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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일정 결정에 경제계가 환영, 새로운 정부에게는 경제 정책의 지속을 요구
▲ 총선일자는 공개하자 마자 태국 경제계에서 환영하고 있다. 또한 주식 시장에서도 이러한 선거 소식이 굿뉴스가 되어 주식도 상승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 PBS News]
3월 24일 총선을 실시하는 것이 1월 23일 정식 발표된 것으로 민정 복귀를 향한 길이 드디어 명확해진 것으로 경제계사 환영하고 있다.
태국 상공 회의소(The Thai Chamber of Commerce; Board of Trade of Thailand) 카린 회장은 "투자자는 태국 정치가 향하는 길이 분명해진 것으로 태국에서 투자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선거 일정 확정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또한 이 회장은 총선으로 탄생하는 신정부는 현 정부가 내세운 경제 정책, 예를 들면 "동부경제회랑(EEC)' 등을 추진하기 바란다는 생각도 나타냈다.
중앙선관위가 3월 24일 총선 실시를 발표, 당선자 공식 발표는 5월 4일 전망
총선 실시 칙령이 1월 23일에 공포된 직후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24일 투표로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중반에 새로운 정권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선 관련 절차 일정은 부재자 투표 등록 기간이 1월 28일~2월 19일 입후보, 신고 및 각 정당이 최대 3명의 총리 후보자 명단을 제출하는 기간이 2월 4~8일, 해외 거주 유권자 투표 기간이 3월 4~16일, 태국 부재자 투표가 3월 17일 등이다.
그 후 5월 9일까지 투표 결과가 확인되어 당선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대기 오염이 악화되고 있는 방콕, 2개교가 며칠 동안 휴교
▲ 대기질 지수가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태국 정부도 구체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마스크 착용을 호고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방콕에서 대기 오염 악화에 따라 아이에게 외출을 삼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초등학교 2개교가 며칠 동안 휴교하는 것을 결정했다.
휴교를 결정한 곳은 룽아룬 초등학교와 쭈라롱꼰 대학 부속 초등학교이다. 룽아룽 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집에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라영 한국인 토막살인 사건, 축구 도박 사이트 운영 조직 한국인이 한국인을 살해
▲ 이 사건은 지난 2015년 11월 22일 파타야에서 발생한 불법 축구 도박사이트 관련 사망 사건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동부 라영도에서 1월 21일 한국인 남성 최모씨(38)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23일 밤 자칭 프로그래머라고 하는 한국인 남성 김모씨(32)가 재태 한국대사관 직원을 따라 방콕 도내 경찰 범죄 단속과에 자수해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태국 경찰은 범행에 대한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는 것과 동시에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한국인 남성 김모씨(38)에 대한 행방을 쫒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김모씨와 주범으로 보이는 김모씨, 그리소 사망한 최모씨 3명은 라영 도내 타운하우스에 같이 머물면서 불법 축구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건 현장인 타운하우스에서 무언가 문제가 발생해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절단해 투기한 것이라고 한다.
용의자 김모씨는 조사에 대해, 도주한 김모씨가 최모씨를 살해하고 시체를 절단했으며, 자신은 그 남성의 명령에 따라 시체 운반을 도왔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그 후 살인으로 소추되는 것이 두려워 한국 대사관에 연락했다고 한다.
사망한 남성은 2015년에 태국에서 도박으로 체포된 적이 있다. 주범격으로 보이는 남성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범죄 조직 연락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앞뒤 접촉 콩나물 주차, 짜뚜짝역 주차장이 화제
▲ [사진출처/Thairath News]
방콕 도내 고가 철도 BTS 짜뚜짝역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대부분이 전후 차량과 접촉한 상태로 되어 있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1월 22일 페이스북에 게시되면서 태국 미디어에서 일제히 보도했다. 이 동영상 조회수는 24일 오후까지 12만회를 넘어섰다.
이곳은 외각에서 도심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승용차를 놓고 지상철도(BTS)를 이용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곳이다. 동영상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차를 주차하기 위해서인지 차량 범퍼 앞뒤가 다른 차량의 범퍼와 붙어 있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이 동영상을 보도한 현지 타이랏(Thairath)에 따르면, 문제의 주차장은 재무부 소유지로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태국 당국은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통근이나 통학시 자가용을 역 근처에 주차하고 철도를 사용하도록 호소하고 있으며, 이번에 거론된 주차장은 이러한 통근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상원 의원은 군정이 임명, 태국 선거법은 군정 세력에 유리
태국 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 양원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행 헌법에서는 상원은 군정이 의원을 임명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번 선거는 하원 의원 선정을 위한 선거에서 소선거구에서 350의석, 비례 대표에서 150의석의 총 500의석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태국 총선이 특이한 것은 신법에서 정한 것에 따라 특정 정당이 하원에서 많은 의석 확보할 지라도 상원을 군정이 임명하는 것으로 정권 수립에는 상원의 도움을 받아야 만하게 되었다.
