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의 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이사야 51:6]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하루살이는 아침에 깨어나서 밤에 사라진다. 하루살이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때는 여름이다. 가장 더울 때 가장 많이 등장한다. 하루살이들이 가장 왕성한 태양이 저물어 갈 때다.
저녁에 강변을 산책하면 하루살이들이 눈을 찔러서 매우 성가시다. 하루살이가 저물 때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은 그들도 시간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아무리 백세시대라지만 사람은 육체란 흙집에서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흙 위에 살다가 가는 하루살이 같은 존재다.
[욥기 4:19]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 앞에서라도 무너질 자이겠느냐
은퇴하면 무료하다는 분이 계시지만 하루살이가 저녁때 가장 활발히 활동하듯이 은퇴하는 때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시간이다,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면서 내게 남은 시간을 계수하면서 말씀 기도 그리고 경건으로 영혼의 밤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밤은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오늘은 참 잘 살았다. 할 때도 있지만 좀더 말씀과 기도에 힘쓰지 않았다는 후회가 남을 때도 많다.
[시편77;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하루살이가 밤이 깊으면 소멸되듯이 사람도 비슷하다. 밤이 빠르게 다가오고 하루길 되는 내 본향은 너무도 가까이 있다.
내가 주님을 만날 때 세상에 있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내게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람은 육십이 넘으면 늙는 것을 실감하고 칠십이 넘으면 시간이 많지 않음을 느끼고 팔십이 넘으면 떠날 때가 돌아 왔음을 깨닫는다.
밤은 세상을 떠날 시기다. 저녁을 먹고 나면 잠들 준비를 하지만 영혼이 잠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우리 영혼의 밤이 더 깊어지기 전에 할 일을 무엇일까?
바울은 우리가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고 했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 것이 회개하는 것이다.
[로마서 13:12]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려면 빛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아직 빛이 있을 때 빛을 받아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어야 빛의 나라[천국]의 주인공이 된다.
식물은 밤에 자란다. 모든 식물은 태양이 비출 때 최대한 빛을 받아들인다. 낮에 빛을 많이 받은 식물이 밤에 잘 자라고 열매도 많이 맺는다.
영혼의 밤은 낮에 받은 빛의 힘으로 살아간다, 빛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다. 총명한 사람도 노인이 되면 체력 활동력 인지력 순발력 기억력도 사라지고 기도도 많이 하지 못한다. 젊을 때부터 기도와 말씀으로 경건의 훈련해야 노년에도 기도를 잘할 수 있다.
사람이 젊을 때 말씀과 기도로 경건의 훈련을 하지 않으면 늙으면 더 하기가 힘 든다. 아직 총명이 있을 때 말씀을 읽고 기도하라. 주님이 은혜의 비를 부어주실 때 말씀의 빛을 믿고 빛은 받으라.
[요한복음 12:36]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젊어서도 우둔하고 미련한 사람이 늙어서 갑자기 지혜로워지는 법이 없다. 그 이유는 그의 나이만큼 온갖 어둠의 옷이 입혀져 있고 양심이 둔해져 있기에 빛이 비추어도 깊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노년에는 감성도 기억력도 둔해서 회개하기도 어려운 때다.
그래서 최상의 전도대상은 아이들 최고의 배움의 터는 주일학교다. 노년은 삶을 정리하는 때다. 노인이 머리를 굴리면 노회한 거고, 욕심이 많으면 노욕이고, 추하면 노추가 된다.
지금은 센머리라고 존경을 받는 시대가 아니다. 청년의 때 창조주를 기억하고 경건의 훈련을 해야 늙어서 아브라함처럼 범사에 형통하고 자손들과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노년은 시간이 많지 않고 삶을 정리하는 때다.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은 정리를 잘한다. 가수 윤복희가 my way에서 허름한 옷을 입고 다니면서 좋은 옷은 후배들에게 나누어 주고 몇 년 동안 새 옷은 하나도 사지도 않았다고 한다. 떠날 준비하고 주님을 만날 준비하며 세월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에베소서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아직 할일에 있을 때 충성하자. 맡은 자가 구할 것은 충성이다. 찾하고 충성된 종처럼 내게 할 일을 주셨을 때 감사하며 일하자.
노년은 계산할 때다. 세상일에도 계산할 때가 오듯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과 달란트를 계산하기 전에 내 직무를 다하자.
[디모데후서 4: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민수기 18:3]
젊어서는 모험하고 실패하고 실수해도 만회할 기회가 있지만 노년에 넘어지거나 실패하면 만회할 기회가 거의 없기에 노년에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은 최악이의 선택이다.
수확기에 우박과 폭우가 내리면 농사를 망친다. 나무는 내 년에 열매를 맺을 수 있지만 사람은 다음 인생이 없다. 다음 인생은 지옥과 천국뿐이니 그분이 오늘 내게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잘 가르치고 빛의 갑옷으로 단장하자..
최고의 가르침은 자신을 잘 가르치는 것이다. 바울의 고백처럼 타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내가 버림을 받으면 안 된다. 자기 자신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타인도 잘 가르친다.
[로마서2;21]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오늘도 하루가 저문다. 여름은 노을은 가장 아름답다. 아침의 신선함과 낮의 태양의 뜨거움이 사라지고, 붉은 노을이 짙게 드리운 언덕에서 밤의 신비함을 기다리며 별이 찬란하게 뜨는 경건한 밤을 위하여 하루살이 같은 이 하루를 돌아보며 생각에 잠긴다. 하루를 살다 떠나는 하루살이처럼 하룻길 되는 내 본향 가까운 곳이다.
내 평생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 걸음마다 자국마다 모두 죄뿐이지만 남은 시간은 낮의 해처럼 밤의 달처럼 노을처럼 주변에 쉼과 평안을 끼치고 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축복하며 살리라..
우리는 나그네와 같다. 아침에 일어나 잠깐 일하다가 저녁에 잠드는 삶이 하루살이 같지만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들이며 내가 떠나온 본향을 찾아가는 나그네들이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본향에서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과 같이 아름다운 성을 예비하고 기다리신다.
[히브리서 11:14]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모세가 애굽의 왕궁의 보화를 버리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아름다운 성을 바라보고 백성들과 함께 고난을 받으면 살았듯이 오늘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분을 만날 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글쓴이; 목동천사
첫댓글 귀한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