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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은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의 전문가들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했다. 그런 다음 여기서 얻어진 교훈을 자신의 투자철학과 전략에 접목 시켰다. 이런 연구하는 태도가 일반 투자자들보다 훨씬 나은 실적을 올리는 길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가 되기 위해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은 상식에 근거한 교훈을 따랐다.
1. 워렌 버핏은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기 위한 특성은 다른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한 가지를 잘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골프에서 타이거 우즈나 테니스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보디빌딩의 아놀드 슈바제네거 같은 사람을 연구했다. 그는 이런 인물들의 성공 비결을 발견했고 투자분야의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2. 워렌 버핏은 부를 창출하고 이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비즈니스 소유를 통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한 회사에서 얻은 수익을 다른 회사에 투자하여 일종의 눈덩이 효과를 노렸다.
3. 워렌 버핏은 다른 사람들의 사업에 투자를 하는데 최고가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과 Berkshire 주주들을 위해 막대한 재산을 모았던 것이다.
내가 과연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되기 원하는지 오랜 시간 궁리를 해야 한다. 이런 결정은 부를 창출하는 능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나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다음 사항을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투자 철학은 나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는 원리가 된다. 이런 원리는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일종의 나침반 역할을 한다.
워렌 버핏의 투자 원리 또한 철학만큼이나 단순하다.
"우리는 주식종목을 선택할 때 회사 전체를 인수할 때와 거의 같은 기준을 적용해 분석한다. 그런 기준으로서는 매입 대상 종목이
(1)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산업분야에 속하는 것이어야 하며
(2)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어야 하고
(3) 정직하고 유능한 경영진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야 할 것이며
(4) 매우 낮은 가격에 나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을 기대하고 주식을 사지 않는다. 어떤 회사가 계속해서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릴 경우 우리는 전보다 높은 가격으로 이 회사 주식을 더 사들인다."
나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기 위해서는,
1. 내가 생각하는 투자 원리를 글로 써놓는다
2. 투자 철학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간다
3. 투자 철학을 나만의 것으로 만든다
4. 가끔 나의 투자 철학을 재점검한다
5. 나의 투자 전략 가운데 시장변동성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원칙을 정한다
어떤 회사에 투자를 하기 전 이 회사가 어떤 식으로 돈을 버는 지에 대해 먼저 소상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런 다음 이 회사의 진짜 가치가 얼마인지, 제시 가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
내가 소유할 주식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려면,
1. 합리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
2. 국내 투자에만 초점을 맞춘다
3. 내 능력의 범위를 분명히 한정 짓는다
4. 다수의 종목에 대해 조금씩 아는 것보다는
소수의 종목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이 필요하다
5. 놓친 투자기회에 대해 아까워하지 않는다
6. 많이 읽고 많이 연구한다
7. 연구를 하는 것에 더해 시장상황에도 민감해야 한다
8. 회계는 비즈니스 기본 언어이므로
기초 회계에 대해 정확히 꿰고 있어야 한다
9. 무엇이든 단순화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늘 사서 쓰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주식을 사도록 한다. 즉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주식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기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있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봐서 월 스트리트에서 하는 모든 종류의 생소한 투자를 다 합친 것보다도 어느 도시에나 있는 일반 비즈니스에서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따라서 내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소위 '메인 스트리트' 비즈니스에 투자해야 한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투자를 하려고 마음 먹은 회사의 제품을 오래 전부터 사용하곤 했다.
그렇다면 메인 스트리트 투자와 월 스트리트 투자는 어떻게 다른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종목을 매입하고 이 종목을 무한정 보유할 수 있어야 한다. 매입한 다음 계속 보유하는 전략은 충분한 연구가 부수될 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워렌 버핏의 투자전략은 한 마디로 말해서 소수의 주식을 많이 사들인다는 것이다. 그의 주식보유 기간은 대부분 무한정이며 충분한 연구를 거친 다음 대량으로 사들인다는 특징을 갖는다. 그의 투자전략은 리스크를 분산하고 목표 가격에만 도달하면 미련 없이 주식을 팔아버리라는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전략과는 완전 상반되는 것이다.
이런 전략을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 위해서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실수를 저지를 것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워렌 버핏 조차도 때로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수를 통해 뭔가 교훈을 얻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데 있다.
