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도 띵가띵가

[미리(순천)]

1주일 눌러앉아 빵만굽던 큰딸이 이른점심먹고 가버리고 작은딸은 점심약속이 있다며 나갈준비를 하고
미리는 할일 없어서 띵가띵가~ 놉니다.
아침일찍 시원할때 마을텃밭에가서 풀베느라 한시간 낫질하고 오늘의 일은 끝!

첨으로 파프리카를 심었습니다. 얘들 특성이 그런지 솎아줬는데도 복잡하네요~
고추보다 진도가 빠른듯 합니다. 잎들도 큼직하고 통통한게 열리니 이쁘네요^.^

[영표(양평)]

파프리카가.너무크지 않고
빨강 노랑 꽃입니다
내년에 저도 도전 해보구
싶습니다~~저렇게 이쁘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미리(순천)]

아하! 꽃도 다른가요? 꽃은 본 기억이 없어요. 그때 온갖꽃들이 만발해서리…

[영표(양평)]

열매가 꽃처럼 예뻐서요~ㅎㅎ
마트에서 사면 젤 큰것들
귀엽지가 않거든요~~^^

[수국이네꽃밭(화순)]

꽃을 솎아줬는데도 복잡하다는 말이 뭔지 알아 혼자 웃습니다.ㅎ

[미리(순천)]

너무 복잡해서 오늘 익은거 5개따면서 힘들게 땄어요…

[꽃두리(경기)]

파프리카가 되네요 와우!!👍
빨갛게 익은 파프리카 너무 이뻐용!
그나저나 이제 좀 가정집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건가여 ㅎ

[미리(순천)]

네. 빵집은 폐업하고…^.^

[황짱(금산)]

파프리카 참 맛나겠어요

[미리(순천)]

첨 키워봐선지 5개 수확해오니 기분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