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첫 FM은 로마로 스타트를 끊는 FM유저입니당.
포메이션 구성은 토티를 타깃으로 삼고 공미3명, 중미1, 수미1로 미들을 두텁게 한후에 토티의 원맨쇼를 기대한 포메이션을 짰
구요. 시작하자마 주는 52억으로는 데로씨를 중미로 올리기 위한 홀딩형 미들 플라미니, 그리고 아퀼라니 백업으로 쓰기 위한
부노나노떼를 영입했습니다(부노나노떼는 5억에 영입, 플라미니는 할부로 120억정도)
첫 시즌의 로마 포메이션
토티
만치니-아퀼라니-지울리
(부노나노떼)
데로씨
플라미니
카세티-멕세-주안-시싱요
도니
하지만 스쿼드의 구성의 한계와 핵심 수비진의 줄이탈로 인해 챔스는 탈락, 컵은 결승에서 인테르에게 탈락, 리그는 인테르,밀
란,피오렌티나,팔레르모에 밀려 유에파존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ㅋㅋ 이 와중에도 토티는 총 25/14의 훌륭한 득점,
어시기록과 지울리는 18개의 어시라는 어쩌면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를 로마에서 혼신의 플레이를 다해줬죠.
그렇게 해서 맞게되는 2번째 시즌은 전체적으로 리빌딩을 했습니다. 우선 지울리의 노쇠화와 만치니의 땡깡으로 인한 인테르
이적으로 윙자원을 영입해야만 했죠. 그리고 득점력에 비해 실점이 많은 수비진과 골키퍼도 물갈이를 해야해서 이래저래 고민
이 많았습니다. 2번째 시즌의 이적자금은 기본 500억+만치니 이적금 360억=860억이였죠. 우선 윙자원이 급했기에 아르샤빈을
제니트에서 130억(물론 할부)으로 영입, 그리고 수비자원은 다행히도 perea와 peasen을 프리로 영입해서 돈없이 때웠구요,
공격진을 한명 영입할까 하다가 우선은 토티와 부치니치를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마티아스 페르난데스를 영입했습니다. 양쪽
윙과 중앙공미를 수행할수 있는 전천후 공미여서 guardado하고 망설이다가(주력 차이 때문에)결국 230억(할부)로 질렀구요,
나머지 금액은 보강이 시급한 포지션중 하나인 윙백에 투자했습니다. 맨시티의 미카 리차즈를 500억에 영입했구요. 이렇게 해
서 2번째 시즌의 로마 포메이션은
토티(부치니치)
마티아스-부노나노떼-아르샤빈
(아퀼라니)
데로씨
플라미니
시싱요-멕세-perea-미카 리차즈
도니
이렇게 확정되었습니다 ㅎㅎ 도니도 화딱지나서 삼프도리아에서 활약중인 우스타리로 바꿀려다가 저번시즌 수비 삽질이 심했
던 점을 감안해서 우선 한시즌 더 믿기로 했구요
결과는 결국 유에파컵우승, 컵 우승, 시즌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토티과 노쇠화로 인한 득점력 하락이 눈
에 띄었지만 부치니치의 원맨쇼와 부노나노떼의 5억원이라는 이적료가 아깝지 않은 놀라운활약(현재 몸값은 100억)그리고 마
티아스의 득점력과 아르샤빈의 어시스트, 그리고 수비진의 안정화가 이루어지니 도니도 야신모드로 돌변했구요.
최고의 성적과 함께 맞이하는 3번째 시즌도 대대적인 리빌딩을 감행했습니당. 아퀼라니의 땡강으로 인한 첼시이적, 멕세스의
땡강으로 인한 발렌시아 이적, 그리고 아르샤빈의 불만모드로 인해 주축멤버들의 이탈이 심해져 수비진과 윙, 그리고 득점력
이 약한 원톱을 투톱으로 늘리기위해 대대적인 영입을 감행했습니다.
이적자금은 구단에서 천억, 그리고 이적으로 벌어들인 900억으로 인해 1900억을 마련했구요
콰레스마(520억) marica(루마니아 출신 스트라이커 320억) 로날도 비안키(340억) 지오반니 도스산토스(프리이적) 마르첼로
(340억) 헬더 바르보사(프리) d.criscito(180억) 벨기에 출신 윙백(여기서 유명하던데ㅋㅋ140억) 그리고 밀란에서 찬밥신세인
훈텔라르(280억), 발로텔리(육성차원에서 영입 140억) 영입을 해서 확 갈아엎었습니다.
3번째 시즌 포메이션
marica-훈텔라르
콰레스마 마티아스
플라미니-데로씨
마르첼로-미카 리차즈-criscito-벨기에윙백
도니
현재 거의 시즌끝인데 챔스는 준결승, 컵은 탈락, 리그는 1위 피오렌티나와 4점뒤져있는 2위네요. 확실히 스쿼드를 확 갈아엎
으니까 수비진은 안정이 되네요. 중앙미들은 워낙 강력하고.. 근데 스트라이커들이 득점력이 빈곤한게 아직도 숙제네요.
marica는 41경기 출전에 38골넣어주고있지만, 훈텔라르나 비앙키나 부치니치가 갑자기 득점력이 빈곤해져서.. 투톱을 쓰는
의미가 아직까진 없네요 ㅋㅋ 실바 찔렀다가 우회해서 영입한 콰레스마는 이번 시즌 어시스트 25개로 특급 배달부역할을 해주
고있고.. 근데 데로씨가 또 땡깡을 부리고있어 왠지 이번시즌끝으로 팔아야 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ㅠㅠ 로마맨들이 왜이렇
게 떙깡을 부리는지 ㅋㅋㅋ
근데 저 스쿼드에 투톱 전술을 어떻게 걸어줘야 애들 득점력이 살아날까요? 훈텔은 밀란에서 2번째 시즌인가 그래서 적응력은 문제가 없을텐데 ..ㅠㅠ 부치니치는 서브로 나와줘야 확실히 잘해주는거같고, 비앙키는 아직 적응력의 문제인가 활약이없고..ㅠㅠ
첫댓글 마티골이 중앙에서 쩔어주는 경우도 있던데..중앙에 넣고 드리블 타겟 지정해주면 훈텔이가 득점 많이 해주더라구욤.(뉴캐슬에서는 마티 어시왕, 훈텔 득점왕, 오웬은 둘다 좋은 성적)
참 저 전술은 아니고 4-1-3-2 전술입니다.