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div><p>
<table width="600"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gcolor="#ffffff" cellspacing="1" cellpadding="1">
<tbody>
<tr>
<td width="100%" style="border: 1px solid rgb(218, 218, 218); border-image: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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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하하는 꽃을 좋아합니다.</span></strong></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그래서 </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다육이 모체 몸매가 망가지든 말든</strong></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내몸매 아니라고)</strong></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다육이 꽃대도 자르지 않고,</strong></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꽃을 즐깁니다.</span></strong></p></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FE64F594857B620"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IMG_5359.jpg" exif="{}" id="A_257FE64F594857B6204E78"/></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다육질 12년차가 되었지만 </strong></span></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눈만 뜨면 여전히</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변함없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다육이들에게 문안 여쭙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4pt;">(충신 났네~충신 났어~)</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뒷베란다 ​</span></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7934F594857C123"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IMG_5353.jpg" exif="{}" id="A_2277934F594857C12347C4"/></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오늘 아침은 좀 흐리네요.</strong></span></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시원하게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요즘 너무 가물어서 물주기도 힘들어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걸이대 </span><span style="font-size: 14pt;">무게를 줄인다고 플라스틱 컵에 </span><span style="font-size: 14pt;">흙을 반만 채워서</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물이 빨리 말라요.</span></strong></p><p><strong></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EFE4F594857CB1D"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IMG_5354.jpg" exif="{}" id="A_241EFE4F594857CB1D0036"/></p><p><br></p><span style="font-size: 14pt;"><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걸이대 안부가 끝나면 베란다 안 다육이들에게도</strong></span></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문안 여쭈옵니다(으이구~지극정성이다,정말!!)</span></strong></p><strong></strong><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간밤에 잘 잤느냐?</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별일 없었지?</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ㅡㅡㅡㅡㅡ^​</span></strong></p></span><p><br></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31C4F594857D520"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IMG_5355.jpg" exif="{}" id="A_21731C4F594857D520C82F"/></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굳이 걸이대 나가지 않아도 되는것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부피가 커서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는 것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여름에 잠을 자야하는것들........등등등</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이런 다육이로 여름동안은 제눈을 즐겁게 합니다.​</span></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57A4F594857D822" class="txc-image" width="3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80" data-filename="IMG_5356.jpg" exif="{}" id="A_27257A4F594857D8225888"/></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뭔가 이상한데????</span></strong></p><p><br></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꽃대가 사라졌어!!!!!!</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왜애??????</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내가 부러뜨렸나??</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그러면 근방에 꽃대가 있어야 하는데??</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아침부터 하하는 탐정이 되어 추리를 시작합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없어!!!!!!</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부러진 꽃대도 없고,내가 부러뜨린 기억도 없고......</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곰곰........</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일요일 막둥이가 빨래 걷는다고 베란다 들어가더니.........ㅠㅠ</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그놈 소행이구나!!!!!!</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막둥아!!!!!!!!​</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뭔 체험한다고 신나서 새벽부터 설치더니</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오기만 해봐랏!!!!!!</span></strong></p><p><br></p><span style="font-size: 14pt;"><p><strong>​</strong><strong>대체 꽃대를 어디다 버렸어??</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찾아와!!!!!!!ㅠㅠ​</span> </strong></p></span><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A684F594857E11F"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40" data-filename="IMG_5357.jpg" exif="{}" id="A_223A684F594857E11F2ACE"/></p><p><strong><font size="5">아침부터 다육이 문안 여쭙고,</font></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꽃대 부러진 사건 추리하고,</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실종된 꽃대 찾아 삼만리하고(뻥이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trike>신난</strike> 바쁜</span><span style="font-size: 14pt;"> 하하였어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이젠 여러분의 위로가 필요합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꽃대 하나 없어져서 속이 쓰린 하하예요.ㅠㅠ</span></strong></p><p>꽃대 부러진 단면을 보아하니 아주 최근 같은데......</p><p>오늘 새벽에 누군가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p><p>막둥이가 범인이 아니라면??</p><p>누가 베란다에 침입을 했을까??</p><p>사건은 미궁속으로.....(뭐래??)<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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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라진 꽃대가 뭘까?
