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퀸시
EP08 엔딩
알츠하이머(치매)로 갑자기 기억이 안나
길을 잃어 혼란에 빠진 덕출(박인환)의 기억을 되돌리기위해
눈을 맞아가며 발레를 추는 채록(송강)
(덕출은 발레 배우기 전부터 치매 증상이 있었고, 친구 장례식장에 갔다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채록의 발레를 보고있었고,
채록의 발레를 보니 기억이 돌아온 덕출은 좋아하는 발레,그리고 나를 위해서 발레를 배워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먹게 되었고, 이 사실도 채록은 알고있음)
내 눈에 발레리노가 보였다. 그 청년이 날아올랐고, 어린시절 보았던 발레리노의 모습이 떠올랐다. 호통치던 아비 얼굴과 어린 나의 모습이 보였고,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그 날 이후로 그 청년의 발레하는 모습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발레를 하고싶어요.”
“난 꼭 이곳에서 발레를 배우고싶다.
아니 배워야만한다.”
https://youtu.be/yEyYVQKRfAc
춤추는 장면은 15:30 부터 🩰
첫댓글 우와 송강이 직접 발레하는거야? 장면이 너무 예쁘다..
아니 대역이 있어
대역도 있고, 자기가 직접 하는 부분도 있어!
이거 함 봐야겠다,,,
진짜 너무 눈물나고 따뜻하고 사랑하게되는 드라마야... 중간에 꽃게야만아니면
아 송강 잘생겼네..
진짜 오늘대박....ㅠㅠ
진짜 너무 눈물나ㅠㅠㅠ
아 너무 울어서 머리아파...
아눈물ㅜ
눈물 줄줄줄 ㅠㅠㅠ
오열했어....... 끝나고도 슬퍼
꽃가루 날리는 피날레 무대마냥 너무 아름다웠어.......할아버지만을 위한 무대
나 진짜 오열함ㅠㅠㅠㅠ
진짜 개오열함 ㅠㅠ
영업당함... 오늘 저녁에 정주행한다
하,, 송강 발레 잘한다
이장면 연출 너무 좋더라 ㅜ ㅜ
오열 ㅠ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