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잠시라도 간과하거나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와 누림들입니다..
사실상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 상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실제로 맛보고 누리며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은..
직접적, 현실적인 측면에 있어서 원론적으로는 성령님으로 인한 실질적인 권능과 실제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실상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의 누림과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 단 하나, 단 한 번이라도 바로 그러한 성령님과 별개일 수가 없는 것이며, 역할이 아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그러한 성령님을 사모한다고 하고 그 충만하심을 간구하면서도 그러한 성령님께서 기뻐 역사하시기에 합당하지 못하곤 하며..
실제로 풍성히 누리기는커녕 오히려 탄식이나 근심이 되는 경우들도 참 많은 실정과 현실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러한 성령님을 가장 본질적이면서 단적으로 표현하라면 말씀의 영이시라 할 수 있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말씀 대신 죄와 세속과 불신앙들, 자기 소견과 탐욕과 교만들, 거짓과 미움과 우상들 등에 거하고 안주하며 반복하는 미지근하거나 병들거나 죽은듯한 신앙이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야 죄악이 아닌 가면 갈수록 더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와 함께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더 충만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사실상 바로 그러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의 몸부림이,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신앙과 열정이야 말로, 좀 더 넓게 보면 말씀과 기도와 찬미, 예배와 경배와 경건, 교제와 헌신과 섬김, 선포와 증거와 전도 등이..
다른 그 무엇보다도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가면 갈수록 더 충만해 질 수 있게 하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실상은 유일하다시피한 방법과 경로인 것이자 하나님의 세계에서의 복음적 능력과 선순환과 성장과 실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근원적인 관점에서 보면 진정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이시자 근본이시며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를 위시해서 모든 시대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것이자 근본적인 것이고 절대적인 것이며 신령한 것이면서도 현실적인 것이고 구체적인 것이며 실질적인 것인 것인데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그와 같은 이치와 원리를 제대로 통찰하고 사모하며 구하고 누리며 그에 합당하기가 생각보다는 어렵다는 부분과 현실이 문제이자 과제이며 관건이고 기도 제목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그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모든 역사들, 무엇보다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모든 일들에 있어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성령님의 권능과 실제들과 함께 사람이 못하고 세상이 짐작도 못할 하늘의 힘과 은혜와 역사들이 구약과 신약 성경에서 뿐 아니라 오늘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 가운데에서도 날마다 순간마다 생생하게 누리고 강렬하게 경험케 될 수 있는 것으로..
조금 더 자세하게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그에 있어서 진정 내 힘과 의가 아닌, 또한 세상적 능력과 방법들도 아닌 구원에 참예케 된 처음의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로서의 그 목숨값으로 십자가에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원자이시자 중보자이시며 무엇보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 접점, 열쇠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이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직접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그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을 수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그 자신이 못하고 세상이 할 수 없는 일들이 실제로 가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상 현실적, 실질적으로는 다른 그 무엇보다 바로 그러한 하늘의 신령한 힘으로 더욱 죄와 음부의 세력들과 싸울 수 있는 것이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킬 수도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실제적인 사함과 나음들, 회복과 역전들의 효력들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무엇보다 주야로 더욱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의 살아 있는 결단과 몸부림들, 뜨거운 말씀의 신앙과 열정들도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케 될 수 있는 점진적, 점증적인 선순환이 되는 것일 뿐 아니라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사건들, 온갖 응답과 승리와 복들 등으로 온통 차고 넘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자신에 관련된 모든 사람과 일들, 사안과 상황들, 문제와 어려움들, 진로와 소원들 등에서 뿐 아니라 온 지경에 있어서 시공을 넘어 더욱 강렬한 빛과 소금의 생명력들이 나타나고 되어 지며, 특히 세상이 깜짝 놀랄 권능과 축복의 도구들이 되어 지기도 하며..
더 나아가 뜨거운 영적 각성과 부흥의 통로들도 되면서 그 자신 및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들은 물론 멀리 있는 이들에게도, 심지어는 우리의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과 같이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뛰어 넘어서까지 생각 이상, 상상 이상으로 은혜의 강수와 같이 복음의 능력과 선한 영향력들이 흘러넘치게 될 수 있는 것이고, 심지어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아래의 본문에서처럼 주님의 사명을 실제로 얼마든지 땅 끝까지 감당할 수 있게도 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8월 28일(수)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