궁금증을 안고 읽어 내려가느라
단숨에 읽었네요
복랑이 꽃이 예쁘니 속 쓰리실만하지요 ㅎ
흑~꽃대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ㅠㅠ
언제봐도 가슴 설레는 풍경 ^^
성난돼지감자님은 더 이쁘고 멋진 다육이 천지잖아요.^^
막둥이가 인정하기까지는 범인이 아니에요.
혹 다른 사람이 그랬음 어째요. 막둥인 억울 할 수도 있어요. ㅎㅎ 참으시어요 .
막둥이는 계속 발뺌하고 있어요.ㅡ,,ㅡ*
오늘도 행복한 글 보고
웃네요
감사합니다 ~~♡
푸른하늘처럼 높이님,감사합니다.^^
걸이대에 오밀조밀 육이들 눈도 즐겁고 시원하니 이뻐요~~
여름이좋아님,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ㅋㅋ 막둥이 빨랑 왔음 좋겠어요. 누명 풀리게~~ ㅎㅎ
전 막둥이가 왠지 아닐것 같아요~~^^
잠깐 기절한 사이에 이놈이 소리도 없이 몰래(??) 들어와서 컴퓨터를 하고 있더라고요.ㅡ,,ㅡ
다유기
추리소설작가등극이요ㅎㅎ
범인은과연 누굴까요?
다음편기대해요
다락방친구님 다음편은 내일 계속 됩니다.ㅋㅋㅋㅋ
막둥이가 범인이라면 어쩔규
범인이라면 꽃대 찾아오라고 시킬거예요.ㅋㅋㅋ
하하님은 여전히 다육속에 살도록 아그들은 많고 그런데 다육수에 비해 꽃은 없고......ㅋㅋ
막둥이한데 벼르던 작은 몽둥이 현채에게 큰 몽둥이 되어 올까바 줄행랑해야징 ....ㅋㅋ
막둥이한테 몽둥이 안해요.꽃 찾아오라고 시킬뿐..........ㅎㅎㅎ
그러니 줄행랑 안하셔도 되는데.^^
반전에 반전을 기대 해유....
추리하느라 머리아파요.ㅋㅋㅋ
충신 났네에서 뿜었습니다ㅋㅋㅋㅋ 저도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 갑니당ㅋㅋㅋ
다육이 사진보니 쏟은 애정이 느껴지네요
홍홍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막둥이가 아닐거라는데 한표!
범인은 바로~~날개짓한 옷!이요
ㅎㅎ하지만 증거 부족으로 범인 잡는데는 힘들지 않을까요?^^
추리소설 후편을 기대합니다~
막둥이 취조 중입니다만 소득이 없어요.
후편은 내일 계속 됩니다.ㅋㅋㅋ
보는 재미 읽는 재미~~ 신나요~~~~~
범인은 오리무중 ...
지혜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범인이 오리무중님이라고요?
우리집에 언제 오셨을까요?
카페에 닉네임이 오리무중님이라고 계세요.ㅋㅋㅋ
@하하하하
혼날라
저좀 숨가주세요
우짠대요
@지혜1 제가 숨겨 드릴게요.
제 뒤에 꼭꼭 숨어 계세요.ㅎㅎㅎ
막둥이가 맞아요?ㅎ
복랑꽃 한번두 못봐서 기다렸었는데 저두 아쉽네요~
간만에 비가 옵니다~^^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ㅡ,,ㅡ*
여기도 귀한 비가 오시네요.^^
참 많으네요
관리하실려면 부지런을 떨어야겠어요
범인은 꼭잡길바래 ? 요@@
다육이의 장점이 물을 굶겨도 어느 정도 견딘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컨디션에 맞춰서 관리하고 있어요.(이말은??부지런하지 않다는 뜻이지요)ㅋㅋㅋ
다육살림이 많으시네요. ^^
앞베란다 뒷베란다에 한참 머물면서 보시는 재미가 크시겠어요.
사진상으로 많아 보이는거예요.(발뺌??)ㅋㅋㅋ
베란다에서 머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엄청 많네요.
어찌다 관리 하시나요~
다육이는 관엽에 비해서 물을 자주 안줘도 되기때문에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