국회에서 차기 총리 지명 선거에서 상원 250명, 하원 500명 전체 의원이 투표를 해서 과반수인 376명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가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
상원은 친 군정 세력에 동조할 공산이 크다. ’팔랑쁘라차랏당‘과 친한 정당이 하원에서 총 126의석을 취득하면, 상원의 힘을 빌려 원하는 후보흫 총리로 선출할 수 있다. 하지만 프어타이당 등 반 군정 측은 하원에서 4분의 3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들의 후보를 총리로 올릴 수 없다.
군정 아래에서 만들어진 신헌법에 규정한 선거법은 군정 세력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중국이 파타야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안전 개선을 요구
▲ [사진출처/Pattayaone News]
주태 중국 대사관 외교관이 파타야에서의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안전 개선을 요구했다고 현지 영자 신문이 보도했다.
주태 태국 대사관 외교관인 Zhou Guangxu 씨 등이 파타야를 방문하고 파타야에서 중국인 관광객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타야 관광 경찰 등에게 안전성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2월 4일~10일까지는 중국 명절 연휴이기 때문에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파타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수상 스포츠와 보트, 버스 등에 대한 안전성 개선을 중국 측에서 요청한 것이다. 그 밖에도 Zhou 씨는 파타야에서 수상 사고 피해자의 80%가 중국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파타야 당국과 경찰 등은 특히 스피드 보트 등에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알기 쉬운 간판을 설치하겠다는 등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파타야 당국 측에 오토바이 대여 등에 대해서도 적절한 국제 면허를 가진 사람에게만 빌려주도록 요구하고 추가로 중국인 관광객이 영어나 태국어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매우 적기 때문에 중국어 가능한 직원에 대한 증원을 요구했다.
■기사 출처 : Chinese diplomats demand improved Pattaya safety
물을 분사하는 드론으로 대기 오염 대책
▲ [사진출처/MGR News]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한 태국 방콕에서 무인 항공기에 의해 오염물을 없애고자 하는 참신한 방법이 검토되고 있다.
PM2.5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로 그 섬세함으로 폐 깊숙이까지 침투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하순 방콕에서 PM2.5 대기 중 농도가 1입방미터 당 185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 1입방미터 당 150 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농도는 인체에 위험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정부가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작은 드론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무인 항공기에서 물을 분사하여 공기 중에 있는 오염물을 제거하고자 한다. 1월 22일에 실시된 시험 비행에서 노란 드론이 물과 함께 인체에 위험이 없는 화학 물질을 분사했다.
태국 국방부에 따르면, 이 시험으로 1시간이 안되어 대기중 PM2.5 농도 평균이 1입방미터 당 10마이크로그램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시험은 방콕 공원에서 실시된 것이라 앞으로 방콕에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 현재 방콕에서는 트럭 위에서 호스를 사용해 방수하는 등 대기 오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라오스에서 태국 비자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변경, 2월 1일부터
▲ [사진출처/RoyalthaiEmbassyVientiane 페이스북]
태국에 체류하기 위해 논이미그레이션 비자(Non-Immigrant Visa)나 관광 비자(Tourist Visa) 등을 태국의 인접국인 라오스에서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비차 취득 방식이 바뀌었다.
외국인이 태국에 체류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인접국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태국 대사관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과는 달리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필수로 했다.
주라오스 태국 대사관은 1월 24일 공식 페이스북에 비자 신청 방법 등 중요한 변경을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논이미그레이션 비자, 관광 비자, 환승 비자는 당일 비엔티안에 있는 영사관을 당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했지만, 2월 1일부터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로 변경되었다. thaivisavientiane.org에서 예약을 하고 인쇄한 문서를 지참할 필요가 있다.
■기사 출처 : Important update !! for a Visa application at the Royal Thai Embassy, Vientiane
한국인 토막살인 사건, 캄보디아 국경에서 용의자 체포
▲ [사진출처/Thairath News]
동부 라영도에서 지난 21일 한국인 남성 최모씨(38)의 토막 사체가 발견된 사건을 조사 중이던 태국 경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 김모씨(32)를 24일 밤 동부 짠타부리도 캄보디아 국경에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김모씨와 공범으로 보이는 자칭 프로그래머 한국인 남성 김모씨(32), 그리고 피해자 최모씨를 포함한 3명은 라양 도내 타운하우스에 머물면서 불법 축구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사건 현장인 타운하우스에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여 피해자가 살해된 후 토막 시체로 투기되었다.
프로그래머 남성은 23일 주태 한국 대사관 직원과 함께 방콕 도내 태국 경찰 범죄단속과 자수해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첫댓글 방콕에서 대기 오염 악화.............ㅊㅊㅊ
감사~
1월 하순 방콕에서 PM2.5 대기 중 농도가 1입방미터 당 185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 1입방미터 당 150 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농도는 인체에 위험한 영향을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