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두 언급됐듯이 장나라씨의 이상형은 생긴거 상관없이
단정하구 깔끔하구 과묵한 느낌의 스타일입니다..
항상글케 말씀하셨구여..
글구 양동근씨에 대해 물어보는 방송이 많았는데
뉴논에서의 캐릭은 솔직히 나라양의 이상형을 완전히 비껴간다구 하셧구여
그치만 실제모습은 굉장히 과묵하시구 멋있으시다구 매력있는분이라구
항상그러셨어염
음악을 언급하신것은 양동근씨가 평소엔 조용하시지만
노래부르러 무대에 서시면 굉장히 뭐랄까 활동적이구 파워풀하시구^^;;
그러시니깐 그거에대한 언급이신거 같습니다..
한마디루 이상형이아니다라는 말을 돌려서 할려다보니 그케 된거같은데여
솔직히 장나라씨가 미치지 않은이상 기사에 나올거 뻔히 알면서
그런의도로 말을 했겠습니까??
제가 알기루 장나라씨두 힙합을 굉장히 조아하십니다.
프로필에두 있구여..전에 라디오에서두 원타임에 데니씨 팬이였다구
말씀하신적이 있답니다..
그리구 기사라는게 기자의 표현에 따라서 틀려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말루 했을때와 글루 썼을때의 느낌이 조금은 틀리는탓두 있구여
그기사에서 보면 마치 나라양이 지금 애인이 있어서 2~3년안에 결혼할
듯한느낌이 들도록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두 어제 윈엠방송에서 나라양 아버지께서 말씀이있으셨는데 아버님두 기사보구 놀라셔서 나라양에게 전화해서 이게 무슨말이냐구
물으셨답니다.
나라양 하는말이 아빠!그게아니구~~그냥 조아하는 사람생기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구 한건데 기사가 그런식으루 난거야~~라구 말씀하셨답니다.
흥분해서 말이 좀 길어진듯 싶은데 제가 꼭 나라양의 팬이기땜시
이런 해명을 하는것은아닙니다.
뉴논과 뉴논의 모든 식구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나라양과 동근군의
팬들사이에 오해로 실제로 친한 두사람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루 말을하다보니 좀 길어진것 같습니다.
나라양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아닙니다. 오히려 그런느낌이 들도록 기사를 쓰신 기자님의 기자로서의 능력과 자질에 유감을 느끼네여..
--------------------- [원본 메세지] ---------------------
먼저, 이 곳과는 맞지 않는 글이란걸 압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뉴논스탑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은 글이기에,
또.. 나라짱닷컴에 써봤드랬자...
분당 몇페이지 씩이나 올라오는 글중에서
의사전달이란게 불가능할 것 같아...
김PD님의 지위를 이용해 보고자 함입니다.
전 뉴논스탑 열혈팬입니다.
오늘자 동아일보에 실린 장나라씨의 기사를 읽고
상당히 불쾌한 감정이 드는군요.
단, 이유없이 장나라씨가 그런말을 했으리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첫째, 글들을 통해.. 양동근씨 팬미팅때, 나라씨 뿐만 아니라
나라씨의 아버님과 오빠도 함께 가신걸로 알고있는데..
(그 때 두분이 양동근씨에게 "나라 잘 부탁한다"라는 언급도 보았고...)
말만 예예 거리고 촬영장에서 양동근씨가 막 대하던가요?
서운하게 대하나요?
소원한 관계입니까?
혹시, 나라씨에게 (저급한 표현을 쓰자면).. 귀찮게 추근거리던가요?
둘째, 자신의 음악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걸로라면
양동근씨도 나라씨 못지 않을텐데.. 그리고 힙합가사 내의 욕이란
그 문화의 대표적인 표현방식중의 하나인데...
"양동근씨는 노래때문에 좀" ... 이란건...
언젠가 셀프카메라에서 양동근씨는 "연기는 내 일이고,
힙합은 내 인생이다" 라고 까지 했는데...
그렇담 장나라씨는 양동근씨를 너무 뭉개버렸다는 느낌 지울수 없습니다.
여기서 질문, 양동근씨가 나라씨의 음악세계를 혹평한 적이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전 기사의 이부분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셋째, 장나라씨의 스케쥴을 보니 논스탑 촬영이 빠져 있군요
소문대로 논스탑 중도하차 하시는 지도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다면 이제 안 볼 사이니까
그동안 참아왔던 말 하시는 건가요?
일간지에서의 그 정도 혹평이면..
평소 양동근씨에게 상당히 안좋은 감정이 있는걸로 보여지는데..
애초 캐스팅 단계에서 재은이의 자리란 언질 정도는
받고 들어갔을터인데요..? 안그런가요?
어딘가의 글에서, 양동근씨가 평소에 말이 없는데
공연장에만 가면 장나라씨에게 말을 많이 시킨다는 걸
보았습니다.
나라씨의 데뷰초기, 아는 연예인이 많지 않을때,
솔로가수인 나라씨가 외로워 할까봐
일부러 내성적인 성격에도 불구, 말을 많이 시켰다...
뭐 이렇게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가수로서의 나라씨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뉴논스탑의 어리버리 나라를 좋아하는 팬도 역시 못지 않을꺼라 봅니다. 팬층도 다양해졌을꺼구요..
역시 그렇다면, 논스톱 식구들이나
파트너인 양동근씨도 나라씨의 인기에 한 몫한겁니다.
Daum에만 해도 두분 공통의 카페가 두군데나 있듯이...
(곧 문 닫겠군요..)
대체, 양동근씨의 어떤 과오가..
일간지에서...
같이 연기하는 선배를,
일주일에 몇번씩 마주치는 선배를 그렇게 평하게 하는지 궁금하군요..
아직 촬영분이 남아있다면.. 양동근씨 대하기 무척 껄끄럽겠군요..?
"양동근씨는 내 이상형은 아니다.." 정도로 끝났으면 좋았을걸..
노래까지 언급하신건 좀 심하셨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그건 그만의 세계인데요..)
나라와 동근의 논스탑내에서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기대하는 뉴논스탑 팬들에게
너무 찬물을 끼얹은건 아닌가요? 그렇게 사이가 찜찜해서야
좋은 그림이 나오기 힘들지 않겠어요?
뉴논스탑의 대다수 팬들은 양동근씨를 싫어할 수 없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구요.)
또, 양동근씨의 팬들은.. 나라씨를 초기부터 아껴왔던걸로 압니다.
너무 배신감을 주시는군요...?
마지막으로 "침소봉대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기자의 농간이다."
정도로 이해되어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속담도 생각나는군요..
그럼... 장나라씨.. 2002년에도 좋은 결실 거두시길...
그리고, 세기의 연인,코트의 황제,만담의 달인 양동근씨 역시 화이팅!!!
(어린 동생의 말.. 너무 괘념치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