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715. 잠12:1
오늘은 훈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2: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잠언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훈계를 듣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잘못했을 때는 훈계하는 것은 부모의 당연한 책임이며, 자녀는 훈계를 받는 게 당연한 의무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관계가 그러합니다.
훈계하시는 당연한 책임을 가지고 계시고, 훈계를 받는 당연한 의무를 가지고 있는 관계가 바로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관계인 겁니다.
무서운 것은 징계의 막대기가 아니라 죄로 인한 심판입니다.
그것을 아는 것이 지식입니다.
수술을 하려고 칼을 든 의사와 강도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그것이 사람들의 무지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라 하지마라라는 말씀의 막대기를 무서워하지 마시고, 죄로 인한 심판을 무서워하십시오.
말씀의 막대기는 무서운 것이 아니라 감사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책임을 다하고 계신 겁니다.
자녀는 말씀의 막대기를 그리워할 때가 옵니다.
- 잠12:1 무서운 것은 징계의 막대기가 아니라 죄로 인한 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