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방금 다음 인기글로 오랜만에 봐서 검색해봤어
재작년 말 얘기인데 난 다음커뮤에서 못봐서 몰랐고 기사글이나 커뮤글도 지금 찾아보면 3개밖에 없어서 가져옴
부고가 너네가 생각하는 단어 맞아
캡쳐도 기사글꺼 들고왔어
뒷광고 논란이후 유튜브 조회도 엄청 낮다보니 악플에 시달리나봐
아프리카TV BJ 양팡이 자궁근종 수술 계획을 알린 가운데, 또다시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내가 한 3일 전부터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해지고 안 들리는 거다. 어제 방송을 하다가 노랫소리도 웅웅거릴 정도로 먹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28일) 일어나서 병원에 갔다. 청력 검사랑 신경자율계 검사를 했다. 왼쪽 귀 저음이 잘 안 들린다고 했다.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긴 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귀는 평생 가는 거지 않냐. 아예 안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 반만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BJ 양팡은 돌발성 난청 진단 후 치료 경과도 알렸다. 그는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청력이 더 안 좋아졌다. 스테로이드도 더 늘렸다. 너무 속상하다. 안 들린다.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해도 그게 안 된다"며 오열을 터뜨렸다.
이어 "내가 얼마 전에 자궁에 혹 제거해야 한다고 영상을 올렸는데 댓글에 뭐라고 하는 줄 아느냐. 사망하고 나면 그때 소식 알려달라고 하더라. 나한테는 부고 소식만 알려달라고 하더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실제로 받은 악플도 공개했다. 이들은 "수술 받다 사고로 운명하길", "수술하다 별세하길 간곡하게 빌겠다", "평생 병원에 있어라", "언제 죽냐", "이 사람은 부고 소식만 알려달라", "성 합병증 걸리니 자궁 검사하러 간 거 아니냐" 등 양팡을 저주하는 듯했다.
이같은 댓글을 본 BJ 양팡은 자막을 통해 "내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질타를 받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계속되는 악플들은 나에게 너무 상처가 된다. 아프다는 말만 하게 돼 마음이 좋지 않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803n04341
첫댓글 맘에 안들면 안보고 살면 되는데
굳이 굳이 아픈 사람 괴롭히는 것들 배로 돌려받아라
왜저래
진짜 못됐어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
더 충격인건 대형 커뮤 반응에서 댓글 내용보면 이거랑 똑같은글이던데 회초리드는 댓글들이 많아서 논란이더라 근데 그 커뮤 여초인데도 남자 정말 많은걸로 알아 예비살인범들인가봐 악플내용이 죽으란거뿐인데
아니 자궁근종 수술에 돌발성 난청까지 오고도 자기가 잘못한 부분은 욕먹어도 된단 사람에게 입에 걸레물었나봐
저런 말 하고 사는 사람들은 왜 아직도 살아있지
악마들
왜그래..
진짜 사람들 너무하다
ㅁㅊ 말 하는 수준이 왜 저래....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싫으면 관심을 끊어
왜 에너지를 그런쪽에 쓰지?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