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여성이 멋있어 ..
중후한 나이에 컴을 어느정도 만질줄 알고
인터넷 사용해 필요한 정보 검색하고,
카페방 드나들며
태그 써서 영상시 올리고 음악 올리고
컴에다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는 여인.
년(연)인에게 그 깨알 같은 핸폰 문자받침 찾아
메세지 뛰울 줄 알아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메세지 날릴 줄 아는 여인.
의미있는 날 여행을 하며 베스트 드라이버 아니더라도
운전석에 앉자 선그라스 끼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 운전해 가면서
주위차 흐름에 잘 따라가
알짱거린다고 욕 안먹게 운전 잘하는 여인.
여성이기를 포기하지 않고 옅은 화장에
머리도 신경써 만질 줄 알고
멋에 대한 감각도 좀 있어
세련미를 풍기는여인.
성공한 사람들 같이 자기관리 잘해서
그렇게 몸이많이 안퍼진 여인
자신을 위해 돈쓸 줄도 알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
이렇게 자신에게 투자할 줄 알고
책도 좀 읽으며 시도 좋아하고
호기심도 가지고 있고,
길섶에 핀 풀꽃 한송이에도
눈맞춤 할 줄 아는
녹슬지 않는 감수성을 가진 여인.
멋있는 일이 있음~ 감동을 잘하는 여인
하얀 눈을 보고 감동하고
예쁜 꽃을 보고 감동하고,
지는 석양이 아름다워 감동하는 여인.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살아온 연륜이
품위로 들어나는 여인
마음의 욕심을 비워내
표정이 편안하고 그윽하고 우아한 여인.
어쩌다가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친구랑같이
이야기하면서 주위를 의식해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며
그렇게 교양도 좀있는 여인
보여주기 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이정도의 매력있는 여인이면
멋진 중년 여성이라 불리지 않을까요?
첫댓글 삶을 정말 멋지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먼훗날 아직 오지 않는 날들이 아닌 지금 이순간 순간을 정말 후회없이 살고 싶다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정말 멋진 중년의 여성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을 아낌 없이 그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먼훗날에 내 자신이 힘들다 하더라도 젊은 중년의 멋진 기억으로 견딜수 있을만큼 행복하다 말하고 싶었습니다. 행복과 사랑은 정말 누릴수 있을때 많이 감동하고 많이 사랑하고 행복했음 좋겠네요 중년의 멋스러운 나이기를 그런 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정말 아름다운글과 내마음에 꼭 와 닿는 영상으로 삶의 휴식을 얻고 갑니다.
제생각에는 '내마음의 행복'님 의 모습일것같습니다. 또한 제가 바라는 우리 '크나(완소녀)'의 모습입니다(물론 희망사항 이지요)
ㅎㅎ 저또한 저의 희망사항이겠죠. 희망사항으로 끝나지 않고 저의 멋진 중년의 삶이 되도록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리라 이밤 또 소망 하게 되네요. 멋지고 고운 밤 모두 모두 행복한 꿈속에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도드리면서 아름다운 우리 중년을 위하여 ......
우리모두의 멋진 중년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이것이 곧 내 중년이기를....^^
함께 빌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