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때 백핸드스매싱을 최근 3개월 정도 배웠습니다. 그전엔 백핸드로 오는 것은 푸시 커트 말고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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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백핸드 스매싱을 집중 연마하고 배우니 백핸드 스매싱도 하고 백핸드로 오는 공에 대하여 한결 부드럽게 대처를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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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하회전 커트된 볼에서 아직 대처가 되질 않습니다. 좀 뜬 커트된 볼을 스매싱으로 연결하고 싶은데 계속 네트에 처받히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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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께서 어떤 방법으로 백핸드스매싱을 하시는지 펜홀더라 백드라이브도 안되고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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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고수라 칭하기엔 조금 뭣한 미천한 실력이지만 ^^*손목의 기술이 필요하죠~~ 펜홀더 백핸드 드라이브는 포핸드와는 달리 조금 부자연 스러워서 하회전의 경우 공의 6시 부분을 때리는 느낌이랄까요?? (실질적으로 6시가 아니라 3시 부분이 맞는거지만) 오른손 잡이인 전 왼쪽다리에 힘을 팍 주고 순간적으로 채주는 식으로 곧잘 넘기곤 합니다.
3개월 배우셨을 정도면 그전에 탁구치신 경험이 있다고 보고 이미 마스터 해야 하는데 ㅠ.ㅠ 아시듯이 팔꿈치 명치에 넣고 스매싱하는것이 있고 그냥 하완만을 재빠르게 돌려서 스트로크 성으로 스매싱하는게 있을겁니다. 그것에 덧붙여 하완중심 손목까지 적극 사용하는 백핸드 플릭이 있습니다. 뭐 거의 쉐이크와 비슷합니다. 하회전볼 스매싱은 포핸드 커트 스매싱 연습하듯 기계와 좀 친하게(루프걸려 하지 말고) 백핸드 스매싱 그대로 네트에 쳐박던 말던 스윙 그대로 연습하면 포핸드 커트스매싱되듯 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포핸드 스매싱이 잘되는데 포핸드 커트스매싱방법을 모른다면 좀 난감할것 같습니다. 적극 응용연습외엔 ...
맞수 수준에선 적당한 상대의 루프 드라이브는 그 공속(늦더라도)과 회전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강타 또는 코스웍을 할수 있는 역이용 공으로 판단합니다. 그거 한방으로 뚫리면 실력차가 너무 나는것이고요. 그런 의미로 보스커트 이쪽 저쪽 찔러주는 것이니 그거 걸린다한들 놀랄이유는 전혀없고요. 펜에서 쉐이크 전향후 제일처음 느낀것은 백핸드는 손목 자유도가 대단히 크지만 반대로 포핸드는 펜홀더에 비해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즉 손목사용 자유도는 펜과 쉐이크 포백이 서로 뒤바뀐느낌이죠. 쉐이크가 포가 쎈만큼 펜홀더는 백핸드가 쎄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쉐이크는 전향후 바로 즐기는 것이 백루프이고 펜홀더는 상당수준이 되어야 팔꿈치 명치넣고 스매싱(무쟈게 셉니다 워낙 간결하고요)과 하완 스트로크성 스매싱에 이어 창펭룽 같은 손목적극 사용 하완 간결 플릭(상대 포드라이브에 그거 합니다)등 펜홀더 상당수준되어야 겨우 눈떠서 적극 사용하는 기술들 꼭 익히시기 바랍니다. 백핸드 적극 익힌 쉐이크 공략은 포핸드 루프 기다려서 (조금 빼면서 제대로 강타 안먹고) 같이 포핸드로 적극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펜홀더끼리 포핸드 무서워하는 그런탁구를 쉐이크상대로 하면 안됩니다. 아무래도 쉐이크 백핸드 손목사용이 훨씬 펜에 비해 자유도가 높아서 입니다.(전 쉐이크에요)
