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에 마음을 실어
차 한잔에 내 마음 실어
향기고운 차 한잔에 추억을 타서
그대와 함께 마시고 싶습니다.
아직 향이 가시지 않는
은은함이어도 좋고
갈색빛깔로 물든
쓸쓸한 마음 저물어 가는 석양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속에 풍경화 하나
그대와 함께 그리고 싶습니다.
차 한잔에 추억을 타셔 마실 수 있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맑은 아픔이 흐르는 잊혀진 시냇물의
이야기여도 좋고
지난 날 아련한 그림자 밟으며
함께 옛이야기 나누어도 좋을 사람이
그대 였으면 좋겠습니다.
새하얀 백설 위에 그리움을 낙서하며
옛 이야길 들어 줄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내 영혼의 그림자 씻어
그 쓸쓸한 뒷 모습을 씻어
저물어 가는 석양에 묻혀
밝은 미소 한자락을
그대와 함께 피우고 싶습니다.
<옮긴글>
첫댓글 ㅎㅎ
참 고운 글이네요
차 잘 마실게요 ~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
고마워요 미지님~!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어도
아직 바람이 매섭네요
금년도 마지막 주말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한해가 저물어가는 저석양에묻혀
해맑은 미소 한자락
싱긋이 같이하고 싶슴당 ..ㅎ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뜨하게 연말 보내세요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기해년 새해 잘 설계하세요..~^^
안녕하세요 섬기는자님~!
닉에서 사랑이 물씬 풍기네요
이틀 남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