워렌 버핏이 1965년 Berkshire Hathaway를 매입했을 당시 이 회사는 방직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 후 버핏은 1985년 외국 저비용 생산자들과 도저히 경쟁이 안 된다는 판단으로 이 공장을 폐쇄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런 다음 이 회사 매각을 통해 얻은 자본을 다른 데 투자했고 1965년에 단 2천만 달러에 불과했던 회사 가치를 2002년 현재 1천억 달러가 넘는 회사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워렌 버핏이 4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한 번도 회사 이름을 바꿀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는 어쩌면 Berkshire Hathaway가 자신도 언제든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해왔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유형 8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자신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업종의 주식을 매입하는 일
2. 투자 다각화를 너무 심하게 하는 경우
3.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4. 시장가격 변동의 비합리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5. 세금이 거래차익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미처 고려하지 못하는 일
6. 시장 전반적인 동향에만 너무 관심을 가지는 경우
7. 냉철한 논리보다는 시장 관성에 따라 투자결정을 내리는 것
8. 한번 저지른 실수를 두고 두고 후회하는 일
워렌 버핏은 자신이 저질렀던 실수에 대해서 숨김없이 드러내 놓는 것과 함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실수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는 것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다.
대단한 업적에 대해서는 언제나 부풀린 신화가 따라다니게 마련이다. 사람들이 워렌 버핏에 대해 말하는 것도 무엇이든 믿어서는 안 된다.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데 있어선 지름길이란 있을 수 없다.
투자에 관련된 가장 흔한 신화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주식시장에 투자하면 누구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
- 그러나 실제로 포브스 400대 기업에 속하는 회사 사업주들 가운데 순전히 증권투자로만 돈을 번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 자신이 소유한 회사를 운영함으로써 부를 축적했다.
2. IPO는 아주 좋은 투자 수단이다
- 이것도 말이 안 된다. 부의 축적은 투자에서 장기적 가치를 발견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남보다 먼저 뛰어들었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3. 채권 투자를 함으로써 수익을 높일 수 있다
- 부라는 것은 전체적이든지 부분적이든지 회사를 소유하는 데서 생기는 것이다. 또 금리가 오르게 되면 장기채권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어 있다.
4. 투자는 복잡한 것이라서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 워렌 버핏의 원리에 따르면 자신이 연구만 제대로 한다면 투자만큼 단순한 것도 없다고 한다.
5.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우선 내가 돈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 언뜻 보기엔 그럴 듯한 말처럼 들리지만 워렌 버핏 같은 사람은 처음 시작할 때 별로 많지 않은 자본을 갖고 시작했지만 철저한 원칙에 따라 투자를 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었다.
6. 은행예금은 좋은 투자수단이 된다
- 그러나 세금과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은행예금은 장기적으로 부를 쌓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7. 투자내역을 매일 같이 점검해야 한다
- 이는 마치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선 매일 체중을 재는 것보다 매 시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내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투자대상 종목에 대해 연구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하루 몇 차례나 투자실적을 들여다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8. 뮤추얼펀드는 언제나 시장 평균 실적을 상회한다
- 이는 때로 맞을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또 어떤 해에 최고 실적을 낸 펀드가 이듬해에 최악의 실적을 내는 수가 드물지 않다. 그 이유는 실적이 좋은 펀드에는 너무 많은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이 갈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9. 바닥에서 사들여 꼭대기에서 파는 식의 단기투자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 이는 한 마디로 불가능한 얘기다. 이보다는 내가 이해하는 업종에 속하는 회사로서 유능한 경영진을 갖춘 종목을 싼값에 사들여 오랫동안 보유하는 워렌 버핏 식의 방법이 훨씬 더 낫다.
10. 부자와 기관투자가들이 소액투자자들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더 크다 - 어떤 경우는 들어 맞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워렌 버핏은 투자가 되어야 할 막대한 현금을 언제나 보유하고 있다. 반면 철저한 투자원칙을 따르는 소액투자자는 Berkshire보다도 훨씬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자본이 많다는 것은 때로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다.
11. 주식투자는 도박과 같다
- 아무 생각 없이 주식을 사들이는 사람에게만 주식은 도박과 같다. 그런 반면 매입대상 주식을 꼼꼼하게 분석할 경우 투자는 도박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12. 매입 후 장기 보유 전략은 항상 성공할 수 있다
- 만약 어떤 종목을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에 근거해 사들였다면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종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 다음 사들였다면 그런 장기보유 전략의 성공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다. 부는 언제나 노력하는 자에게만 들어온다.
워렌 버핏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가장 흔한 오해는 다음과 같다.
1. 장기간 보유한다는 워렌 버핏의 투자전략은 성공하지 못한다
- 매입 전에 충분한 연구를 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
2. 워렌 버핏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 그러나 무에서 1천억 달러 규모의 대기업을 만드는 것은 운만 좋아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3. 증시 불황기에 Berkshire의 실적은 좋지 못했다
- Berkshire가 가장 좋은 실적을 냈던 해는 모두 시장 퇴조기였다. 그 이유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오히려 투자기회가 더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4. 일반 투자자는 워렌 버핏의 투자기법을 도저히 따라하지 못한다
- 일반 투자자는 회사를 통째로 사들일만한 자본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회사 가치평가를 하는 방법을 알 수만 있다면 실적이 좋은 회사의 지분을 많이 사들여서 얼마든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5. 변화란 리스크 증대를 의미한다
- 주식을 샀다가도 재빨리 매각하지 말고 구경제 주식을 실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사들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6. 오늘 매입한 회사 주식이 내일 가서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 일부 신생기업들의 경우는 그럴 수 있지만 워렌 버핏이 투자하는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수십 년간 사업을 해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7. 투자하는 회사 사람들로부터 충성심을 기대하지 마라
- 그러나 워렌 버핏은 수많은 충성스런 CEO와 매니저들을 휘하에 두고 있었다. 그는 이제까지 한번도 자신의 회사 최고경영자를 경쟁사에 빼앗긴 일이 없었다.
