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농촌 태양광 설비 구성 요소들이 하나 둘 결정되고 있습니다.
모듈은 SDN 60셀로 현재 다결정 270w급이지만 18년 상반기는 300w 단결정 사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지만 60셀을 선호하는 관계로 가격에 관계없이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모듈은 가격보다는 선호 제품이 우선인 경우도 있습니다.-지난 해 11월 준공 준공 발전소는 LG N타입 단결정 모듈(950원/wp) 사용-
제조사나 판매사 혹은 시공사의 말들에 신경을 쓰면 말리게 된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인버터 역시 SDN 20kw 5대로 결정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냉각방식이 방열판식이며 접속함 구성이 유리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SDN 20kw 중국 화웨이 제품으로 36kw 경우 국내 제조회사에서도 화웨이 제품을 수입 조립생산하고 있습니다.
농촌 태양광 추천 시공사 제품에도 상기 제품이 있는데 모듈 wp당 530원, 인버터 1,500만원, 접속함 300만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거래가는 좀 더 낮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버터 후면 냉각 방열판입니다.

접속반이며 맘에 쏙 드는 제품입니다.

농촌 태양광 경우 관리의 용이성에 초점을 두었습니다.-모듈 청소 및 고장율-
그런 면에서 60셀은 72셀보다 여러 면에서 유리하며 그에 걸맞는 구조물은 아래 사진들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조물은 포스맥 제품입니다.
어느 블로그에 소개된 제품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olarfarmer/221092027358 경량+안전+신속한 고정가변형구조물

다른 곳의 구조물은 전에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기초와 구조물 설계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초는 거푸집 없는 줄기초로 장점은 되메우기 작업이 없는 관계로 공극이 적어 비용면 등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기둥 간격과 18장으로 2단 배열을 표준화 하려고 합니다.
60셀 18장을 한 단위로 하되 어레이가 맞지 않을 경우 옆 열과 연결하면 된다고 봅니다.
기둥 간격, 그리고 부재, 기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동과 북이 낮은 경우




평지의 경우




기둥 간격과 부재의 규격입니다.


앙카 설계 도면입니다.

가성비에 있어서 뺄 건 빼고 사양 등급은 올리는 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60셀, 단결정을 선호하기에 부득이 한 경우-LG N타입- 외에는 72셀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재를 키워 기둥 간격을 넓히는 것도 피합니다.
대신 뺄 건 과감히 뺀다는 점입니다.
뭐가 중헌디라는 말에 공감하는 게 가성비의 속성입니다.
요즘 모듈 가격이 오르니 내리니 말들이 많지만 그 사람들의 이야기로 치부하셔도 됩니다.
장삿속에 휘말릴 필요가 없이 오르면 오른 가격에 시공하면 되고 내리면 내린 가격으로 하면 됩니다.
wp당 20원 오르면 100kw당 2백만원인데 그 정도는 모듈 거래 가격 결정에 있어서 완충성이 있습니다.
올초 대기업 모듈회사가 국내에 판매가 어렵다고 했는데 모두들 구매 시공을 마쳤습니다.
제조국에 따른 판매전략으로 보였으며 올 초 580원대가 요즘 530원 전후로 거래되는데 또 국내는 팔지 않는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구성품에 대해 가격은 의미 없습니다.
좀 비싸더라도, 혹은 싸더라도 그게 결정 구조는 아니었으니까요.
누가 더 가성비가 좋은 발전소를 통해 주어진 환경에서 생산량을 늘릴 것인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20년 동안 무탈하게 신경쓰지 않을 발전소일 것인가?
이 부분으로 선택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사양은 좋다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모듈 72셀 2m 길이에 모듈 지지대 두 줄과 60셀 1.65m에 두 줄은 구모물도 적게 소요되니 72셀을 시공사가 선호합니다.
그리고 모듈에서 발생하는 열 방출에 있어서 2제곱미터와 1.65제곱미터 중 어느 게 유리한지를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버터 100kw급 5대에 냉각방식이 강제 휀 방식이 아니라는 점
접속함 구성에 있어서 +,.- 둘 다 휴즈가 있으며 다이오드는 독일제이며 여유 채널이 100%라는 점
구조물 간격이 2.7m를 넘지 않는다는 점 등등은 농촌 태양광 사업주들의 나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아래 사진은 포스맥 C형강 절곡 제품으로 거더 브라켓에 연결되었고요.



그에 대비한 구조물은?



