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와 구룡포를 가면서 경주를 지나쳤다
한번도 못가본 국립박물관과 황리단길만 갔다
아니구나 국립박물관은 초딩 여행때 갔었겠다
아~~에밀레종을 보았다 감격 또 감격
13살때 보고선 52년만에
경주 국립박물관
저번에 선배가 소개했다
황리단가면 먹어봐야지 했는데 오늘에사
근데 돈까스를 너무 자주 먹는다 급반성!!
첫댓글 나도 12살 때수학여행 가서 에밀레종 본 후지금까지 한번도 ㅠ언제 꼭! 다시함가바야지~~!!
경주엘 가도 당일치기는 여기서도 바쁩니다보편적으로 보는곳이 대릉원 첨성대 보문호불국사 석굴암을 보고 허발나게 달려옵니다그래서 박물관은 못가봤어요초딩때 기차타고 여행가서 애기를 넣어서 공덕을빌어 소리 잘 나게 만든 종그래서 두드리면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에밀레~로 들린다는 전설을 듣고 유독 엄마좋아하던 막둥이는 너무 슬펐답니다그종을 무려 43년만에 보는 감회라니..엄마도 돌아가셨는데그 세월이 안타까웠어요^^
제 고향입니다.황리단 길 옆에 집이 있었고, 천마총 대릉원 정비 되기전 능에 올라가 놀았고,월정교 아래 남천에 엄마 빨래하러가시면 따라가서 물놀이 하고 놀았지요. 다섯살 때.ㅋ 쬐금씩 기억나지요.
우리 큰고모집이 노서동이었어요어릴때 울 엄마가 흥해 시가에 갈때면 막내인나만 데리고 기차타고 갔어요때때로 경주역에 내려서 고모집에서 하루 자고갔지요 어떤때는 포항 동빈로 이모집에서 자고 가기도 했구요울아부지는 흥해남자 이명박이 동네죠?울엄마는 포항여자
경주에 친한 녀석이 살고 있어서전에는 1년에 한두번씩 가고는 했는데최근에는 2~3년 못 간듯 합니다. 오늘은 다른 일정으로 분주한데오늘이 지나면 경주의 설경 찍어 놓은 것도 한번 찾아 봐야 겠습니다..
저는 봄날에 경주 남산에 올라보고싶습니다근데 늘 동거할매랑 같이 가니 못갑니다옛날에 경주고 출신 동창도 둘 있었는데이젠 이름도 잊혀졌어요^^
경주 가본지가 중학생때 수학여행 생각나는건 첨성대 다보탑 정도그후 10년전 남산을 올라가보곤 기억에 남는게 없는거 같습니다이렇게 아름다운 보물과 문화재 그리고 맛집이 있는 조용한길 새삼스럽네요여기서 진귀한 보물을 볼수잇어 너무 좋아요
첫댓글 나도 12살 때
수학여행 가서 에밀레종 본 후
지금까지 한번도 ㅠ
언제 꼭! 다시
함가바야지~~!!
경주엘 가도 당일치기는 여기서도 바쁩니다
보편적으로 보는곳이 대릉원 첨성대 보문호
불국사 석굴암을 보고 허발나게 달려옵니다
그래서 박물관은 못가봤어요
초딩때 기차타고 여행가서 애기를 넣어서 공덕을
빌어 소리 잘 나게 만든 종
그래서 두드리면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에밀레~로 들린다는 전설을 듣고 유독 엄마
좋아하던 막둥이는 너무 슬펐답니다
그종을 무려 43년만에 보는 감회라니..
엄마도 돌아가셨는데
그 세월이 안타까웠어요^^
제 고향입니다.
황리단 길 옆에 집이 있었고,
천마총 대릉원 정비 되기전 능에 올라가 놀았고,
월정교 아래 남천에 엄마 빨래하러가시면 따라가서 물놀이 하고 놀았지요.
다섯살 때.ㅋ 쬐금씩 기억나지요.
우리 큰고모집이 노서동이었어요
어릴때 울 엄마가 흥해 시가에 갈때면 막내인
나만 데리고 기차타고 갔어요
때때로 경주역에 내려서 고모집에서 하루 자고
갔지요 어떤때는 포항 동빈로 이모집에서 자고 가기도 했구요
울아부지는 흥해남자 이명박이 동네죠?
울엄마는 포항여자
경주에 친한 녀석이 살고 있어서
전에는 1년에 한두번씩 가고는 했는데
최근에는 2~3년 못 간듯 합니다. 오늘은 다른 일정으로 분주한데
오늘이 지나면 경주의 설경 찍어 놓은 것도 한번 찾아 봐야 겠습니다..
저는 봄날에 경주 남산에 올라보고싶습니다
근데 늘 동거할매랑 같이 가니 못갑니다
옛날에 경주고 출신 동창도 둘 있었는데
이젠 이름도 잊혀졌어요^^
경주 가본지가 중학생때 수학여행 생각나는건 첨성대 다보탑 정도
그후 10년전 남산을 올라가보곤 기억에 남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보물과 문화재 그리고 맛집이 있는 조용한길 새삼스럽네요
여기서 진귀한 보물을 볼수잇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