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 음악" 이라는 공통점으로 2004년에 의기투합한 "웰뺀(The Welfare Band)"이 그저 우리끼리 "쿵짝쿵짝" 한지..."어영부영"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이곳저곳에서 게스트로 축하공연 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단독공연(?)을 하네요.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와 사회복지 선후배님,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시간을 갖고자 초대합니다.
웰뺀의 멤버는 어느 공연과 다를 바 없이 서투른 연주를 하기도 하고, 노래하고, 뽑내고, 실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웰뺀의 관객은 여느 공연과 같을 바 없이 서투름에도 몸짓으로 반응하기도 하고, 따라부르기에 어색하기도 하고, 응원하고 함께 웃고 즐깁니다.
웰뺀 콘서트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시대적으로, 국가적으로도 각자 어렵고 쉽지않은
복지현장과... 가정에서...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무대위에서...
자기자신에게 긍정적인 위로를 한다거나 혹은 조금 더 힘들어하는 주변의 친구나 지인에게 지지와 격려를 건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괜찮아!!! 다~잘될꺼야!!!" 라고 말이죠.....
첫댓글 새벽(잠들기 전이니 늦은 밤?)에 곡성의 1318해피존 박경희 선생님과 통화하며, 동료되시는 김용운 선생님(mc용)께 웰밴 콘서트 추천하였습니다. 그 분이 가진 끼와 재능이 웰밴처럼 좋은 기회를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러네요. 선생님.^^
오늘 웰뺀에 대해서 처음 알았어요. 홈페이지 찾아가 이것 저것 보기도 하고........ 저도 모르게 신나 웃음짓기도 하고....동강 학습여행때 함께 했던 보라언니와 같이 참여하려고 해요. 선생님 9월6일날 만나 뵐 수 있는거지요?
꼭 참석하고 싶은데 일정이 있어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격려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드릴께요~
고영한 선생님, 오랜만이에요. 잘지내시죠? ^ㅡ^ 지난번 서울 사협회 공연 생각나요. 이번에도 고전읽기 식구들 가보자고 주선해볼게요. 보고 싶어요 선생님. 공연 축하드립니다. ^ㅡ^
보컬&어쿠스틱기타 반가운 이름, 반가운 얼굴. 강원도에서 응원합니다.
^^ 익숙한 얼굴이 많네요. 내일 보러가야겠는걸요 ~
안녕하세요...고영한입니다. 내일 혹시 공연장에 오시는 분들에게 안내드립니다. 장소가 60석으로 조금 협소하고 자리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좁고 불편하더라고 양해바랍니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진성우(플루오르 6차순례, 섬활1기)와 함께 들르겠습니다. 내일은 몹시 바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