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락사사(Raksasa:거인)로 부상하는 CJ CGV
□ 인도네시아 영화 시장 전망
○ 높은 잠재적 문화 콘텐츠 소비자 규모
- 인도네시아의 인구수는 약 2억 5천만명, 평균 연령은 29세로 문화 소비에 적극적인 젊은 층이 다수를 차지
- 다양한 민족과 종교로 구성된 나라로 타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음. 한류영향력이 강함
-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영화 관람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나 인구 100만명당 스크린 수는 약 3.12개로(2014년 기준) 관련 시설은 상당히 부족한편
○ 올해부터 100% 개방된 인도네시아 영화 산업 투자
-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정부의 ‘제10차 경제 정책 패키지’의 외국인 투자제한 리스트(Negative list)를 통해 외국인의 영화 산업에 대한 100% 지분 확보 허가
- 창조경제국, 따라완 무나프 국장 “영화산업의 모든 부문 개방 및 영화관을 세우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조세혜택 부여할 것”
네거티브 리스트 “100% 외국인 취득 가능 35개 업종(예정)”
번호 | 사업 | 분야 |
1 | 폐타이어 재활용 | 산업 |
2 | 유료도로 | 공공사업 |
3 | 비유해 폐기물 처리 | 공공사업 |
4 | 직접판매 | 상업 |
5 | 냉동창고 | 상업 |
6 | 선물(Futures)브로커 | 상업 |
7 | 레스토랑 | 관광/창조경제 |
8 | 바(Bar) | 관광/창조경제 |
9 | 카페 | 관광/창조경제 |
10 | 스포츠센터 | 관광/창조경제 |
11 | 영화 포스터 사진관 | 관광/창조경제 |
12 | 영화 제작실 | 관광/창조경제 |
13 | 영화 음향 삽입 | 관광/창조경제 |
14 | 영화 인쇄 | 관광/창조경제 |
15 | 영화 포스터 제작 | 관광/창조경제 |
16 | 영화 편집 | 관광/창조경제 |
17 | 영화 각본 제작 제공 | 관광/창조경제 |
18 | 영화 제작 | 관광/창조경제 |
19 | 영화 상영 | 관광/창조경제 |
20 | 녹음실 | 관광/창조경제 |
21 | 영화 배포 | 관광/창조경제 |
22 | 통신장치 판매 | 정보통신 |
23 | 통신장치 테스트 | 정보통신 |
24 | 전자상거래 (자본 1,000억 이하시 49%) | 정보통신 |
25 | 의약용 원자재 | 보건/복지 |
26 | 병원 경영 상담 서비스 | 보건/복지 |
27 | 의료 시설 임대 서비스 | 보건/복지 |
28 | 의료 실험실 | 보건/복지 |
29 | 의료 건강검진 클리닉 | 보건/복지 |
30 | 연금 | 보건/복지 |
31 | 공공 의료 서비스 | 보건/복지 |
32 | 구강 보건 서비스 | 보건/복지 |
33 | 조무사에 의한 의료 서비스 | 보건/복지 |
34 | 전문 의료 서비스 | 보건/복지 |
35 | 전통 의료 서비스 | 보건/복지 |
○ 인도네시아 영화시장 점유율
- 2015년 스크린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영화시장은 씨네마21(80%), CGV블리츠(13%), 씨네맥스(7%)가 독점
- 블리치 메가플렉스 등장 이후 씨네마21의 비중은 줄어든 편이나 아직까지 전체 80%를 차지하며 시장 내 1위를 차지
- 이는 개별 소비자의 선호보다는 압도적인 보유 극장 수로 지역 접근성면에서 우세한 것에 기인
- 지분 인수 후 CGV의 경영권이 확대됨에 따라 CGVblitz 극장 및 스크린 수 확대 및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CGV blitz의 주요 경쟁 플레이어
○ 씨네마21(Cinema 21,XXI)
구분 | 세부 내용 |
설립 연도 | 1961년 |
국가 및 설립자 | 인도네시아, 수드위까모노(Sudwikatmono) |
시장 순위 | 1위 |
보유 현황 | 인도네시아 전역의 33개 도시, 146개 지방에서 총 780개의 스크린 보유(2015년 기준) |
카테고리 | -세그멘테이션에 따라 4개의 형태로 구분 -Cinema XXI -The Premiere -Cinema 21 -IMAX |
□ CJ CGV 해외 사업 현황
○ 포화된 국내 영화 시장을 넘어서 신성장동력의 발굴을 위해 CJ CGV는 2004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
○ 최근 터키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업 지분 인수를 통해 영향력을 높이고 있음. 이에 따라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
구분 | 세부 내용 |
시장 순위 | -국내 극장 점유율 1위 -세계 극장 점유율 5위 -인도네시아 영화 시장 점유율 2위 |
연상 이미지 | 토털시네마솔루션제공자 |
사업 목표 | 글로벌 멀티플렉스 사업자로의 도약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
진출 국가 | 베트남, 중국, 미얀마, 미국, 인도네시아, 터키 총 6개국 |
시설 보유 현황 | 총 332개 영화관 / 2589개 스크린 보유 |
주력 브랜드 | -4DX(오감체험특별관), 2012년 서비스 시작 -스크린X(3면 270도 입체 영상시스템), 2015년 서비스 시작 -최근, CGV NOC&TMS Solution(네트워크 관제센터) CGV CRM Solution(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 자체 개발 |
최근 사업 이슈 | -터키: 씨네맥시멈(박스오피스 점유율 1위) 인수 -인도네시아: 블리츠 메가플렉스 최대 주주 등극 |
○ 참고사항: 터키
- 지난 4월 4일, 터키 1위 (박스오피스 점유율 42%)영화관 브랜드 ‘시네맥시멈’을 보유한 마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주식 전량을 공동 투자자 3곳과 함께 인수
- 총 취득액은 7919억원으로 CGV는 지분 38.12%에 약 3019억원으로 투자
□ CJ CGV, 인도네시아 사업 현황
○ 인도네시아 내 CJ CGV 마케팅 전략
분류 | 내용 |
서비스 강화 | -신규 멤버십 제도 -온라인 마케팅(모바일/웹)주력 -F&B역량강화 -CGV UNIVERSITY통한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 |
특화관 확대 | -4DX관 -스크린X -스피어X |
사회공헌 활동 |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2013년): 영화 산업 인재 양성 -한-인도네시아 영화제 개최 -아트하우스관을 통한 인도네시아 독립영화시장 지원 |
○ 블리츠 메가플렉스에 대한 CJ CGV 경영 참여 진행사항
날짜 | 2015.01 | 2015.04.10 | 2016.04.04 | 2014.04.06 |
활동 | 위탁경영 시작 | 증시 공개상장(IPO) | 주식 취득 | 브랜드 전환식 |
주식 | | 14.75% | 40.25% | - |
내용 | | | | -자카르타 그랜드 인도네시아(GI) -블리츠 메가플렉스, CGV blitz로 전격 전환 |
○ PT Graha Layar Prima Tbk 최대 주주 등극
- 지난 4일 블리츠 메가플렉스, 법인명 PT Graha Layar Prima Tbk(GLP)의 주식 8160만 2766주를 약 346억원에 추가 구입
- 취득액수는 CJ CGV 자기 자본의 7.8%에 해당하는 규모
- 이후 CJ CGV의 보유 주식은 17.75%에서 40.25%까지 확대(최대주주)
- CGV blitz, 자카르타/반둥/족자카르타/반둥에 보유한 16개 극장, 100여개의 스크린 수를 2020년까지 각각 80개, 600개까지 증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