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어 다시 그 자리에서 일상을 시작하는 감사한 첫 날입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아갈수 있다는건 마술 같은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목포어판장 사람들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맞이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또 하나의 아름다움인것 같습니다.
어제 tv에서 봤는데요,
출항하는 어부님들께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를 물어보니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는데요,
만선이라는 기대로 한 마리 한 마리 걷어 올리는
생선을 보며 느끼는 넉넉한 기쁨으로 마음부터 부자가 되니
오늘의 일상 속에 행복이 있는거겠죠~
저희 대상수산 가족들도 밝은 표정으로 활기차게
새해 첫 일상을 시작합니다.
목포수협 선어판장은 초매식은 1월2일 간소하게 치뤄졌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조합장님의 간단한 연설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근해안강망 7척 2,060상자
소형안강망 5척 380상자
자망 1척 홍어 400상자를 위판하였습니다.
안강망 생선이 많을 물때이지만,
연말 한파로 인해 조업이 순조롭지가 않아서
위판량이 적은편이였구요
안강망 생선들 위주였으므로
위판되는 생선의 종류는 다양한편이였습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아귀,달고기,자랭이병어,30미.40미 병어, 잡어, 고시삼치 등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1월 되세요~~
4석 참조기 13마리 한 상자에
순수 경매가 600,000원이고
수수료 포함하면 마리당 원가가 5만원 정도입니다.
2021년 목포수협 선어판장 첫 날 위판장 모습입니다.
첫댓글 방어가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