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 내가 꿈꾸는 그곳은
◇ 쉴만한 물 가으로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3)
아이엠에프(IMF)보다 더 큰 기근 속에서
물이 마르고 밀가루와 곡식이 다하고
가축이 다한 큰 환란속에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마실만한
물이있는 시냇가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떡과 고기를 내려주셨습니다.
(왕상 17:7)
우리에게는 상상도 할수없는 큰 은총입니다.
그릿 시냇가에 물이 마를때 즈음..
하나님은 이번에는
선지자 엘리야를 일으켜서
시돈땅 사르밧으로 인도하십니다.
시돈땅 사르밧으로
엘리야를 인도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엘리야를
사르밧 어느 곳으로 보낼까요?
공교롭게도 엘리야를 인도 하신곳은
아무것도 없는 극히 빈곤한 가정인
곧 한 과부의 집이었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집은
더이상 먹을것이 없는 빈곤한 가정입니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를 처음 만났을때
이 과부에게는 먹을 양식이라고는
밀가루 한움쿰과 기름조금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르밧 과부는
그 남은것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독약을 넣은 빵을 만들어
아들과 함께 자살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왕상 17:12)
얼마나 빈곤한 상태인지
우리는 말씀을 보면서
그 때의 상황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까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라고 시편 기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양들을
굶고 주리게 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더이상 먹을것이 없어서
죽음을 눈앞에 둔 시돈땅 사르밧의
한 과부의 집으로 보내심을 받은 엘리야..
비록 먹을것이 없어서
죽을수 밖에 없는 지극히 가난한
과부의 집으로 보내심을 받았으나,
하나님은 엘리야를
목이 마르게 하지 않으셨고
굶주리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었을 까요?
하나님이 마실만한 물과
먹을만한 양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그 가정을 복으로 채워 주셨기 때문입니다.
(왕상 17:14)
이것이 목자의 인도입니다.
목자는 양들을 굶주리게 하지 않습니다.
목자는 양들이
안심하고 쉴만한 곳으로 인도 하십니다.
목자는 양들이 먹을것이 풍부하고
누울만한 푸른 초장으로 인도 하십니다.
갈한 나의 영혼을 위하여
나의 영혼이 먹고 마실만한
떡과 물이 흘러 넘치는
결코 마르지 아니하고 다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전 교회로 양들을 인도 하십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말씀의 양식이 항상 떨어지지 않는
주님의 카페로 양들을 인도 하십니다.
과부의 죽음을 소생시키신 것처럼
여러분의 어려움을 돌보아 주십니다.
(왕상17:16~17)
죽을까봐 겁내지 마세요.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이길수 있지 않습니까?
이 고난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일이며
하나님은 이 고난과 환란을 통해서
당신을 위로하시고 구원하심을
친히 나타내려 하심입니다.
이같은 고난과 환란이 있어야
위로와 구원을 보일수가 있잖아요.
날마다 태평성대만 누리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우리에게 나타낼수가 없고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소경된 우리가 알수가 없잖아요.
목자를 알아 보지 못하는
소경의 눈을 뜨는데 필요한
안약이 바로 이 고난과 역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고후 1:5~6)
우리의 환난받는 것은
길을 막아 놓은것이 아닙니다.
미래의 희망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그 앞에 진행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위로와 구원이 그 앞에
하나님의 선물로 예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또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고후 1:7)
그래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하게 되시기를..
고난에 참예 한것처럼
위로와 구원에도 빠지지 마시기를..
꼭 함께 참예할수 있도록
인내하고 기다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글쓴이: 엘리야1332
초대: 말씀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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