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홍현희 "용서할 수 없어"…첫사랑 때문에 가정 버린 남편에 '분노' (나어떡해)[종합]

[사립문을열어두시오]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286723 

집과 회사밖에 모르던 남편이 20년을 지켜온 가정을 매몰차게 버린 사연이 공개됐다.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고3 딸의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다는 사연자는 치킨을 극도로 혐오한다고 전했다.

사연자의 남편은 술에 취해 들어오는 날이 잦았고, 그때마다 치킨을 사 왔다고. 남편은 친구가 개업을 해서 사다 주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남편의 손목에서 발견된 화상 자국과 대화를 피하는 남편을 보며 온갖 의심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남편은 첫사랑과 재회했던 것. 더욱이 남편 첫사랑의 이름과 딸의 이름이 같아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남편은 첫사랑에게 간다며 이혼서류를 내미는 뻔뻔함까지 보였다.

충격적 반전은 남편의 첫사랑은 이미 약혼할 사람이 있었고, 이 모든 것은 남편의 착각으로 발생된 일이었다. 이후 남편은 뒤늦게 착각의 늪에서 빠져나왔고, 아내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를 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남자는 첫사랑에 실패했을 때 자기 탓을 많이 한다. 그래서 여자보다 첫사랑을 더 잊지 못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제 친구는 결혼을 했고, 친구의 첫사랑은 미혼인 상태다. 어느 날 첫사랑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면서 '가야 하나' 고민을 하길래 내가 '잊어라'라고 했다. 친구에게 단호하게 조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는 첫사랑이 잘되면 상관없는데 뭔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부채의식 같은 마음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사연을 들은 홍현희는 "딸 이름만 들어도 트라우마가 떠오를 것 같고 평생 용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분노했다.

반면 이유리는 "저는 용서를 할 것 같다. 아이도 있고 단칼에 이혼하기 보다 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남편을 용서했다는 사연자의 뒷 이야기를 들은 김성주는 "아내와 딸에게 큰 상처를 줬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을 하셔야 한다. 잘 극복해 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친절해요]

근데 이거보다 이거 다음 이야기가 더 환장이던데

[뿌뿌하트까망베르]

22 저여자가 파혼이라도 하면? 결혼햇다가 이혼이라도하면? 맘불편해서 같이 못살듯

[2021년주식성공]

용서? 또바람필좆팔걸레남이랑어케살아 개더럽네ㅗ

[사랑해복숭아야]

미쳤나진짜

[신입사원 죠르디]

용서라뇨....아내분 트라우마어쩔껀데..... 씨발아개빡쳐

[지나가는앵무새]

나 기혼인데 저건 절대 용서못할듯
첫사랑 뭐시기도 어이없는데 거짓말도 쳐한거잖아 거기다 이혼서류까지 드밀었는데 뭘 더같이살고 자시고가 뭐있어

[허버허버먹어]

장난하나 진짜 패죽이지않는걸 다행으로 알아야지 지혼자 아련아련하고말면 으휴 인간아했는데 이미 선넘은거임

[hey_viva]

어우.... 미친놈
첫사랑에 자아의탁좀 하지 말았으면
그냥 처음한 사랑일 뿐인데 약혼자도 있는 사람한테 그러는것도 실례고 뭣보다 아내한테 한거 진짜 인간도 아닌거같아. 어떻게 저래.

[꿍스깍스]

시발 이혼각

[가짜배고픔뒤질래]

ㅂ그놈의 첫사랑 ㅅㅂㅋㅋ 여자는 뭐 첫사랑 없냐? 가정이 생겻으니까 참고 사는거지 뭐 그렇게 거창한거라고 미디어에서도 포장해주니까 일반한남들이 주제도 모르고 저러는거임 남자들은 왜이렇게 감정적일까 조금만 생각해도 가정 생각나서 이건 아니지 하지 않나 으휴 ㅆㅂ

[그리스]

여자는 첫사랑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등신들이 즈그만 첫사랑있지 아주그냥 유별나다니까 ㅉㅉ

[로또1등될나]

지랄하네진짜 ㅋㅋ그놈의 첫사랑 지들만잇냨ㅋㅋㅋㅋㅋㅋㅋ

[Call Me by Your Name]

미쳤냐ㅋㅋ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내가 딸이라면....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