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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세르비아 수도, 구 유고연방의 수도
다뉴브강과 사바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베오그라드는 크로아티아 어로 하얀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로마 제국 당시 이 지역을 점령한 로마인들이 흰 벽돌로 성벽을 둘러 쌓았기 때문이다.
늘 발칸반도의 도시들은 내전으로 폐허로 남아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고풍스러움과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환경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구 100만의 도시로 사바나강을 중심으로 도시 남부에는 노비베오그라드가 형성되어 행정기관과 주택가들이 몰려 있다.
전에는 유고연방의 수도였고 현재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수도로서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며 종합대학과 300여개 가까이의 학교들,과학예술 아카데미와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 문화의 중심지로도 발전하고 있다. 사회주의적 잔해가 남아있는듯 하지만, 근교에는 누드수영장이 있기도 하며 도시는 조형예술을 고려한 건축물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
사바강과 도나우강의 합류지점인 스타리그라드의 높이 125.5M 지대에 위치한 [칼레메그단 요새]
[군사 박물관](외관) [나토 공습파괴현장] [공화국 광장]
세르비아의 민족종교와 접목된 독창적인 [사보르나 정교회]
19세기 세르비아 예술인의 활동무대이자 보헤미안의 거리 [스카다리아]
베오그라드의 중심 [코네즈 미하일로 거리] 관광
* 베오그라드 성곽이었던 칼레메그단 요새 내부관람
* 사르보나 교회, 미하일로 왕의 거리, 나토 공습 파괴현장 관광
*세르비아(SERBIA ) 국기
칼레메그단 요새는 4세기 경 켈트인이 세운 고대 요새로부터 시작되었다. 성터 위에 올라가면 멀리 도시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도나우강과 왼쪽은 사바강이 합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채 안 기념관에는 로마시대부터 터키, 오스트리아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사건과 그 시대별 지도가 그림과 사진으로 게시되어 있다. 성채 아래쪽으로 나오면 커다란 승리상이 있는데 한 손에는 칼을 또 다른 한 손에는 비둘기를 들고 있다. 요새 주변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사람들의 휴식 공간을 활용되고
베오그라드에서 가장 오래된 선술 집인 "?"까페 (1923년에 오픈함.)
68일간의 나토 공습 때 오폭으로 파괴된 중국 대사관 건물.
베오그라드의 중심지로 가장 번화가 이다. 노천까페 및 상점들이 즐비하다.
사보르나 교회는 세르비아의 정교회로써 1840년 사바라는 사람이 세웠다. 성당 내부에는 성화로 가득 차 있으며 천장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제자들의 모습이 네 부분으로 나뉘어 그려져 있다. 정면은 여러 개의 성화가 액자에 끼워져 걸려져 있다.
뉴검스색 2011.4.10일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전쟁의 상처 딛고 새롭게 태어나다
레메그단 요새 내부에 있는 노천카페
베오그라드의 드높은 하늘은 시시각각으로 변하지만 그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다. 봄이 오면 대지와 함께 피어나고 가을이면 수많은 별로 가득 찬다. 한 편의 낭만적인 서정시가 흐르는 도시 이미지와 달리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전쟁의 아픈 상처가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아마 유럽에서 이 도시만큼 외세 침략과 내전으로 가슴 시린 상처를 많이 가진 곳도 드물다.
1세기 때 이곳이 전략적 요지임을 일찍이 간파한 로마군단은 `로만 카스트룸`이라는 성채를 쌓고, 플라비우스의 군단을 상주시켰다. 고트족과 훈족의 침입으로 파괴된 성채는 6세기 초에 재건됐다가 아바르족과 슬라브족에 의해 다시 파괴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성채가 베오그라드의 군사적 요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시절, 칼레메그단은 적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전투 준비를 하는 장소로 이용됐다. 칼레메그단이라는 이름은 터키어에서 유래한 말로 `평원`이라는 뜻의 `칼레`와 전투라는 뜻의 `메그단`이 합쳐진 말이다. 터키 사람들은 이곳을 `내려다보는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피치르바이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다.
*세르비아
인정이 많고 다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국가
시 차
GMT+1으로 한국보다 8시간 늦다.
환 전
여행객은 필요할 때 마다 소요액만큼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환율이 매일 상승하고 호텔이나 은행이 그날그날의 고 된 고정환율로 환전해 주므로 은행에 가서 환전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시간은 더 걸리지만 여행사보다는 은행이나 우체국의 환율이 더 유리하다. 남은 디나르화는 다시 외환으로 환전할 수 없다.
