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8.11.25 - 큰아들 가족과 영종도로 드라이브

[송림]

성당에 9시 미사에 다녀와서 TV를 보고 있는데 큰 며느리 전화가 왔다

오후에 가시고 싶은곳 있으세요 하고 묻는다 그래서 가고싶은 곳 있으면 뭘하게...ㅎㅎ

다리도 아파 마음대로 움직이도 못하는데 어델가니? 했더니 차타고 드라이브나 하자고해서 그럼 그러자 했더니

얼마 있다가 왔다 그런데 내가입은 빨간코트를 사가지고 왔다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고 아들 내외를 따라 영종도로

갔는데 영종도가 그렇게 넓은줄 몰랐다 도로며 건물이며 인간의 힘이 그렇게 위대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영종도에서 밥을먹고

왕산리 을왕리 용유도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다녔다. 아들 내외 덕분에 선물도 받고 맛있는 쭉구미볶음도 먹고 구경 한 번 잘 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