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언론 뉴욕타임즈에 박대통령 탄핵은 인민재판이란 기사가 나왔습니다

[새시대 새물결]

SEOUL, South Korea — Oral arguments began on Thursday in the impeachment trial of President Park Geun-hye of South Korea, with one of her lawyers saying that she was a victim of mob justice and comparing her trial with those of Christ and Socrates.

“Socrates was put to death, and Jesus crucified, in mob trials,” the lawyer, Seo Seok-gu, told the Constitutional Court, denouncing the National Assembly’s vote to impeach Ms. Park and criticizing local news coverage of the corruption scandal that has engulfed her in recent months. “Our democracy is in danger because of so-called majority opinion instigated through demagogy,” he said.

The Constitutional Court has until June to decide whether the National Assembly’s Dec. 9 vote to impeach Ms. Park was justified; if so, the president, whose powers have been suspended, will be formally removed from office.

Ms. Park did not appear in court on Thursday. Her lawyers have said that she does not plan to attend the proceedings.

-해석-

​Impeachment trial of South Korea President called Mob justice  인민재판이라 불리우는 한국의 탄핵재판

SEOUL, South Korea — Oral arguments began on Thursday in the impeachment trial of President Park Geun-hye of South Korea, with one of her lawyers saying that she was a victim of mob justice and comparing her trial with those of Christ and Socrates.

  서울,한국- 목요일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변호사중 하나는 박대통령은 인민재판의 희생자라고 예수님과 소크라테스에 그녀의 재판을 비유했습니다.

“Socrates was put to death, and Jesus crucified, in mob trials,” the lawyer, Seo Seok-gu, told the Constitutional Court, denouncing the National Assembly’s vote to impeach Ms. Park and criticizing local news coverage of the corruption scandal that has engulfed her in recent months. “Our democracy is in danger because of so-called majority opinion instigated through demagogy,” he said.

국회에서 결의한 탄핵소추을 비판하면서 서석구 변호사는 “소크라테스와 예수님은 군중재판(인민재판)에 의해 처형되었다”고 법정에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대통령을 삼킨 부폐스캔들을 비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소위 민중(군중) 선동 여론 때문에 위험에 처해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Constitutional Court has until June to decide whether the National Assembly’s Dec. 9 vote to impeach Ms. Park was justified; if so, the president, whose powers have been suspended, will be formally removed from office.

헌법 재판소는 국회에서 12월9일 결의한 탄핵소추의 당위성을 6월까지 결정하여야 합니다. 만약 결정되면 대통령은 권좌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게 됩니다.

Ms. Park did not appear in court on Thursday. Her lawyers have said that she does not plan to attend the proceedings.

목요일 박대통령은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변호사는 진행되는 재판도 나타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본 내용입니다.

참고로 뉴욕타임즈에서 인민재판을 주장한 것이 아니다란 의견이 있는데.. 맞습니다. 대통령측 서석구변호사의 말을 뉴욕타임즈가 인용했습니다.

하지만 신문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빌어서 신문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즉, 신문사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해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세계공통입니다. 즉, 서석구 변호사의 말을 빌어서 뉴욕타임즈가 독자에게 보이고 싶은 것을 타이틀로 선정했습니다. 타이틀 선정은 신문사 편집장 고유권한이므로 신문사가 표현하고 싶은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뉴욕 타임즈가 표현하고 싶은 주된 메시지는 

[박대통령 탄핵은 인민재판으로 진행중이다] 가 맞습니다.

이하 위 내용을 보충하는 내용으로 쓰여 있는데.. 중요한 내용만 부분 발췌  해설합니다.

In a separate hearing at a Seoul district court on Thursday, Ms. Choi denied the charges against her, calling them unfair.

목요일에 서울지방법원에서 별도의 공판이 있습니다.  최씨는 불공평하다며 그녀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The legislature has also accused Ms. Park of undermining freedom of the press by cracking down on her critics in the news media, and of failing to protect citizens in a 2014 ferry disaster that killed more than 300 people. Ms. Park’s approval ratings fell to record lows for a South Korean president before the National Assembly voted for impeachment, and enormous crowds have gathered in central Seoul on a weekly basis calling for an end to her presidency.

국회가  언론자유침해와 2014년 300명 이상  세월호재난으로 사람을 보호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고소했다는 내용.

대통령지지율이 최저치를 기억했다는 내용.

많은 군중이 서울도심에 모여 하야를 요구했다는 내용임. 

Kweon Seong-dong, the lead attorney arguing for impeachment on behalf of the National Assembly, told the court on Thursday that the accusations against Ms. Park amounted to a “wide range of serious violations” of the law and of the Constitution.

“Through this trial, we must confirm‎ a constitutional principle that we cannot tolerate a president who abuses power and betrays the trust of the people,” Mr. Kweon said.

