학교 보내기가 무섭다고 하지 학원 폭력보다 저런 개 썅놈에 새끼들이 설레바리 치는게 더 문젠데 씨발놈들 진짜 눈깔 확 파 버리고 싶다
내가 전화 한다 개 새끼들 출근 시간만 돼라 씨발놈들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짐승 만도 못한것들 개 호로 씨발 놈들 아 아무리 욕해도 안풀리네 호로 새끼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