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지녁 원각사 햇살같은 환영인사 / 원각사 신도님들과 염화실 식구분들

2.원각사 주지 정각스님의 서재에서 어른스님을 모시고 / 어른스님의 전강제자인 정각스님(동국대 교수)

3.어른스님 모시고 찍은 사진이 드물 것 같아서 / 염화실 편집기자 혜명화 보살님

4.역시 어른스님 사진 찍느라고 배석한 사진이 없을 것 같아서 / 염화실 사진기자 일주화 보살님

5. 하직인사 후 차창 밖으로 손내밀어 무한대 맞춰놓고 초점 무시한 캔디드 샷(몰카ㅋㅋㅋ)/손 흔드시는 분들 계시네요

6.여기서 문제 하나 드립니다. 아래 사진에서 몇몇 분은 왜 손을 못 흔들고 계실까요? ㅎㅎ / 정답은 맨 아래에

7.차 지붕 위로 카메라만 달랑 내밀고 뒷쪽을 보지도 않고 한 컷 더, 마지막 캔디드 샷의 구도는 틀어졌지만 긴장감 없는 봄날의 자유로움이 / 아직도 손을 흔들며 진한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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謝菊餘香
(시들 사, 국화 국, 넉넉할 여, 향기 향)
시든 국화에도 향기가 넉넉하다
여러분들이 원각사 도량에 심어져 있는
겨우내 바싹 마른 국화의 꼬투리를 따서 비비시며
국화의 향기를 맡느라고 손바닥을 움켜쥔 채 펴지 못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언젠가 비록 시들어 사라질지라도 누군가가 훗날 자취를 비벼볼 때에
저마다 넉넉하고 진한 향기를 잃지 않고 간직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 학 합장-
첫댓글 _()()()_ 와우 기념사진 감사합니다^^ 역시 사진 때깔차이 나네요.~~ ㅋ
(오늘 모두에게 특별히 큰스님과 일대일 사진 기회를 주신다고 해서 순발력 넘치게 뛰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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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영상의 맛이 봄날에 더욱 돋보입니다.참석지 못한 아쉬움, 배가 되네요.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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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선명합니다... '시들어 사라질지라도 누군가가 훗날 자취를 비벼볼 때....'
스님 고맙습니다~_()()()_
시든 국화에도 향기가 넉넉하다.. 스님 감사합니다. _()()()_.
넉넉하고 아름답다는 마음만 가득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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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한 모습들이 봄기운처럼 따사롭습니다. 고맙습니다. _()()()_
행복한 순간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가득 아름다움 느끼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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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들
참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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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따주신 마른 국화 향이 아직도 코끝에서 맴도는듯 합니다.고맙습니다._()()()_
일산에사는 불자인데요..
큰스님을 멀리서 친견한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습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_()_
행복한 날 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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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따주신 국화향 잊지 못할 겁니다. 처음 뵙는데....... 고맙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_()()()_
봄날의 자유로움에서 ...또 다른세상을 꿈꾸며...고맙습니다._()()()_
좋은 사진 감상 잘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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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없는... 바싹 마른 무언가를 따 오시기에 호기심에 손을 내밀었는데, 그 향기에 그만...! 버려야되나 말아야되나 한참을 망설이다가 아쉽지만... 원각사 도량에 날리고 왔어요.^^ 그렇지만 그 여운은 지금도 남아...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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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마른 국화의 향기가 어떤가 항상 궁금했거든요.. 그 짙은 국화향이 아직도 은은하게 퍼지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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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 謝 菊 餘 香 > 멋 집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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