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주상절리 무등산은 2018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 했고.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무등산의 가장 큰 특징은 용암이 분출되며 급속히 냉각돼 생겨난 주상절리이다
주상절리가 몇 미터 간격으로 돌기둥이 하늘을 찌르듯 솟아 있다
마치 누군가 조각이라도 해 놓은 듯 정교하고 웅장하다
겨울철 눈으로 뒤덮인 주상절리 풍경은 그 어느 국립공원에서도 볼 수 없어 특별하다
무등산이 위치한 광주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우리나라 무등산 상고대가 탑 4경에 속한다는 게 전문가 쉬운 판단인가 ?
눈꽃 산행지 우리나라 4경
무주;덕유산.단양;소백산 강원도;태백산.광주;무등산이라고 한다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 서석대 상고대 해발1.100m
무등산 장불재 상고대 해발 915m
무등산 입석대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465호 지정 해발 1.017m
무등산 천왕봉 해발1.187m 상고대
장불재에서 동남쪽 해발 950m 규봉암 무등산 3대 광석 대을 빼놓을 수 없다
첫댓글 전국산행을 다녀서요~
태백산 만 기회를 놓쳐서 못가구요,
무등산,소백산은 칼바람,덕유산은~
눈올때 곤도라로 오르내리면 환상입니다,
우리익산이 교통 도시라서 기차로 다니기좋지요,
명산은 모두 찾아다니시고 즐거웠을 것 같아요
저도 추위에 민감해서 태백산은 못 갔네요
태백산 다녀온 산우님들 말이 너무 추었다고 하기에
가기 전에 두려워서 가지 못했어요
백두산 서파 천지못 다녀오셔군요
축하합니다
@청담김명수 백두산 서파에 가면 노약자들 대나무 가마 타고 천지 못으로 이동 해주고 일정한 돈을 주지요
찔레향님~
무등산 설경이 아주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눈꽃 산행은 환상의 동양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샛별님 공감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무등산하면 생각나는 것은 한국 전쟁때 먹을 것이 귀하고
돈이 없어서 어머님은 무등산에 가서 좋은 나무 해 와서 팔고
나는 우리집 땔나무 해서 방에 불때고 보리죽 쑤어 먹으며 겨우 생명을 유지 해서
지금은 내 나이 80살이 되었네요. ㅎㅎㅎㅎ
난방 연료가 산에 가서 땔나무 방법밖에 없으니 그시대 모든 분들 고생 많이 하셨지요
가진 자는 땔나무를 사서 화력으로 사용하던 시대가 저도 6,25 때 태어나
크면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해 겨울산행 저도 장불재에서 추적거리는 눈속에서 점심먹고 하산
겨울비에 하산이 안타까운 산행 생각만.......
무등산 겨울 산행 경험이 많으시군요 겨울 비는 몇 배 춥지요
자신의 생명체가 중요하기에 하산할 수밖에 없지요
결정 잘하신 겁니다 저도 큰맘 먹고 상고대 사냥 갔다가
눈앞에 거리인데 포기하고 하산 이라니 지금도 아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