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그리고 쌈척
이맘때쯤 늘 달려가는곳
작년 까지만 해도 기대속에
설렘도 있지만 지루 하였는데
이젠 공주님의 목소리와 함께 새벽을 달리니 그렇지가 않네 병에 걸렸나보다
공주병?
새벽 2시 출발
충주을 지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진천엔 구름만 끼었는데ᆢ
제천에는 아예 와이퍼가 소용없네
에고~엇그제 금욜에도 태백왔다가
밥만먹고갔는데
영월을 지나는데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다
그래도 산행할순 없을듯
정선을 지나는데 부술 부술 ~
하이원 리조트쯤 비가 그쳐 기대를 해볼까?
금욜에 밥만 먹고 집에가서 모퉁이에
쪼그리고앉아 눈치보며 티비 보던 기억이...
아~
오늘은 능이 조금이라도 들고가서
쏘파에서 티비볼수 있었으면
쫌더 욕심을 부린다면
금욜 수원에 가서
공주님에게 능이맛좀 보라고 선물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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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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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꿈만 자연인님!
닉네임처러 지내고 계시군요!
오늘은 대박을 기원합니다!
그쪽은 비가 오나보구요!
서울은 아직....
수원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