현싯점에서 예상 순수 태양광 시공비를 계산하면 1억2천4백만원입니다.
모 듈 5천 2백만원
인버터 1천 5백만원
접속함 3백만원
계량기함 3백만원
구조물 외 3천 5백만원 (기초 700만원, 구조물1,500만원, 기초에서 모듈 조립 인건비 500만원, 전기 공사및 전선 값 800만원)
설계감리비 3백만원
장 비 대 2백만원
컨설팅 비용 1천만원
기타 비용 1백만원
빠진 건 휀스, 배수로, 통신, cctv등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비선형님이 말씀하시는 예상 순수 태양광시공비에는 계통연계비용, 농지전용부담금은 빠져있네요.
농촌태양광의 경우 농지전용부담금 감면대상이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김제나 정읍등 여러 지자체 담당자들은 아직도 감면대상이라는 소리도 못들었다네요 ㅎㅎ
부담금은 차치하더라도 계통연계비용은 사업주 몫으로 남겨두신건가요?
또한 모듈비용이 530 (kW당)원으로 책정하신 듯 한데..
모듈 누적구매량이 상당하신듯 합니다.
금번에 기존 거래하던 업체에서 다른 업체로 변경하고자해서 2.1메가 구입 계약금액이 500 원대 중반이었는데 말입니다.
맞습니다.
순수 태양광 설비 비용입니다.
개발행위 비용 300만원, 한전 선로비 830만원은 제외되었습니다.
물론 농지전용부담금도 제외되었습니다.
두 부분으로 보자면
비용이 기준이 없는 경우 따로 계산하는 게 비교가 용이합니다.
개발행위 비용이나 선로비는 kw당 얼마라고 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농지전용부담금은 지가의 영향을 받기때문입니다.
따로 떼서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즉 72셀이 60실보다 구조물이 적게 들고 인건비도 전선값도 적게 소요됩니다.
당연 60셀보다 저렴해야 합니다.
그런데 설비가는 원가라는 개념이 없어 보입니다.
@비선형 비선형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다만...가성비만 따지자면야....기둥 구조물 150T 쓸거 120이나 100T 써도 됩니다.
우리나라가 태양광에 있어 20년 지켜본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모듈도 그럽니다. 갑자기 쏟아져 내린 우박에 굳이 몇몇 업체의 모듈만 박살났으니 말입니다.
바로 옆부지 타회사 모듈은 상대적으로 멀쩡했다지요?
싸다고 가성비가 좋은것도 나름 메이커가있다고 가성비가 높은 것도 아닙디다.....
다만 저는 그럽니다. 테양광 이라는게 아직 우리나라 안에서도 이십년을 거치지 않았으면서도, 오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고, 이십년이 지나서 정확한 수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MR.UNR 이시점에서 뭐가 중요할까요?
정부의 조속한 조사를 기대할까요?
결국엔 누구보다 빠른 조치가 있어야 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다빠른 warranty를 보증하는 곳이 보다 현명하다 생각됩니다. 하루 발전량이 그 다음 수익을 보장합니다. 이는 모듈만도 아니라 인버터에도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경헙상의 매트릭스가 중요타 생각됩니다
@MR.UNR 태양광 설비의 가성비는 비교가 간단합니다.
구조물은 무게로
접속함은 채널 수와 다이오드 성능으로
모듈은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N타입, 혹은 LED전구 수명등)
전선은 규격이 있으니까요.
모듈로 보면
셀 제조국과 모듈 제조국은 다릅니다.
모듈 규격 중 높이와 무게도 중요합니다.
즉 60셀 45mm와 72셀 35mm의 차이도 중요하며 강화유리도 중요한 항목입니다.
그런데 보통 메이커 혹은 몇w만 중요하게 봅니다.
60셀 300w나 72셀 360w나 같습니다.
다만, 열 방출이나 구조물과의 조합을 보면 60셀이 아주 유리합니다.
@MR.UNR 하루 발전량은 설비가 좌우하기보다 환경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어떤 설비를 했기에
즉 어떤 모듈, 어떤 인버터를 사용했고, 어느 시공사가 했으니 발전량이 많다?
그건 절대라는 표현을 써도 타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모듈, 그 인버터, 그 시공사가 했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어느 환경에서나 동일할까요?
비교한다면 가장 잘 나온 발전소끼리 비교하는 것입니다.
오디션처럼 누가 가장 잘 나왔는가를 말이죠.
어느 모듈 회사가 자기 회사는 10% 이상 더 나온다고 하고.
어느 인버터 회사는 자기 회가 제품이 5% 더 나온다고...
둘 다 사용했지만
그건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비교치를 공개할 수 있
@MR.UNR 연락드리겠습니다.
정읍과 군산에 가끔 가는데 소주라도 한 잔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논쟁은 재미를 더하는 요소입니다.
맞고 틀리고가 아닌 서로 다른 생각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기에 논쟁은 필요합니다.
그래야 관전하는 이들의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댓글에 답글을 쓰는것은
그 사람(댓글쓴이의 이름을 달아서)에게 만 글을 쓰는것입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한판 뜨자는 소리로 들릴수 있습니다
어떤이 답글 보다는 댓글이 헐 부드러울것 같습니다
관전하는 여러사람들의
흥미를 위하고, 좋은정보를 위해서라면
이렇게 열띤 토론은 좋습니다
만나 소주한잔 할때
꼭 저를 불러 주세요.
토론하면서 치고박고 하때
내가 띄워서 싸움을 말려주고, 중재역활을 해드리겠습니다
(싸움 말려주는것과 중재역활은 하루전에는 예약을 해주셔야 가능하니 전화를 먼저 주십시요)
(고도리 칠때도 둘이 보다는 셋이 쳐야~ )
글잘읽었습니다.
좋은정보입니다
모듈은 어디 제품을 말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새로 가입했지만 한 마디 거들겠습니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모듈에 있어서는 구조물과 방열의 관계보다 단결정과 다결정의 차이를 이해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설치된 장소에서의 비교결과, 단결정은 다결정보다 연간 0.3%의 효율 손실을 초래합니다.
MR.UNR님 말씀 중에 두께에 따른 구조물 감가는 허가와 검사에 따른 변동성이 있구요. 지역마다 다릅니다. 구조계산을 해야하지요?
비선형님 말씀처럼 동일 환경은 없습니다. 그래서 설계가 중요한겁니다. 보증이 중요하고 AS가 중요하지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