겨우 펜 1년 치고 나이가 어려 높은공 백핸드 스매싱이 잘안되서 TV에서본 유럽선수들 백핸드 자유자재인것을 보고 전향한터라 ㅠ.ㅠ 고생만 무지하게 하고 지금와서는 제가 언급한 3가지 기술을 알고 있었더라면 전향 안했을것 같고 요즘에서야 흔하게 정보가 공개되었지만 예전에는 아예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립법 자체도 뭐가 맞다는게 정설비슷한게 있었는지 ㅠ.ㅠ 펜잡고 하프 내드릴분에게 쉐이크로 하프나면서 오랜인고의 세월 ㅠ.ㅠ 말로 다 설명못합니다. 이제 펜보다 분명히 좋아진것 같긴한데 보내 버린 시간 누가 보상을 ㅠ.ㅠ
그런 근거는 맞수와의 대전에서도 거의 백핸드쪽 내기술 못쓸정도로 스톱과 찌르기로 공략해오는 맞수이상의 분들과의 게임에서 느낀겁니다. 자세잡을 시간 안주죠. 대신 하위부수분들과의 게임에서는 그분들이 부러워 합니다 백핸드좀 되는 분이 적어서이겠죠. 문제는 그것 뿐이죠. 더 발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더 발전하려니 백핸드 더 다듬고 포핸드까지 하려니 이거원 몇배더 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쓸데없는 제 이야기 많이 적었네요 ㅠ.ㅠ
펜홀더로서 백핸드 공격은 필수적이지요. 백쪽으로 몰려있다가 자신있는 포핸드쪽으로 급하게 당하는 국제 경기를 보다보면 더욱 느껴지는 것 입니다만, 아마추어라고 하여 어려운 백핸드를 포기하시면 안됩니다...파워풀하게 스텝을 구사하는 펜홀더 상위랭커가 존재하는 선수들이 울나라에 유독 많은데 언제인가는 세이크에 밀려서 사라질 펜홀더의 전통을 사회체육에서도 지켜나가시길 기대합니다...승부에 집착하는 게임에 빠지지 마시고, 일부러 시스템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겠군요...고수님은 물론이고, 본인보다 조금 하수라 할 수 있는 세이크 분께 백쪽 연습을 시켜라고 졸라 보세요...
첫댓글 고수라 칭하기엔 조금 뭣한 미천한 실력이지만 ^^*손목의 기술이 필요하죠~~ 펜홀더 백핸드 드라이브는 포핸드와는 달리 조금 부자연 스러워서 하회전의 경우 공의 6시 부분을 때리는 느낌이랄까요?? (실질적으로 6시가 아니라 3시 부분이 맞는거지만) 오른손 잡이인 전 왼쪽다리에 힘을 팍 주고 순간적으로 채주는 식으로 곧잘 넘기곤 합니다.
좀 뜬 커트볼.. 제빨리 돌아서서.. 화쪽으로 스매싱.. 하시는게 가장 좋을듯하구요... 백으로 치시려면... 세게 힘으로 치신다는 생각 말고... 가볍게 툭 쳐낸다는 생각으로 스피드 하게 스윙하시면 되겠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가능하면 화로 돌아서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어쩔수 없다면..커트나 쇼트...아니면 가볍게 치고 다음 공을 대비하는 것이.. ......돌아서서 화로 공격하는 것을 연습하시는 것이.
3개월 배우셨을 정도면 그전에 탁구치신 경험이 있다고 보고 이미 마스터 해야 하는데 ㅠ.ㅠ 아시듯이 팔꿈치 명치에 넣고 스매싱하는것이 있고 그냥 하완만을 재빠르게 돌려서 스트로크 성으로 스매싱하는게 있을겁니다. 그것에 덧붙여 하완중심 손목까지 적극 사용하는 백핸드 플릭이 있습니다. 뭐 거의 쉐이크와 비슷합니다. 하회전볼 스매싱은 포핸드 커트 스매싱 연습하듯 기계와 좀 친하게(루프걸려 하지 말고) 백핸드 스매싱 그대로 네트에 쳐박던 말던 스윙 그대로 연습하면 포핸드 커트스매싱되듯 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포핸드 스매싱이 잘되는데 포핸드 커트스매싱방법을 모른다면 좀 난감할것 같습니다. 적극 응용연습외엔 ...
