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오렌지 즙을 쭈욱~~~짠후
반죽에 넣어 조물조물~
그리고 후다닥 만들어본 오렌지 와플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와플로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음을 아실련지용? 오홍홍홍홍~~~~^^
기름기 쫘악~빼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담백함 한가득 즐길 수 있는.
무엇보다도
중.독.
되실껄용????????ㅋ~^^*
일단 시작~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 200g (중력분), 인스턴트 이스트 - 1작은술, 소금 - 1/2작은술, 메이플 시럽 (또는 꿀) - 1큰술,
따뜻한 물 - 80g, 오렌지 즙(오렌지 반개분량 또는 오렌지 쥬스) - 약 60~80g
올리브 오일 - 약간, 발사믹 식초 - 약간, 샐러드용 야채 - 원하는 만큼
드레싱) 요거트 디죵 머스터드 - 디죵 머스터드 (또는 일반 머스터드) : 꿀 : 마요네즈 : 요거트 = 1 : 1 : 1 : 1
오렌지가 싱싱해용~~~^^
반을 잘라 즙을내어 반죽 속으로 쏘옥~
반죽이 집니다.
허나 걱정마시고~!!
벨기에 와플을 만들것이기에, 할수 있는 만큼만 반죽해주세요
스파츌러로 해주셔도 오케바리~
참고로 엄니는 손반죽으로 약 3분정도만.^^
두배로 부풀때까지 1차발효 해주시구요
(혹시나....이거이 반칙인디...두배가 아닌 1.5배의 부풀음이라도 와플에서는 살짝 용서가 된다는.ㅋ~)
가스빼기를 하고
원하는 만큼씩 스푼으로 반죽을 떠 와플기나 와플팬에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일단~~~~~~은
오렌지 벨기에 와플이 쨔잔~~탄생했어욤.^^
저녀석 말인데요
와플이라서 쫀쫀함은 당연하겠지만
반죽.
반죽 그 자체에서도 빵을 구웠을 때 쫀득한 식감이 끝내주거든요??
징짜로~ㅋ~
와플이 완성되었으면 드레싱도 만들어 준비.
겨자씨가 있는 디죵 머스터드를 이요했습니다만
일반 머스터드 소스도 오케바리~
레시피에서 요거트를 제외하여도 오케바리~
입맛에 따라 마요네즈는 제외하여도 오케바리~
요거트의 양을 더 늘려도 오케바리~
즉??
보여드린 레시피에서 각각의 취향에 맞도록 양을 줄였다 늘였다 하시면서
본인만의 요거트 머스터드 드레싱을 만들어 보시라는 말씀~^^
사실
제가 그러하거든요.
그때그때 달라~~~용~ㅋ~
준비한 샐러드 야채에 조물조물~
잠시 옆에.
하나의 와플에는 올리브 오일을
졸졸졸졸졸~~~~^^
다른 하나에는 발사믹 식초를
쪼르르~~~~~~~
이 엄니는 사진에서 보여지는 모습에서 셔터를 누른 후
발사믹 식초를 더욱 콸콸콸~~~~
쏟아부었숑.ㅋ~
샐러드를 올리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
올리브 오일을 뿌린 와플로 꾸욱~~~~~~~!!!!
눌러주면????
아웅~~~~~~~~~~~
진짜.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이 맛은 꼭~!!!느껴보셔야 한당께욧~!!!!!!!!!!!!!!!!!!!!!!!!!!!!!!!!!!!!
진~~~~~~짜~~~~~~~~~~~~~~~~~~~ㅎㅎㅎ~^^*
지난 베이킹 수업시간에
와인 브레드를 만들었었는데요.
와인브레드의 경우 오늘과 같이 샐러드를 가운데 끼워 샌드위치로 먹으면
완전 따봉~^^
덧붙이자면
토미토도 슬라이스로 끼워주고
무엇보다도 슬라이스 치즈보다는 모짜렐라 치즈가 더욱 어울린답니다.
하지만
당장 벌크 모짜렐라는 없었고. 그리하여???
수업시간에 어머님들께 사진의 모습대로 와인 브레드에 끼워 조금씩 맛보시라고 드렸더니
모.두.들.
넘어가셨삼. 오홍홍홍홍홍홍~~~~~~~~~~~
보이쎄용????
올리브 오일 방울이 보이쎄용??????움하하하하하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샌드위치용 브레드나 와플에 잔뜩 뿌려졌을때는
절대 니글거림(?)이 아닌
풍미 가득한 일등공신의 재료가 됨을 잊지 마시와요.^^
개인적으로
식품중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선물로 받을때 가장 좋아하는 엄니야용.ㅋ~
와플로 만들어진 샐러드 샌드위치.
맛보신적 없으시죠???
가볍게~
맛있게~
센스있게~
울 아줌씨들의 점심식사에 어여 넣어보시길 바라는 엄니랍니다.^^
요러한 와플 샐러드 샌드위치에
따악 한모금의 와인만 곁들인다면???
고거이 새로운 헤븐~ㅋ~
샌드위치 하나 후딱 해치우고나서
샐러드를 우적우적~!!!^^
혹시나 오렌지가 없다면
그리고 오렌지 쥬스도 없다면 일단은 그냥 벨기에 와플을 만들어 보시와요.
다만 오일을 넣지 마시고 반죽모드로 돌입.
쫀득함이 살아나거든요^^
그다음??
꼭~!!!!!!
샐러드로 풍만하게 샌드위치 만들어 드시길~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로 와플을 맛사지 해주심을 잊지 마시고 말이죵~~~~
밴쿠버는 월요일.
아침부터 집안곳곳 대청소를 시작하고 마켓에서 시장보고 밑반찬 만들고나니??
후딱 가버린 하루.
곧이어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보물들 뒤쫒아다니다 보니
이미...
하루를 마감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한주는 신랑님의 허락(?)이 있기에
제가 섬기고 있는 조금은 먼 교회에 새벽기도를 댕겨올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일이랍니다.
물론 그로 인하여
보통때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만,
따스해진 봄날과 같은 새벽공기를 맞는 상쾌함으로 인하여
숨쉬며 살아가는
행복한 감사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
그리고???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제 옆좌석에는 잠들기 전 구운,
교회의 어르신들께 드릴 빵으로 그득~~~함에 더욱 기쁨 가득한 나.^^
운전하는 시간만 1시간 남짓 이건만
그 시간에도..
하루를 계획하고 다음 날을 계획하며 차분한 기도의 마음을 이어서 가질 수 있기에
역시 새벽기도는.
모든 것을 통틀어,
변하지 않는 저의 기쁨인것 같은걸요.
그리고???
울 신랑이 싸랑하는 요요요요~~~요 샐러드 와플 샌드위치를 만들어
아침식탁에 건네주기에
기분좋은 웃음을 보이시는 낭군님의 모습이
저에게는 하루의 활력소 입네당.ㅋㅋ~
고마워 신랑.
그냥..
편안하고 감사한 새벽시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자~!!!
살짝쿵 까탈시러운 입맛의 소유자인 울 낭군님께서 맛있다고 하니??
그리고
베이킹 수업의 울 어머님들께서도 어머어머~~맛있다고 하셨으니???
어여 울 아줌씨들도
만들어 맛보시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쎄용~~~~~~^^
이번주.
글코 다음주.
엄니는 허벌나게 바쁘오니 포스팅이 아침, 점심, 저녁.
어느때에 발행될지 내도 몰라유.ㅋ~
행복한 하루 아줌씨덜~~~^^*
저는 이제 슬슬 침대로 기어올라가야해용.ㅋ~
다녀가시면서 아래의 손가락 꾸욱~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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