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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B조 잉글랜드와 파라과이 경기의 경우 베컴, 오언, 산타크루즈등 얼짱 스타들이 총출동하면서 ‘염불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포지션도 잘 모르지만 TV속에 비쳐지는 얼짱들의 모습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축구 보는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번 대회의 최고 얼짱은 잉글랜드의 꽃미남 데이비드 베컴이 아닌 파라과이의 로케 산타크루즈(24). 189㎝의 큰 키에 순정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조각같은 외모는 단연 얼짱스타 중 최고다. 특히 골 세레머니때 웃통을 벗으면 드러나는 왕(王)가 배 근육을 보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파라과이를 응원했을 정도.
미모(?)에서 산타크루즈에게 밀리지만 뭇여성의 가슴을 설레가 하는 장본인은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30)을 따를 선수가 없다. 귀공자풍의 외모에다 유행을 리드하는 그의 뛰어난 패션 감각은 유부남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 잉글랜드팀내에서 얼짱 부문 부동의 1위인 데이비드 베컴의 자리를 넘보는 조 콜(24)도 빼놓을 수 없는 꽃미남이다. 키는 175㎝로 아담하지만 브래드 피트와 비슷한 반항적인 이미지의 외모로 데이비드 베컴, 마이클 오언을 잇는 잉글랜드의 차세대 섹시가이로 떠오르고 있다.
브라질 선수들은 실력만큼은 세계 최고였지만 그동안 얼짱스타의 대열에는 끼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카카(24)가 나타남으로써 일순간에 ‘얼꽝’이미지를 날려보냈다. 이목구비가 또렷한 영화배우 뺨치는 얼굴에다 탄탄한 몸매로 새로운 얼짱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무결점 득점기계인 안드리 셉첸코(29)는 강한 남성의 이미지로 여성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귀여움보다는 묵직한 성숙함이 묘한 매력을 풍긴다.
크로아티아의 니코 크란차르(21)도 빼놓을 수 없는 얼짱 스타. 금발에 차가운 눈동자를 가진 그는 동유럽 스타일의 전형적인 미소년. 샤프해 보이면서 앳된 모습까지 간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파블로 아이마르(25)는 웨이브 진 머리카락에 천진난만한 미소가 귀여운 이미지를 준다. 키가 170cm밖에 되지 않아 미소년의 이미지가 더욱 강하다.
섹시가이가 많기로 소문난 이탈리아에는 알베리토 질라르디노(22)가 있다. 이탈리아의 ‘안정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이탈리아에서는 최고의 스포츠 얼짱이다. 한 때 그의 몸매에 자극 받아 이탈리아 남자들 사이에서 ‘헬스’ 붐이 일기도 했다고.
우리나라에서는 백지훈(21)이 안정환을 잇는 꽃미남으로 뜨고 있다. 남자다운 골격에 동그란 눈이 매력적이다.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黃陳鉉 기자>
첫댓글 산타크루즈가 최고지 ㅋ
조재진이 백지훈보다 잘생겼는데 몸도 받쳐주고
난 베컴이 더 잘생긴것 같다.
베컴이 더낫던데... 오늘 경기 보니까 베컴 조낸 멋지던데.. 산타는 좀 페인같음.. 얼굴도 홀쭉해서.쩝..
베컴은 요새보니 늙어보이던데 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베컴은인상쓸땐멋있는데 웃을대 이빨이 약간..그리고 정수리에 탈모시작안습.ㅠㅠ
맞아요..베컴도 세월을 비껴갈순없었던 듯...ㅋ
정수리 탈모...정말 안습...ㅠ.ㅠㅋ
탈모가 아니라 원래부터 그러더군요.. 그리고 지단이나 베컴이나 피구나 중요한 프리킥을 도맡아차다보니 긴장해서 이빨을 갈아서 그런거래요.. 미소는 산타가 멋지나.. 얼굴면에서는 베컴이 더 잘생겻다고 생각하네요
미모는 산타크루즈죠~
아 베컴정말 잘생겼는데 그냥 밀어버리지 밀어도 잘생긴 베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