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력, 체력 향상…강한 몸 만드는 식품 4
운동하면서 섭취하면 도움
입력 2022.11.21 08:05 / 코메디닷컴
건강은 물론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운동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체력이 좋네’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먹는 음식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강한 몸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꿀: 지구력 향상
미국 멤피스대 연구팀은 운동 전에 꿀을 먹으면 운동선수들이 긴 시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음으로써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안정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꿀은 스피드와 지구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 주스: 체력 증진
붉은색 채소인 비트가 카페인보다 에너지를 증진시키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연구팀이 남자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한 그룹은 비트 주스를 먹게 하고 다른 그룹은 가짜 약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비트 주스를 먹은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16% 더 긴 거리를 자전거 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정도 효과는 훈련을 포함해 다른 알려진 방법으로는 이루기 힘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어: 근육 형성
동물실험 결과,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와 같은 지방산이 강력한 근육 형성 촉진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단백질 조직 특히 골격근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이 필요한 데 생선기름에는 이런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체리: 통증 완화
미국 버몬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체리 주스를 마시며 운동을 했을 때 통증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력 손실도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https://kormedi.com/1544163
빠른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지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있다. 잘못된 생활방식은 노화를 촉진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를 지연시키기 때문이다. 나이와 관련이 있는 질병도 예방이 가능하다. 항노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심장병의 위험도와 암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리를 할 때 올리브오일을 첨가하면 노화로 발생하는 질병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물질과 폴리페놀을 체내에 공급할 수도 있다.
2. 요구르트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는 100세 이상의 인구가 많은 장수 국가다. 조지아 사람들의 수명이 긴 이유는 요구르트(요거트)를 많이 먹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좋은 박테리아는 장의 건강을 돕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또 요구르트는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3. 견과류
건강과 몸을 위한다면 간식으로 견과류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올리브오일과 같은 작용을 한다. 또 천연 항산화물질,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도 많아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4. 베리류
견과류와 더불어 베리류 식품은 간식으로 먹기 간편할 뿐 아니라 다른 요리에 첨가해 먹기도 좋다. 베리류는 체내 염증과 세포 손상을 감소시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
5. 생선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알래스카 토착민들이 질병에 잘 안 걸리는 이유 역시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심장 박동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동맥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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