But Ms. Park’s lead attorney, Lee Joong-hwan, said there were no legal grounds for impeachment, citing what he called a lack of evidence. He said Ms. Park had made some “trivial” mistakes — like seeking feedback on some of her speeches from Ms. Choi, who held no official post — but that none were serious enough to warrant removal from office.

국회 대변인 권성동의 고소내용과 박대통령 변호인 이중환의 변론내용입니다.

The most dramatic argument on Ms. Park’s behalf, however, came from Mr. Seo. Besides referring to Christ and Socrates, he argued that the anti-Park rallies in central Seoul had been organized by communists who sympathize with North Korea, a belief held by some of the president’s older, conservative supporters. “Their candlelight protests didn’t reflect the true sentiments of the people,” he said.

그러나 가장 극적인 논쟁은 박대통령 입장에서 예수님과 소크라테스를 언급한 서변호사로 부터 나왔습니다.

(예수님과 소크라테스에 이번 사건을 비유했던)  그는 서울 중심부의 하야 시위가 북한을 따르는 공산주의자가 조직했다는 것입니다.

a belief held by some of the president's older, 이부분은 해석이 잘 못하겠음.

"그들의 촛불저항은 진정한 국민의 정서를 반영한 것이 아니다"라고 서변호사는 말했습니다.

'

The Constitutional Court had hoped to hear testimony on Thursday from four of Ms. Park’s former and current aides, but only one appeared: Yoon Jeon-chu, the president’s physical trainer and personal secretary. The court cannot compel witnesses to testify, though they can be penalized if they refuse a summons.

헌법재판소는 박대통령의 전현직 보좌관의 증언을 듣기를 원했다. 하지만 오진 윤전추행정관만 출석했다.  ...........

Ms. Yoon did not answer many of the prosecutors’ questions, citing poor memory or an obligation not to divulge secrets. But she provided a detailed account of having delivered payments for dresses that Ms. Choi had ordered for the president, to wear on overseas trips.

윤행정관은 검사들의 질문에 대해  업무상기밀준수와 기억력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대통령 해외순방때 최씨에게 주문한 옷값을  지불했다고 상세히 증언했다.(?) 

South Korean news media have alleged that those dresses might have amounted to bribes from Ms. Choi, though the president’s office said Ms. Park had paid for them; Ms. Yoon said she had paid a dress shop for them on Ms. Park’s instructions, though she said she did not get receipts.

한국언론은  청와대가 옷과 가방은 구매대금을 지불하고 산 것이라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공받은 옷이 최씨의 뇌물이라고 주장했었다.  ........

주> 한국언론의 편파성과 외곡보도 지적함. 

 Ms. Park’s lead attorney, Lee Joong-hwan, said there were no legal grounds for impeachment, citing what he called a lack of evidence. He said Ms. Park had made some “trivial” mistakes — like seeking feedback on some of her speeches from Ms. Choi, who held no official post — but that none were serious enough to warrant removal from office.

이중한 대통령측 변호인은  탄핵을 해야할  법적근거와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함.   연설문 상의 공직자가 아닌 최순실의 조언을 받은 정도의 사소한 것들일 뿐이라 함.  대통령자리에서 물러날 심각한 혐의가 없다고 강조.

나> 저는 전문 영어 번역가도 아니고 영어 전공자도 아닙니다.  그래서 부족한 번역이 있을 수 있음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번역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원문 그대로 올렸더니 선동이라는 언급까지 하면서 안티 댓글이 있었습니다.

원문만 그대로 올리면 왜 선동이 되는지 지금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만 그냥 불필요한 시비도 없애고 번역하면 보는 이에게도 도움이 될꺼란 마음으로 번역을 함께 올렸습니다.

안티쪽에선 대통령측을 조롱하는 내용이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그거야 그렇게 보고 싶은 분들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국내언론 보다 상당히 객관적인 시각에서 누구 편도 들지 않은 사실 보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변호사를 예수님과 소크라테스에 비유했다고  그것을  조롱한 기사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박대통령을 소쿠라테스와 예수에 비유한 것이 아니라 박대통령이 처한 지금의 억울한 상황을 소쿠라테스와 예수님의 억울한 죽음에 비유한 것입니다.

또 제목에 대해서도 안티 댓글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제목과 뉴욕타임즈 타이틀이 다르다는 것인데 블로그타이틀과 신문기사 타이틀이 꼭 같아야 한다는 법도 없고 뉴욕타임즈 타이틀을 해석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뉴욕타임즈에 인민재판이란  기사가 나왔다'란 제목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새시대 새물결]

나라망신 시킨 놈들 전부 반역죄로 다스려야 한다,,

[어린왕자]

뉴욕에서도 이런뉴스가 나오는데 떡검은 어지 생각하노,,,

[소라]

인민재판 맞지요
촛불시위 하는 주도세력들 하는짓을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