맞수 수준에선 적당한 상대의 루프 드라이브는 그 공속(늦더라도)과 회전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강타 또는 코스웍을 할수 있는 역이용 공으로 판단합니다. 그거 한방으로 뚫리면 실력차가 너무 나는것이고요. 그런 의미로 보스커트 이쪽 저쪽 찔러주는 것이니 그거 걸린다한들 놀랄이유는 전혀없고요. 펜에서 쉐이크 전향후 제일처음 느낀것은 백핸드는 손목 자유도가 대단히 크지만 반대로 포핸드는 펜홀더에 비해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즉 손목사용 자유도는 펜과 쉐이크 포백이 서로 뒤바뀐느낌이죠. 쉐이크가 포가 쎈만큼 펜홀더는 백핸드가 쎄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쉐이크는 전향후 바로 즐기는 것이 백루프이고 펜홀더는 상당수준이 되어야 팔꿈치 명치넣고 스매싱(무쟈게 셉니다 워낙 간결하고요)과 하완 스트로크성 스매싱에 이어 창펭룽 같은 손목적극 사용 하완 간결 플릭(상대 포드라이브에 그거 합니다)등 펜홀더 상당수준되어야 겨우 눈떠서 적극 사용하는 기술들 꼭 익히시기 바랍니다. 백핸드 적극 익힌 쉐이크 공략은 포핸드 루프 기다려서 (조금 빼면서 제대로 강타 안먹고) 같이 포핸드로 적극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펜홀더끼리 포핸드 무서워하는 그런탁구를 쉐이크상대로 하면 안됩니다. 아무래도 쉐이크 백핸드 손목사용이 훨씬 펜에 비해 자유도가 높아서 입니다.(전 쉐이크에요)
겨우 펜 1년 치고 나이가 어려 높은공 백핸드 스매싱이 잘안되서 TV에서본 유럽선수들 백핸드 자유자재인것을 보고 전향한터라 ㅠ.ㅠ 고생만 무지하게 하고 지금와서는 제가 언급한 3가지 기술을 알고 있었더라면 전향 안했을것 같고 요즘에서야 흔하게 정보가 공개되었지만 예전에는 아예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립법 자체도 뭐가 맞다는게 정설비슷한게 있었는지 ㅠ.ㅠ 펜잡고 하프 내드릴분에게 쉐이크로 하프나면서 오랜인고의 세월 ㅠ.ㅠ 말로 다 설명못합니다. 이제 펜보다 분명히 좋아진것 같긴한데 보내 버린 시간 누가 보상을 ㅠ.ㅠ
그런 근거는 맞수와의 대전에서도 거의 백핸드쪽 내기술 못쓸정도로 스톱과 찌르기로 공략해오는 맞수이상의 분들과의 게임에서 느낀겁니다. 자세잡을 시간 안주죠. 대신 하위부수분들과의 게임에서는 그분들이 부러워 합니다 백핸드좀 되는 분이 적어서이겠죠. 문제는 그것 뿐이죠. 더 발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더 발전하려니 백핸드 더 다듬고 포핸드까지 하려니 이거원 몇배더 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쓸데없는 제 이야기 많이 적었네요 ㅠ.ㅠ
펜홀더로서 백핸드 공격은 필수적이지요. 백쪽으로 몰려있다가 자신있는 포핸드쪽으로 급하게 당하는 국제 경기를 보다보면 더욱 느껴지는 것 입니다만, 아마추어라고 하여 어려운 백핸드를 포기하시면 안됩니다...파워풀하게 스텝을 구사하는 펜홀더 상위랭커가 존재하는 선수들이 울나라에 유독 많은데 언제인가는 세이크에 밀려서 사라질 펜홀더의 전통을 사회체육에서도 지켜나가시길 기대합니다...승부에 집착하는 게임에 빠지지 마시고, 일부러 시스템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겠군요...고수님은 물론이고, 본인보다 조금 하수라 할 수 있는 세이크 분께 백쪽 연습을 시켜
라고 졸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