8. Berkshire에서 매입하는 주식을 그대로 사들이면 같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 최근에 Berkshire가 사들인 주식의 경우는 이 말이 맞을 수 있지만 수년 전 전혀 다른 가격에 사들였던 주식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더구나 중요한 것은 워렌 버핏이 투자결정을 내릴 때 어떤 원칙을 활용하는가이며 어떤 특정 종목을 매입하는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9. 워렌 버핏은 Berkshire 주식 가격의 변동을 기준으로 성공 여부를 가늠한다 - 이는 사실일지 모르지만 워렌 버핏은 한 번도 자사의 주식을 팔려고 한 적이 없었다. 그는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 내부에서 운영되는 일을 중심으로 회사를 평가하지 회사의 주가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의 평가잣대는 회사 장부가치의 연간변동률과 CEO 이직률이다.
10. 워렌 버핏은 첨단기술 분야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 그는 기술 분야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다만 수십 년에 걸친 수익 실적 역사를 갖지 못한 신생 회사들의 가치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이해하지 못할 뿐이다.
11. 워렌 버핏은 자사의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길 원치 않기 때문에 주식분할을 하지 않는 것이다 - 1995년에 그는 주당 1천 달러에 B클래스 주식을 판매한 적이 있었다. 주식분할은 진정한 투자자들보다는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꾼들을 끌어들인다.
12. 워렌 버핏이 소유한 지주회사는 그의 사후에 크게 축소될 것이다 - Berkshire는 매우 단순한 경영구조를 갖고 있다. 그가 사망한 후 지금 갖고 있는 직책은 세 사람에게 나누어질 것이다. 즉 회사 산하 자회사들에 대한 운영을 책임지는 CEO와 자본투자 업무를 맡는 CEO, 나머지 한 사람은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회사 문화를 지켜나가는 일을 맡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벌써 후계자로서 인수인계를 받았으며 언제든지 완전 가동될 준비가 되어 있다.
워렌 버핏은 GEICO Auto Insurance의 자본투자 담당 CEO인 Lou Simpson을 자신의 투자분야 후계자로 점 찍어 놓았다. 그의 투자철학은 워렌 버핏의 투자철학과 거의 다를 바 없다.
Lou Simpson은 GEICO Auto Insurance에서 25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주식에 펀드 100%를 투자하고 있으며 장기간에 걸쳐 S&P 500 지수 평균보다도 훨씬 높은 수익률 실적을 거둬왔다. 그는 워렌 버핏과 마찬가지로 가치투자를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Lou Simpson의 투자원리는 다음과 같다.
1. 항상 내 나름대로 독자적인 사고를 한다
- 절대로 군중심리에 휩싸이지 않는다. 모든 일에 대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의견을 믿지 않도록 한다. 가장 인기 없는 회사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려주는 종목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2. 주주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고수익 기업에 투자를 한다
- 이는 달리 말하면 현금흐름과 투자자본대비 수익률이 높은 회사를 찾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3. 아무리 유망한 종목이라도 절대로 높은 가격을 치르지 않는다
- 세상에서 가장 좋은 투자 대상이라 해도 너무 높은 가격을 치르면 결코 좋은 투자라 할 수 없다.
4.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를 한다
- 단기 주가 움직임을 사전에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건실한 기업들은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따라서 장기간 기다리는 참을성이 필요하다.
5. 지나치게 투자 다각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다각화를 하면 할수록 수익률 실적은 시장 평균에 수렴하게 되어 있다. 그런 대신에 가까운 장래에 좋은 실적을 낼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종목을 대량 매입하는 것이 낫다.
부의 축적에만 너무 매달리지 말고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하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일을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일을 잊고 살아서는 안 된다. 모든 일에 균형감각을 가지고 하고 언제나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부는 돈보다 더 중요하고 인생은 부의 축적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워렌 버핏은 금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다. 그는 호화판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지 않고 오래 전에 구입한 저택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또 소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치품을 사 모으는 일도 하지 않는다. 그는 일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언제나 열심히 일을 한다.
워렌 버핏은 성공을 다음의 잣대로 평가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