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7시 40분께 가용리 국제낚시 앞 도로에서 완도중앙초등학교 이 모군(남, 13세)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이 군이 가용리 기아자동차 2층 태권도 학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공사중인 6차선 도로(34m)를 건너던 중, 원동방면에서 완도읍쪽으로 운행하던 완도교통버스에 받힌 것이다. 재빨리 이 군을 인근병원으로 옮겼지만 저녁 8시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경찰 관계자는 “완도교통이 도로를 건너는 어린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한 교통사고다.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물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일수도 있구요,, 초등학생의 판단 부주의로 인한것일수도 있지만요 무엇보다 시급한건 그곳에 도시처럼 대형 육교를 만들어야 한다는거죠,,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들도 등하교길에 엄청 위험하고 수고주변에 아파트나 상가 주민들도 그곳을 지나는데,, 사고 다발 지역이기도 하구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