전 압
전기는 220V, 50 Hz (한국은 60 Hz임)만 있어서 110 V 제품을 쓰려면 변압기가 필요하다.
우 편
- 우체국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한 우편물은 모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편지나 소포는 봉합되지 않은 상태로 접수를 해서 우체국 직원이 확인을 한 후 봉합을 한다. 신문판매점이나 담배가게어세 엽서와 우표를 살수 있다. 우체통은 노란색이며 벽에 부착되어 있다. 우체국은 노란 PTT사인으로 표시된다.
- 일반우편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 체류하는 곳 어디에서나 우편물을 부칠 수 있다.여권을 보여준 다음 우편물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 전보
모든 우체국에서 전보를 칠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우체국의 전보창구가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몇개의 우체국이나 호텔에서는 텔렉스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의료와 기후
현재 병원은 현재 유엔제재조치의 장기화로 의약품, 의료시설면에서 최악의 상태이다. 따라서, 응급치료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인근국으로 이송, 치료를 받아야 하나 육로에 의한 여행만 가능함으로 이송에 최소한 5시간 이상 소요된다. 현재 예방접종의 불가능으로 이질, 장티푸스, 결핵 등 전염병 발생이 증가추세에 있고, 위생시설, 수질상태가 불량하다.
국토의 대부분이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에 한다. 내륙지방에는 온난의 차가 크지만 몬테네그로의 해안지대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 겨울에도 따뜻하다. 연방 전체적으로는 여름에 더운 편이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대체로 사계가 분명하므로 계절에 따른 복장을 한국과 유사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행의 적기는 5월부터 10월말 까지이다.연 평균 11.6도로 평온한 기온을 보여준다. 가장 따뜻한 날은 7월로 22도이다
치안상태
구유고연방의 해체,유고내전,대신 유고연방제재조치(92.5.30이래시행중)로 신유고연방의 경제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사회불안이 조성되어 현지 여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마케도니아
92.4월 유고연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선언이래 국명문제로 국제적승인이 늦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스칸다나국가 및 미국 병력이 주둔중이고 인근 보스니아에서의전쟁 및 코소보의 정세 불안으로 동 공화국의 정세도 불안정한상태임. 외국 여행자들에게 직접적인 신변안전상의 위협등 사례는거의 없으나, 여행시 소지품등에 주의를 요한다.현재로서는 전지역 여행에 큰 문제점 없으나, 동 공화국 정세 상황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93.3월이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모슬렘계가 치열한 내전을벌이고 있어 여행 제한 지역에 해당된다. 여행제한 또한 삼가 요망 지역으로는 신유고연방지역으로 세르비아계와 알바니아계간 긴장상태가계속되고 있는 Kosovo, Sandjak 지역이다.
공휴일
1)1월 1,2일 5월 1일 - 노동절
2)5월 2일,7월 4일 - 전사의 날
3)11월 29,30일 - 건국기념일
그밖에 세르비아 공화국에서는 7월 7일 , 마케도니아 공화국에서는 8월 2일 10월 11일 몬테네그 공화국은 7월 13일 슬로베니아 공화국은 7월 22일 23일 크로와티아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아 공화국은 7월 27일에 쉰다.
*베오그라드
다뉴브강과 사바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베오그라드는 크로아티아 어로 하얀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로마 제국 당시 이 지역을 점령한 로마인들이 흰 벽돌로 성벽을 둘러 쌓았기 때문이다.
늘 발칸반도의 도시들은 내전으로 폐허로 남아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고풍스러움과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환경이 남아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구 100만의 도시로 사바나강을 중심으로 도시 남부에는 노비베오그라드가 형성되어 행정기관과 주택가들이 몰려 있다.
12세기경 주변의 국가들 사이에서 지배권을 다투었을 정도로 교통과 군사적 요지인 베오그라드는 역사적 환경에 따라 지배권에 따라 늘 지배권이 바뀌면서 안정된 역사를 누려보지 못했다.
예전에는 유고연방의 수도였고 현재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수도로서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며 종합대학과 300여개 가까이의 학교들,과학예술 아카데미와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 문화의 중심지로도 발전하고 있다.
사회주의적 잔해가 남아있는듯 하지만, 근교에는 누드수영장이 있기도 하며 도시는 조형예술을 고려한 건축물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