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16:46~50절의 말씀입니다.
"이에 모세가 이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 달려간 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
제사장 아론은 죄인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자기를 향해 돌을 집어 든 자들 가운데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제사장이 가 있을 곳은 죽음과 미움과 질투가 있는 곳, 배척과 고난과 신음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산자와 죽은 자 가운데 서서 중보하여 우리를 살려주셨듯이,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교회) 역시 화려한 건물 안에서 우리만의 잔치에 머물기보다 죽음과 살기 가득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어가 생명의 하나님을 소개해야 할 것입니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