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괴산자연드림파크 방문
【충북=괴산타임즈】노원래=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괴산군순방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아이쿱생협 자연드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이날 이지사는 자연드림파크 조성현황 및 농식품부공모사업인 활기찬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 현장설명과 상온 창고 등을 둘러보았다.
이지사의 자연드림 방문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맹경재 경제통상국장, 고행준 자치행정과장, 신성영 예산담당관, 박기익 괴산부군수, 오미예 아이쿱넷 회장, 최진옥 청주생협이사장, 신성식 클러스터경영총괄CEO, 김균섭 괴산자연드림파크 대표, 강석호 괴산자연드림파크 최고기술경영자 등이 함께 했다.
김균섭 자연드림파크 대표는 활기찬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농식품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며 이시종지사의 각별한 관심으로 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현재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사업으로는 유기농 테마파크 조성,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자원순환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업유치 기반정비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게스트하우스, 스트리트몰,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유기농 테마파크가 조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은 조합원이 260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활협동조합이다. 아이쿱생협․충청북도․괴산군은 2012년 5월 투자 협약 체결 후 괴산에 자연드림파크를 조성중에 있다. 괴산자연드림파크는 1단지(유기식품산업단지)와 2단지(발효식품농공단지)로 구성되며 약34만평 규모로 전국 최대의 친환경 물류․가공․체험․관광단지이다.
충북도는 ‘유기농특화도 선포’,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등으로 ‘유기농하면 충청북도’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