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 재학 시절 조선인을 멸시했다고 전해지는 일본인 교장이 전근을 가게 됐는데, 학생들을 동원해 이삿짐을 나르게 했다고 한다. 이때 김영삼은 설탕 부대에 구멍을 뚫어 줄줄 새게 만들었다. 당연히 나중에야 설탕이 줄었다는 것을 알게 된 교장[5]은 교감에게 전화를 걸어 범인을 찾으라고 했고, 김영삼은 주저하지 않고 자백했다가 결국 무기정학을 당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전해지는 한 썰에 의하면, 이 교장은 조선인을 멸시하여 점심시간에 종종 학교를 돌다가 조선인 학생들이 도시락에 싸온 깍두기를 "마늘 냄새나 풍기는 조센징들의 음식 따위 재수 없다"며 빼앗아 쓰레기통에 버리는 짓을 자주 했고, 어느날 김영삼의 어머니가 싸준 깍두기도 교장이 버려버리자 김영삼이 크게 분노하여 "이게 무슨 짓이오? 우리 어머니가 손수 싸준 깍두기란 말이오!"라며 강하게 대들었다가 거꾸로 교장에게 혼이 나고 모욕을 당해 원한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후에 기회가 와서 저 설탕 포대를 망가뜨리는 일까지 하게 되었다는 썰이다.
설탕포대 구녕낸건 맞는데ㅋㅋㅋㅋㅋ 깍두기는 썰일수도있는듯
분명히 쩌리에서 김영삼 유년시절에 하인이 지게로 학교까지 데려다줬나 업어서 데려다줬나.. 암튼 그때 업혀서 막대로 일본인 뚜까팼다는 얘기를 봤었는데 못 찾아서 다른 글이라도 스크랩해왔어🤭
첫댓글 글쓴이 힘빠지게 하는 댓글 달지말고 그런얘기 하고싶으면 변기잡고 임귀당귀하세요
조선총독부 폭파할때 세상 신났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ㄴㄲ ㅋㅋㅋㅋㅋㅋㅋ
지게에 업혀서 막대로 일본인 뚜까팬 영삼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통령까지 하는 사람들은 달라도 다른거같아...(좋은 거든 나쁜 거든)
존나 멋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짱 있네... 김영삼 전 대통령 어릴 때 다들 저 놈은 뭐가 되도 될 놈이다 생각했을듯..
멋있는데?
벌꿀오소리네
역시 프린스,,
역시 엔쵸비프린스ㅋㅋㅋㅋ
속시원----
영삼이는 참지않지
부럽다 저런 성격 ㅋㅋㅋ
역시..총독 폭발시킨 사람은 다르다
배짱 장난아니다
박정희 대통령 됐을때 얼마나 열받았을까
어떻게 저렇게 의롭고 용감하지... 저때도 다들 크게 될 애라고 생각했을거야
일제시대부터 겪었으면 진짜 현대사 격동기 다겪으신 분이엇네
우리 어머니가 싸준 깍두기라 말이오!!!!!
밥 버리는 건 못 참지
한번사는 인생 김영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